갤러리
개요
고대 로마 및 비잔틴 시대의 정교한 바닥 모자이크를 직접 보고 그 예술적 가치를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지하에 보존된 고대 저택 유적 위로 설치된 통로를 따라 걸으며 기하학적 무늬, 신화적 장면 등이 묘사된 다채로운 '돌 카펫'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관람 규모가 작거나 내부 조명이 어둡다고 느끼며, 라벤나의 다른 유명 모자이크 유적에 비해 전시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교회 통한 입장
- 산 에우페미아 교회(Chiesa di Sant'Eufemia)를 통해 지하 유적으로 입장한다.
교회는 18세기 건축물이며, 입구는 Via Gian Battista Barbiani 거리에 있다.
🚶 도보 접근
- 라벤나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산 비탈레 성당, 갈라 플라키디아 영묘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주차
- 유적지 전용 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명확하지 않다.
- 인근 Piazza Baracca 등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시가지 내부는 교통 통제 구역(ZTL)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운전 시 유의해야 한다.
주요 특징
원을 그리며 춤추는 네 명의 정령(봄, 여름, 가을, 겨울)을 묘사한 매우 희귀하고 아름다운 바닥 모자이크이다. 각 계절을 상징하는 섬세한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구성이 돋보이는 이 유적지의 대표작이다.
전통적인 기독교 도상과는 다르게 젊고 짧은 머리를 한 목자와 두 마리의 새끼 사슴을 표현한 독특한 모자이크이다. 일부 손상되었으나, 당시의 다양한 도상 해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고대 로마 및 비잔틴 시대 귀족 저택의 14개 방과 안뜰 유구를 특수 설계된 관람 통로나 유리 바닥 위를 걸으며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발굴된 모자이크 바닥을 가까이에서 조망하며 당시 생활 공간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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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정령들의 춤' 모자이크 정면
이곳의 하이라이트인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자이크 전체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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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 모자이크 관람 지점
독특한 도상의 선한 목자 모자이크를 배경으로 섬세한 디테일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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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전체 조망 통로
지하 공간에 넓게 펼쳐진 여러 개의 모자이크 바닥과 고대 건축 구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약 6유로 수준이지만, 과거에는 4유로였던 적도 있어 변동될 수 있다.
산 에우페미아 교회(Chiesa di Sant’Eufemia)를 통해 입장하며, 이 교회는 18세기에 지어졌다.
내부 조명이 다소 어둡거나 일부 전구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람객 후기가 있다.
라벤나의 다른 유명 모자이크 유적(산 비탈레 성당 등)을 방문하기 전에 이곳을 먼저 보면, 로마 시대 모자이크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일반적으로 관람에는 약 10분에서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경사로와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도 이용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궁전 건설 및 모자이크 제작
현재 유적으로 남아있는 비잔틴 시대 귀족 궁전이 건설되고, 화려한 바닥 모자이크가 제작된 시기이다.
유적 발견
산 에우페미아 교회 인근 Via D'Azeglio 47번지에서 지하 주차장 건설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교회 바닥 약 3미터 아래에서 온전한 형태의 궁전 유적이 드러났다.
박물관 공식 개관
발굴 및 복원 작업을 거쳐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공식 개관하였다. 당시 이탈리아 대통령 카를로 아첼리오 참피가 개관식에 참석했으며, 이는 라벤나가 '서로마 제국의 수도'였던 16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이었다.
벨이탈리아 상 수상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문화유산 및 관광상인 '프레미오 벨이탈리아(Premio Bell'Italia)'를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여담
이 유적지에 붙여진 '돌 카펫(Tappeti di Pietra)'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이탈리아의 저명한 미술 평론가 **페데리코 제리(Federico Zeri)**가 아름다운 모자이크 바닥을 보고 감탄하며 붙인 것이라고 전해진다.
발견 당시, 이 고대 궁전 유적은 산 에우페미아 교회 지표면으로부터 약 3미터 아래에 온전히 묻혀 있었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모자이크 중 하나인 '계절의 정령들의 춤'은 네 명의 정령이 손을 잡고 원형으로 춤을 추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고대 모자이크 예술에서 매우 드문 표현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선한 목자 모자이크에 등장하는 목자는 짧은 머리에 푸른색 튜닉을 입고 주황색 천을 두른 젊은 모습으로, 수염을 기르고 긴 옷을 입은 전통적인 기독교의 선한 목자 도상과는 다른 독특한 해석을 보여준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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