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9세기 이탈리아 및 프랑스 미술에 깊은 관심을 가진 예술 애호가나 특별한 미술 컬렉션을 감상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과거 이탈리아 은행 건물이었던 곳에 자리하며, 벤체슬라오 디 페르시오의 개인 소장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이곳에서는 약 260점에 달하는 회화와 조각 컬렉션을 통해 당대 예술 사조를 탐색할 수 있으며, 잘 꾸며진 전시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안토니오 만치니와 미켈레 카마라노 등의 특정 화가에게 헌정된 모노그래픽 룸을 둘러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페스카라 포르타 누오바(Pescara Porta Nuova) 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주소는 Viale Gabriele D'Annunzio 128이며, 인근 포르타 누오바 역 주변에 주차 공간이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약 260점의 방대한 19세기 이탈리아 및 프랑스 회화와 조각 컬렉션을 통해 나폴리파부터 바르비종파, 인상주의의 초기 경향까지 다양한 예술 사조를 경험할 수 있다. 안토니오 만치니와 미켈레 카마라노를 위한 특별 전시실도 운영 중이다.
작품만큼이나 예술적 가치가 높은 16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액자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각 그림의 분위기와 시대상을 반영한 액자들은 작품 감상의 깊이를 더한다.
20세기 초에 지어진 구 이탈리아 은행 건물을 개조하여 역사적인 건축미와 현대적인 전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작품 감상에 최적화된 조명과 세심하게 선택된 벽면 색상이 돋보이는 1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당일 구매한 티켓은 하루 종일 유효하여, 오전에 방문했다가 오후에 재입장하여 관람을 이어갈 수 있다.
어린이(일반적으로 3유로) 및 65세 이상 방문객은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가이드 투어(추가 요금 발생 가능성 있음) 이용이 많은 방문객에게 추천된다.
박물관 내부는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단 외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각 전시실에는 관람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의자가 다수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본래 이탈리아 은행(Banca d'Italia) 지점으로 건축되었다.
박물관 개관
9월 19일, 벤체슬라오 디 페르시오와 로산나 팔로타 부부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페르시오-팔로타 재단 19세기 박물관이 공식 개관하였다.
여담
이 박물관의 소장품은 설립자인 벤체슬라오 디 페르시오(Venceslao Di Persio)와 로산나 팔로타(Rosanna Pallotta) 부부의 개인 컬렉션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전시된 작품들뿐만 아니라, 일부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고풍스러운 액자들도 그 자체로 중요한 볼거리로 여겨진다는 언급이 있다.
설립자 로산나 팔로타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페기 구겐하임에 비견되기도 하며, 소장품을 '300명의 자식들'로 여긴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박물관 건물은 과거 이탈리아 은행(Banca d'Italia) 지점으로 사용되었던 20세기 초 건축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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