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대 로마 시대의 건축미와 중세의 역사적 정취를 동시에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도시 탐험가들이 주로 찾는다.
기원전 1세기에 건설된 다리 위를 직접 걸으며 고대 로마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고, 다리와 연결된 중세 시대의 성문을 통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바킬리오네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차량 통행량이 많아 관람 중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다소 번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기원전 1세기에 건설된 유서 깊은 폰테 몰리노를 직접 건너며 고대 로마의 건축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다리 위에서는 바킬리오네 강과 주변의 역사적인 건물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다리 남쪽 입구에는 과거 파도바의 주요 출입구였던 포르타 몰리노가 웅장하게 서 있다. 약 26m 높이의 탑과 함께 중세 시대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으며, 차량 및 보행자 통로가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외부 관람)
폰테 몰리노 주변으로 흐르는 바킬리오네 강은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을 감상하거나, 다리 위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폰테 몰리노 다리 위 (강과 몰리노 문 배경)
바킬리오네 강, 주변 역사적 건물, 그리고 몰리노 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포르타 몰리노 앞
중세 시대의 웅장한 성문인 포르타 몰리노와 그 탑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킬리오네 강변 (다리를 바라보는 각도)
강 건너편에서 폰테 몰리노의 전체적인 아치 구조와 주변 경관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점심시간이나 공휴일에 방문하면 소음 없이 더욱 쾌적하게 다리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 중간 지점에 있는 18세기 봉헌 예배당도 놓치지 말고 살펴보자. 또한, 다리에서 현재의 단테 거리에 있는 귀족 저택들과 운하를 따라 조성된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포르타 몰리노의 탑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폰테 몰리노 건설
로마 공화정 말기에 바킬리오네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처음 건설되었다. 당시 로마의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후 여러 차례 재건 및 보수를 거쳤다.
포르타 몰리노 건설
파도바 중세 성벽의 일부로, 도시 북쪽의 주요 방어 및 출입 관문으로 포르타 몰리노(몰리노 문)가 세워졌다. 다리와 함께 도시의 중요한 통로가 되었다.
물레방아 전성기
다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시기 폰테 몰리노 주변 바킬리오네 강에는 약 34개의 물레방아가 운영되며 도시의 주요 산업 시설로 기능했다.
물레방아 철거
도시 개발 및 강의 흐름 관리 등의 이유로 바킬리오네 강에 있던 대부분의 물레방아가 철거되었다. 이로써 과거의 풍경은 사라졌으나 다리 이름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여담
폰테 몰리노(Ponte Molino)라는 이름은 '물레방아 다리'를 의미하며, 19세기 후반까지 이 지역 바킬리오네 강에 30개가 넘는 물레방아가 실제로 운영되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과거 파도바에는 총 19개의 성문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었으나, 현재는 포르타 몰리노와 포르타 알티나테 단 두 곳만이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르타 몰리노의 탑에서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목성의 4대 위성을 관측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를 기념하는 명판이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 다만, 실제 관측 여부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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