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탈리아 디자인의 역사와 현대적 트렌드를 깊이 있게 탐구하거나 건축 및 현대 미술, 공연 예술 분야의 혁신적인 전시를 경험하고 싶은 디자인 애호가 및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시대별 이탈리아 대표 디자인 아이콘들을 조망하는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열리는 다양한 특별 기획 전시를 통해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접할 수도 있다. 또한,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아름다운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는 기프트샵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각 전시마다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며, 모든 전시를 관람할 경우 총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일부 상설 전시의 경우 입장료에 비해 전시 규모가 작다고 느끼는 방문객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M1호선 (빨간색 라인) Cadorna FN 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M2호선 (초록색 라인) Cadorna FN 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Cadorna FN 역은 철도역과도 연결되어 있어 다른 도시에서의 접근도 용이하다. 역에서 나와 셈피오네 공원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 트램 및 버스
- 주변에 다수의 트램 및 버스 노선이 운행한다. 목적지 'Triennale' 또는 'Parco Sempione' 인근 정류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밀라노 대중교통 앱(ATM Milano 등)을 이용하면 실시간 노선 및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92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디자인의 100년 역사를 아우르는 상징적인 작품들을 시대순으로 전시한다. 가구, 조명, 자동차, 가전제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디자인 아이콘들의 탄생 배경과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트리엔날레 운영 시간에 따름
건축, 현대 미술, 사진, 패션, 공연 예술 등 장르를 넘나드는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특별 전시가 연중 다채롭게 열린다.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예술가 및 디자이너의 최신 작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때로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운영시간: 전시별 상이
1930년대 합리주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 자체의 조화로운 선과 넓은 공간감은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다. 전시 관람 후에는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디자인 서적과 독특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서점도 인기 있다.
운영시간: 시설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트리엔날레 국제 전시회 (Triennale International Exhibition)
3년 주기 개최 (차기 2025년 예정)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 건축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현대 사회의 주요 담론을 디자인과 예술을 통해 탐구하는 대규모 국제 전시회다. 매회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관과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디자인계의 중요한 행사로 인정받는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 (Milan Design Week) 연계 행사
매년 4월경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박람회인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와 함께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트리엔날레 밀라노는 주요 거점 중 하나로서 다채로운 특별 전시, 설치 작품, 워크숍, 강연 등을 개최한다. 도시 전체가 디자인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 팁
주말이나 특별 전시 기간에는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모든 전시를 관람하고 싶다면 통합 패스 구매를 고려해볼 수 있으나, 각 전시의 성격과 소요 시간을 미리 파악하고 계획하는 것이 좋다.
30세 미만 방문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해당된다면 신분증을 지참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설 전시인 이탈리아 디자인 박물관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가 자주 바뀌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목록과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내부에 카페와 레스토랑,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전시 관람 중간에 휴식을 취하기 좋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기념품점에는 독특한 디자인 상품과 예술 서적이 많지만, 특히 서적의 경우 이탈리아어 원서가 대부분일 수 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셈피오네 공원과 스포르체스코 성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계획하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국제 장식 산업 미술 비엔날레 시작
몬차(Monza)에서 국제 장식 산업 미술 비엔날레(Biennale delle arti decorative industriali)가 처음 개최되며, 이것이 트리엔날레의 기원이 되었다.
팔라초 델라르테 완공 및 밀라노 이전
조반니 무치오(Giovanni Muzio)가 설계한 현재의 건물인 팔라초 델라르테(Palazzo dell'Arte)가 셈피오네 공원 내에 완공되었고, 제5회 전시부터 밀라노에서 3년 주기로 개최되기 시작하며 '트리엔날레 디 밀라노'라는 명칭을 얻었다.
이탈리아 디자인 부흥의 중심
전후 이탈리아 디자인과 건축의 부흥을 이끄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수많은 이탈리아 및 국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트리엔날레 디자인 박물관 개관
이탈리아 디자인의 역사를 조망하는 상설 전시관인 트리엔날레 디자인 박물관(Triennale Design Museum)이 내부에 개관하여, 매년 다른 큐레이터와 주제로 이탈리아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여 선보이고 있다.
복합 문화 예술 공간
디자인, 건축뿐만 아니라 시각 예술, 패션, 공연 예술, 뉴미디어 등 다양한 창조적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밀라노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 예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담
트리엔날레 밀라노가 위치한 팔라초 델라르테 건물은 1930년대 이탈리아 합리주의 건축의 중요한 사례로 꼽히며, 건물 자체가 지닌 건축사적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이곳의 정원은 일부 방문객들에게 밀라노 도심에서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휴식처 중 하나로 여겨지며, 예술 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유명 디자이너 로베르토 삼보넷(Roberto Sambonet)의 회고전이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지오 폰티(Gio Ponti)와 관련된 전시가 열리는 등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종종 마련된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화봉 디자인이 이곳에서 처음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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