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클래식 음악, 특히 심포니 및 실내악 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경험하고자 하는 음악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와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이나 '이 포메리지 무지칼리'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릴 때 많은 관객이 방문한다.
역사적인 외관과 달리 현대적으로 개조된 내부에서 뛰어난 음향 시설을 통해 몰입감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콘서트, 연극,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접할 수 있다. 전시회나 컨퍼런스 등도 개최되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는 공연 중 휴대폰 사용 및 촬영으로 인한 관람 방해, 특정 좌석의 시야 제한, 그리고 공연 전후로 바(bar)나 화장실 이용 시 대기 줄이 길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M1호선(빨간색) 또는 M2호선(초록색) 카이롤리(Cairoli)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M1호선(빨간색) 코르두시오(Cordusio)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소요된다.
카이롤리역에서 극장 방면으로 안내 표지판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 자가용 이용
- 극장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에 유료 주차장(예: Buonaparte Parking, Parking Borromeo)을 이용할 수 있다.
- 밀라노 시내 중심부는 교통제한구역(Area C)으로 운영되므로, 진입 가능 시간 및 요금 규정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 버스 및 트램 이용
- 극장 주변으로 다수의 버스 및 트램 노선이 운행되므로, 밀라노 대중교통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현재 위치에서 가장 편리한 노선을 검색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상주 오케스트라인 '이 포메리지 무지칼리(I Pomeriggi Musicali)'의 정기 교향악 및 실내악 연주회를 비롯하여,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피에타리 잉키넨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인 장소에서 현대적인 감각의 클래식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역사적인 외관과 달리, 내부는 1990년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쾌적하고 현대적인 관람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극장(Sala Grande)은 약 1,420석, 소극장(Sala Piccola)은 200석 규모이며, 전시 및 컨퍼런스를 위한 공간(Sala Terrazzo)도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공연 및 행사 시간에 따름
많은 방문객들이 극장의 훌륭한 음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이는 클래식 음악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섬세한 선율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까지 명확하게 전달하여 몰입도 높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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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정면 외관
19세기에 지어진 유서 깊은 극장의 고풍스러운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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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장 내부 (공연 전후)
현대적으로 꾸며진 넓은 공연장 내부나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공연 중 촬영은 제한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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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메리지 무지칼리 (I Pomeriggi Musicali) 정기 시즌 공연
시즌 중 매주 목요일 및 토요일 (세부 일정은 웹사이트 확인)
달 베르메 극장의 상주 오케스트라인 '이 포메리지 무지칼리'가 선보이는 교향악 및 실내악 공연 시리즈이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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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세템브레무지카 (MITO SettembreMusica) 밀라노-토리노 음악 축제
매년 9월 중 (세부 일정은 축제 공식 웹사이트 확인)
밀라노와 토리노에서 동시에 열리는 대규모 국제 음악 축제로, 달 베르메 극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점심시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곤 한다.
방문 팁
극장 내 바(bar)는 선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키오스크 등에서 먼저 주문 및 결제 후, 발급된 영수증을 바에 제시하여 음료를 수령한다.
외투 등 부피가 큰 짐은 지하층에 위치한 물품보관소(garderobe)에 맡기는 것이 좋다. 좌석 간 간격이 좁을 수 있으며, 물품보관소는 무료로 운영된다는 후기가 있다.
공연 종료 후 물품보관소에서 짐을 찾을 때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될 수 있으니 참고한다.
지하층의 여성 화장실은 특히 혼잡하고 대기 시간이 길 수 있다. 위층에도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니, 다른 층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일 수 있다.
공연 중에는 휴대폰 사용(촬영, 불빛 등)을 자제하도록 안내하지만, 일부 관객이 이를 지키지 않아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극장 내 바에서 구매한 음료는 공연장 안으로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 공연 시작 전에 마시거나 직원에게 반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좌석 배치나 구역 표시가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입장 시 직원에게 문의하여 정확한 좌석 위치를 안내받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개관
9월 14일, 프란체스코 달 베르메 백작의 의뢰로 건축가 주세페 페스타갈리가 설계하여 개관했다. 개관 공연은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위그노 교도들(Les Huguenots)'이었다.
오페라의 황금기
이탈리아의 주요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로 명성을 떨쳤다. 푸치니의 '빌리(Le Villi)' (1884),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Pagliacci)' (1892), '메디치가(I Medici)' (1893) 등이 이곳에서 세계 초연되었다. 레하르의 '메리 위도우(The Merry Widow)' 이탈리아 초연(1907)도 열렸다.
영화관으로 전환
주로 영화 상영관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파괴와 약탈
미군의 공습으로 극장 건물이 심하게 파괴되었다. 폭격에도 살아남았던 중앙의 웅장한 큐폴라는 점령한 독일군에 의해 모든 금속 부품이 약탈당했다.
부분 재건
전쟁 후 부분적으로 재건축되었다.
다양한 용도
한동안 뮤지컬 공연장으로 사용되다가 다시 영화관 및 정치 컨퍼런스 홀로 이용되었다.
대대적 개보수
극장 내부의 주요 구조 변경 및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재개관 및 현재
9월부터 '폰다치오네 이 포메리지 무지칼리(Fondazione I Pomeriggi Musicali)'가 운영을 맡아, 해당 재단의 오케스트라(Orchestra i Pomeriggi Musicali)가 상주하는 공연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현재는 콘서트, 연극, 무용 공연 및 전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여담
개관 당시 달 베르메 극장의 원래 좌석 수는 약 3,000석에 달했으며, 특히 '로지오네(loggione)'라고 불리는 거대한 갤러리석에만 1,000석 이상이 마련되어 있었다고 한다.
극장 건물의 상징이었던 커다란 큐폴라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았으나, 이후 밀라노를 점령한 독일군에 의해 모든 금속 부품을 약탈당하는 비운을 겪었다고 전해진다.
한때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로 꼽혔으며, 푸치니의 '르 빌리'나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와 같은 유명 오페라 작품들이 세계 최초로 무대에 오른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는 오페라 공연은 주로 열리지 않지만, 클래식 콘서트, 연극, 무용 공연 외에도 각종 전시회나 국제 컨퍼런스 등이 개최되는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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