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나폴레옹 시대의 역사적 건축물과 스포츠 경기를 함께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스포츠 팬들이 주로 찾는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경기장에서 축구, 럭비, 육상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문화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방문객들은 경기장 내부의 트랙과 필드를 볼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건축물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셈피오네 공원 내에 위치하여 경기장 관람 후 공원 산책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일부 시설, 특히 화장실이 노후화되었다는 지적이 있으며, 육상 트랙으로 인해 관람석과 경기장 필드 간 거리가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M2 (녹색선) Lanza 또는 Cadorna 역 하차 후 도보 이동.
- M5 (보라색선) Domodossola 역 하차 후 도보 이동.
셈피오네 공원 서편에 위치.
🚌 버스 및 트램
- 다양한 버스 및 트램 노선이 셈피오네 공원 주변을 통과한다.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교통 앱 또는 ATM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07년 나폴레옹의 지시로 고대 로마 원형극장을 본떠 지어진 경기장으로, 웅장한 입구와 아치형 구조물 등 신고전주의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과거의 함성을 상상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터밀란 위민, 브레라 FC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축구 경기 외에도 럭비, 육상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린다. 역사적인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스포츠의 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경기 일정에 따름
과거 버팔로 빌의 '와일드 웨스트 쇼'부터 시카고, 스팅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렸던 장소다. 현재도 다양한 콘서트와 밀라노 재즈 페스티벌 등 문화 행사가 개최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경기장 정문 (Porta Trionfale)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개선문 형태의 정문은 아레나의 상징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관람석 상단에서 바라본 경기장 전경
타원형의 경기장 전체와 셈피오네 공원의 푸르름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로지아 레알레 (Loggia Reale)
화강암 기둥이 인상적인 왕실 관람석은 경기장의 역사적 가치와 건축적 디테일을 보여주는 좋은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노투르나 디 밀라노 (Notturna di Milano)
매년 (구체적 날짜 변동 가능)
국제적인 육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연례 육상 대회입니다.
밀라노 재즈 페스티벌 (Milan Jazzin' Festival 일부 공연)
매년 (구체적 날짜 변동 가능)
밀라노의 대표적인 재즈 축제로, 아레나 치비카에서도 일부 공연이 열립니다.
방문 팁
훈련이 있는 날 오후에는 E번 게이트를 통해 스탠드에 무료로 입장하여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인터밀란 위민(여자 축구팀)의 경기는 무료로 관람 가능한 경우가 있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경기장의 역사와 내부 공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셈피오네 공원 내에 위치하므로, 경기장 방문 전후로 공원 산책이나 인근 스포르체스코 성, 평화의 아치 등을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명령으로 건축가 루이지 카노니카의 설계에 따라 고대 로마 원형극장을 모델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개장
나폴레옹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 전투 재현(나우마키아) 행사와 함께 공식 개장했다. 초기에는 주로 해상 전투 재현, 경마, 불꽃놀이 등이 열렸다.
다양한 행사 개최
축제, 서커스 공연(버팔로 빌의 와일드 웨스트 쇼 등), 열기구 상승, 겨울철 스케이트장 등으로 활용되었다.
근대 스포츠 도입
이탈리아 사이클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며 근대 스포츠 시설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첫 공식 경기 개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공식 경기(프랑스전, 6-2 승리)가 열린 역사적인 장소이다.
인터 밀란 홈구장
이탈리아 축구 클럽 인터 밀란의 공식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 (1941-1945년에는 AC 밀란과 공유)
잔니 브레라 아레나로 개명
이탈리아의 저명한 스포츠 기자이자 작가인 잔니 브레라를 기리기 위해 '아레나 치비카 잔니 브레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다.
인터밀란 위민 홈구장
인터밀란 위민(여자 축구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여담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건설될 당시, 인근 수로의 물을 끌어와 경기장 내부를 채워 모의 해상 전투(나우마키아)를 재현했다고 한다.
미국의 전설적인 쇼맨 버팔로 빌이 그의 '와일드 웨스트 쇼'를 이곳에서 두 차례나 공연한 기록이 있다.
과거에는 겨울철에 경기장에 물을 채워 얼린 후 스케이트장으로도 활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유명 스포츠 저널리스트 잔니 브레라의 이름을 따서 2003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함이다.
인터 밀란뿐만 아니라 AC 밀란도 한때 이 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한 적이 있으며,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공식 경기가 열린 유서 깊은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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