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밤하늘의 별과 우주의 신비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천문학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탈리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건축가 피에로 포르탈루피가 설계한 역사적인 건물에서 천문 관측 및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대형 돔 스크린에 투사되는 별자리와 다양한 천체의 움직임을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특히 1968년에 설치된 자이스 IV 영사기를 통해 재현되는 밤하늘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일부 관람객은 프로그램이 주로 이탈리아어로 진행되고 번역 서비스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 또는 역사적인 좌석이 회전은 가능하지만 뒤로 젖혀지지 않아 다소 불편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밀라노 지하철 M1(빨간색) 노선 이용, 팔레스트로(Palestro) 역 또는 포르타 베네치아(Porta Venezia)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
천문관은 포르타 베네치아 공원(Giardini di Porta Venezia) 내에 위치한다.
🚌 버스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포르타 베네치아 근처를 경유한다. ATM 웹사이트나 앱에서 현재 위치에서 가장 편리한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직경 19.6미터의 웅장한 돔 스크린 전체에 밤하늘이 재현된다. 자이스 IV 영사기를 통해 별, 행성, 성운, 은하수 등 다양한 천체의 모습과 움직임을 생생하게 관찰하며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프로그램 시간에 따라 운영
어린이를 위한 '젊은 천문학자 클럽(Club dei Giovani Astronomi)'부터 성인 대상의 심도 있는 강연까지 다양한 수준과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천문학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강연은 상호작용을 통해 재미있게 지식을 전달한다.
운영시간: 프로그램 시간에 따라 운영
1930년 건축가 피에로 포르탈루피가 설계한 고전주의 양식의 팔각형 건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내부에는 1968년에 설치된 자이스 IV 모델 영사기가 있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운영되는 몇 안 되는 희귀 기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프로그램 운영 시간 동안 개방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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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 건물 정면
피에로 포르탈루피가 설계한 고전주의 양식의 팔각형 건물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입구의 이오니아식 기둥과 함께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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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 IV 영사기 (관람 조건 확인 필요)
천문관의 심장부인 자이스 IV 영사기는 그 자체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계이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나 특별 개방 시 촬영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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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타 베네치아 공원 내 천문관 전경
천문관이 위치한 포르타 베네치아 공원의 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천문관 건물을 촬영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이탈리아어로 진행되므로, 이탈리아어를 모를 경우 **영어 해설이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와이파이를 통해 제공되는 AI 번역 서비스(QR코드 스캔)**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AI 번역의 정확도는 약 90% 수준이다.
주말이나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관람객이 많을 수 있으므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관람석은 지정석이 아니므로, 원하는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시작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돔 스크린의 중앙이나 약간 뒤쪽 좌석이 시야 확보에 좋은 편이다.
1930년대에 설치된 역사적인 목재 좌석은 회전은 가능하지만 뒤로 젖혀지지는 않아, 장시간 관람 시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내부 음향 시스템이 일부 좌석에서는 명확하게 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평일에는 학교 단체 방문이 많을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은 주말에 더 다양하게 운영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개관
이탈리아-스위스 출신 출판업자 울리코 회플리(Ulrico Hoepli)가 밀라노 시에 기증하여 건축가 피에로 포르탈루피(Piero Portaluppi)의 설계로 완공 및 개관하였다. 당시 개관식에는 베니토 무솔리니도 참석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피해
전쟁으로 인해 내부의 과학 장비가 안전한 곳으로 이전되었고, 건물은 연합군의 폭격으로 일부 손상되었다.
복구 및 재개장
전쟁 피해 복구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돔 내부 스크린이 기존의 천에서 천공 알루미늄 패널로 교체되었다.
자이스 IV 영사기 도입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자이스(Zeiss) IV 모델 영사기가 설치되어 더욱 선명하고 정교한 천체 투영이 가능해졌다.
운영 주체 변경
밀라노 시의 공개 입찰을 통해 '로피치나 협회(Associazione LOfficina)'가 천문관의 공공 프로그램 및 부대 서비스 운영을 맡게 되었다.
여담
천문관의 이름은 이탈리아-스위스 출신의 유명 출판업자이자 후원가였던 울리코 회플리(Ulrico Hoepli, 1847-1935)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그는 이 천문관을 밀라노 시에 기증하며 "관대한 밀라노, 나의 제2의 고향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천문관을 바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 피에로 포르탈루피는 내부에 자신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인 은빛 별자리 장식을 남겼다는 얘기가 있다.
돔 하단부에는 천문관이 개관한 1930년대 밀라노의 스카이라인이 재현되어 있는데, 두오모 대성당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천체 관측 시 방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천문관 내부의 가상 북쪽은 실제 지리적 북쪽과 일치하지 않고 출입구 반대편(남동쪽)을 향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는 북반구 관람객에게 더 흥미로운 남쪽 하늘을 강연자가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배치라는 설명이 있다.
현재 사용 중인 자이스 IV 모델 영사기는 1968년에 설치된 것으로, 전 세계에 단 세 대만 남아있는 매우 희귀한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천문관은 밀라노 자연사 박물관(Museo di Storia Naturale)과 인접해 있으며, 천문관 도서관은 자연사 박물관 도서관의 분관으로 운영된다.
밀라노 아마추어 천문가 협회(Circolo Astrofili di Milano)가 정기적으로 이곳에서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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