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시대의 독창적인 건축 기법, 특히 도나토 브라만테의 트롱프뢰유(착시 효과) 제단에 깊은 인상을 받고자 하는 예술 및 건축 애호가나 밀라노의 숨겨진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의 화려한 금빛 장식과 정교한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제단 뒤편에 실제로는 얕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앱스로 보이게 하는 착시 효과를 직접 확인하며 르네상스 건축의 천재성을 경험할 수 있다.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예고 없이 운영 시간이 변경되거나 특정 시간대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밀라노 지하철 M1호선(빨간색 라인) 또는 M3호선(노란색 라인)을 이용하여 두오모(Duomo) 역에서 하차합니다.
- 두오모 역에서 성당까지는 도보로 약 5분에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비아 토리노(Via Torino) 거리를 따라 이동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성당 입구가 대로변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주의 깊게 찾아야 합니다.
🚌 버스 및 트램
- 두오모 광장 주변에는 다수의 버스 및 트램 노선이 운행되므로, 숙소 위치에 따라 편리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건축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도나토 브라만테가 창조한 **경이로운 착시 효과의 후진(false apse)**이다. 실제 깊이는 약 90cm에 불과하지만, 정교한 원근법을 사용하여 마치 9미터가 넘는 깊이로 보이게 설계되었다. 다양한 각도에서 이 건축적 기교를 감상하며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적 독창성을 경험할 수 있다.
성 암브로시우스의 형제인 성 사티루스를 기리기 위해 9세기에 지어진 고대 예배당이다. 현재 교회의 일부로 통합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테라코타 조각상 '그리스도의 애도(Compianto sul Cristo Morto)'와 초기 프레스코화의 일부가 남아 있어 초기 기독교 예술과 역사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성당 내부는 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르네상스 양식의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특히 교차 지점 위에 있는 반구형 돔의 아름다운 장식과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바로크 양식의 제단화와 다양한 조각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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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롱프뢰유 제단 정면
제단 뒤편의 놀라운 착시 효과를 가장 극적으로 담을 수 있는 지점입니다. 원근법으로 인해 실제보다 훨씬 깊어 보이는 공간감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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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 측면
제단 측면에서 촬영하면 트롱프뢰유의 실제 깊이가 드러나면서 착시 효과의 비밀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정면 사진과 비교하면 더욱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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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중앙 통로에서 제단을 바라보는 구도
성당 내부 전체의 웅장함과 황금빛 장식, 그리고 멀리 보이는 트롱프뢰유 제단을 한 프레임에 담아낼 수 있습니다.
방문 팁
제단 주변의 조명을 밝히기 위해 1유로 동전을 준비하면 더욱 선명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두오모 광장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지만, 성당 입구가 비아 토리노(Via Torino) 거리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지도를 미리 확인하거나 주변 상점에 문의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성당 내부는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해야 하며, 사진 촬영은 허용되지만 플래시 사용은 금지된다.
운영 시간이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미사 또는 특별 행사로 인해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원시 예배 장소 건립
밀라노 대주교 안스페르투스(Anspertus)가 성 암브로시우스와 성 마르첼리나의 형제이자 고해신부였던 성 사티루스(Saint Satyrus)에게 헌정된 초기 예배 장소를 건립했습니다.
현재 교회 건설
기적을 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모자상을 안치하기 위해 현재의 산타 마리아 프레소 산 사티로 성당이 건설되었습니다. 건축에는 도나토 브라만테(Donato Bramante)와 조반니 안토니오 아마데오(Giovanni Antonio Amadeo)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브라만테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유명한 트롱프뢰유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내부 장식 및 예배당 조성
성당 내부 장식이 이루어졌으며, 아고스티노 데 폰둘리스(Agostino de Fondulis)와 같은 예술가들이 테라코타 조각과 장식을 제작했습니다. 고대 산 사티로 예배당(Sacellum of San Satiro)도 이 시기에 새로운 교회 구조에 통합되었습니다.
파사드(정면) 완성
수 세기 동안 미완성 상태였던 성당의 파사드가 조반니 안토니오 아마데오의 초기 설계를 바탕으로 19세기 후반에 완성되었습니다.
여담
성당 제단 뒤편의 유명한 트롱프뢰유 후진은 실제 깊이가 약 90cm에 불과하지만, 정교한 원근법을 통해 시각적으로는 약 9.7미터의 깊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이 성당의 이름에 언급된 '산 사티로'는 밀라노의 수호성인이자 위대한 신학자인 성 암브로시우스의 형제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과거 성당 내부 벽면에는 르네상스 화가 암브로지오 베르고뇨네(Ambrogio Bergognone)가 그린 프레스코화가 있었으나, 현재는 브레라 미술관으로 옮겨져 보존 및 전시되고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 또한 이 성당의 건축 또는 설계 과정에 어떤 형태로든 관여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성당 제단 위에 모셔진 성모자상에는 과거 한 병사가 분노하여 성자상의 목을 쳤을 때 피가 흘렀다는 기적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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