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4세기에 성 암브로시우스에 의해 건립된 이 바실리카는 초기 기독교 건축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조화를 감상하고, 역사적 유물과 예술 작품을 통해 밀라노의 깊은 종교사를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종교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독특한 형태의 트리불치오 영묘를 지나 성당 내부로 들어서면, 여러 시대를 거쳐 변화해 온 건축 양식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산타 카테리나 예배당의 프레스코화를 감상하거나, 특정 요일과 시간에 개방되는 지하 고고학 유적을 통해 초기 교회의 흔적을 살펴볼 수도 있다.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며, 특히 지하 고고학 유적은 특정 요일에만 관람이 가능하여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밀라노 지하철 M3 노선(노란색 라인) Missori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Missori 역에서 Corso di Porta Romana를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및 트램
- 성당 인근에 다수의 버스 및 트램 정류장이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구체적인 노선은 밀라노 대중교통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요 특징
16세기 초 브라만티노가 설계한 팔각형의 르네상스 건축물로, 성당의 원래 파사드 앞에 독특하게 자리 잡고 있다. 지안 자코모 트리불치오 가문의 영묘로 사용되었으며, 현재 성당의 주 출입구 역할을 한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과 동일
왼쪽 트랜셉트에 위치한 르네상스 양식의 예배당으로, 안토니오 다 로나테가 1540년경 설계 및 건축했다. **베르나르디노 라니노와 조반 바티스타 델라 체르바가 그린 '성 카테리나의 순교' 대형 프레스코화(1548-1549)**가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과 동일
382년 성 암브로시우스에 의해 건립된 초기 기독교 바실리카의 흔적과 11세기 화재 이후 재건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특징(특히 팔각형 탐부르)**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성당 내부 벽면과 지하 고고학 구역에서 그 역사의 층위를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과 동일 (지하 고고학 구역은 특정 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트리불치오 영묘 정면
독특한 팔각형 구조의 영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르네상스 건축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산타 카테리나 예배당 내부
베르나르디노 라니노의 '성 카테리나의 순교' 대형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예술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플래시 사용 금지)
성당 내부 중앙 제단과 탐부르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한 탐부르와 바로크 양식의 제단이 어우러진 성당 내부 전경을 촬영하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밀라노 두오모에 비해 덜 혼잡하여 비교적 여유롭게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관람할 수 있다.
지하 고고학 유적은 주로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특정 시간대에만 개방되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비상업적 목적의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성당 내부 및 지하 유적 관람 시 투어링 클럽 이탈리아(TCI)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 배경
성 암브로시우스의 건축 명령
밀라노의 주교 성 암브로시우스가 로마로 향하는 길목에 사도들에게 헌정된 '바실리카 아포스톨로룸(Basilica Apostolorum)'으로 건축을 지시했다.
성당 봉헌
성당이 완공되어 봉헌되었다. 초기 평면은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성 사도 교회를 모델로 한 그리스 십자가 형태였다.
성 나자루스의 유해 안치 및 명칭 변경
성 나자루스의 유해가 발견되어 성당에 안치되면서, 성당의 이름에 성 나자루스가 추가되었다.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조카딸 세레나가 성유물을 위한 예배당(sacellum) 대리석을 기증하고 성당을 장식했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의 변화
화재 이후 재건 과정에서 목조 지붕이 서혜부 궁륭으로 대체되고, 교차부 위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팔각형 탐부르가 추가되었다.
트리불치오 영묘 건설
용병대장 잔자코모 트리불치오의 의뢰로 건축가 브라만티노가 성당 정면 파사드 앞에 팔각형의 트리불치오 영묘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산타 카테리나 예배당 건설
안토니오 다 로나테가 설계하고 건축한 산타 카테리나 예배당이 왼쪽 트랜셉트에 추가되었다.
복원 작업
19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변경되었던 내부가 복원 작업을 통해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복원되었다.
여담
이 성당은 원래 사도들(요한, 안드레아, 토마스 또는 베드로와 바오로)의 유물을 안치하기 위해 '바실리카 아포스톨로룸(사도들의 바실리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성 암브로시우스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비문의 일부가 성당 내에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밀라노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밀라노 시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바실리카라는 언급이 있다.
서양 미술사에서 최초의 라틴 십자가 형태로 지어진 교회 중 하나로,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한 구조였다는 설명이 있다.
건축가 브라만티노가 설계한 트리불치오 영묘는 일반적인 예배당처럼 성당 측면에 지어지지 않고, 정면 파사드를 완전히 가리는 형태로 다소 어색하게 배치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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