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4세기 말에서 5세기 초에 지어진 이 건축물은 밀라노의 풍부한 역사와 초기 기독교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예술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과 아름다운 모자이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내부 공간을 거닐며 다양한 시대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모습을 관찰할 수 있고, 특히 산타퀼리노 예배당에서는 섬세한 초기 기독교 모자이크를 감상하며 고대의 종교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성당 앞 광장의 고대 로마 기둥 역시 중요한 볼거리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특정 구역이 비계로 가려져 있어 관람에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때때로 내부 청결 상태나 유지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M4 (파란색) 노선 Vetra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트램 이용
- 주변에 다수의 트램 노선이 운행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성당 본관과 연결된 산타퀼리노 예배당에서는 5세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름다운 초기 기독교 모자이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사도들과 구약의 족장들을 묘사한 작품과 그리스도를 표현한 모자이크 등이 남아있어 당시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본당 운영 시간 내 별도 확인 필요
성당 정면 광장에는 3세기 로마 시대의 코린트식 기둥 16개가 늘어서 있다. 과거 성당의 입구였던 콰드리포르티코의 일부였던 이 기둥들은 밀라노의 로마 시대 역사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현재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된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서방 기독교 최초의 중앙 집중식 건축물로 여겨지는 이 성당 내부는 정사각형 평면에 4개의 반원형 앱스(apse)가 결합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러 차례의 재건을 거쳤음에도 초기 평면 구조가 잘 보존되어 있어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산 로렌초 콜로네 (Colonne di San Lorenzo)
고대 로마 기둥들을 배경으로 성당의 전체 모습을 담거나, 기둥 사이로 보이는 성당의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밤에는 조명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산타퀼리노 예배당 내부 모자이크
섬세하고 화려한 5세기 모자이크를 클로즈업하거나 예배당의 팔각형 구조와 함께 담아낼 수 있다. (내부 촬영 규정 확인 필요)

성당 내부 중앙 돔
웅장한 돔과 그 아래로 펼쳐지는 내부 공간의 대칭적인 아름다움을 광각으로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산타퀼리노 예배당(Cappella di Sant'Aquilino)은 약 2유로의 입장료가 있으며, 초기 기독교 시대의 아름다운 모자이크와 건축물의 기초 부분을 볼 수 있어 방문 가치가 높다.
성당은 점심시간(보통 12:00/12:30부터 15:00까지)에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시간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성당 뒤편으로는 바실리카 공원(Parco delle Basiliche)이 이어져 있어 함께 둘러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내부 일부 구역은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으니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건립
로마 제국의 수도였던 메디올라눔(현 밀라노)에 바실리카 팔라티나(Basilica Palatina)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워졌다. 서방 기독교 최초의 중앙 집중식 건축물로 추정된다.
성 로렌초에게 봉헌
순교자 성 로렌초에게 봉헌되며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화재 피해
연이은 화재로 심하게 손상되었다.
첫 번째 돔 붕괴
화재 피해 등으로 약화된 돔이 붕괴되었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재건
화재와 붕괴 이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재건되었으나, 내부의 초기 평면 구조는 유지되었다.
두 번째 돔 붕괴
미사 도중 돔이 다시 붕괴되었으나 사상자는 없었다.
현재의 돔 재건
건축가 마르티노 바시(Martino Bassi)의 설계로 현재의 팔각형 돔이 재건되었다.
정면 파사드 개조
체사레 나바(Cesare Nava)에 의해 현재의 신고전주의 양식 파사드가 완성되었다.
고고학적 발굴 및 복원
지속적인 고고학적 연구와 복원 작업을 통해 초기 기독교 유적들이 발굴되고 보존되고 있다.
여담
성당의 원래 이름인 '바실리카 팔라티나'는 근처에 있던 로마 황제의 궁궐(Palatium)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브라만테 등 당대의 유명 예술가와 건축가들이 이 성당의 건축 구조, 특히 거대한 돔을 지탱하는 기술을 연구했다고 알려져 있다.
성당 앞의 산 로렌초 기둥들은 원래 다른 로마 시대 건축물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며, 중세 시대에는 이 기둥들을 철거하려는 시도도 여러 번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산타퀼리노 예배당의 돔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속이 빈 토기(tubi fittili)나 암포라(amphorae)를 사용한 고대 로마의 건축 기법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feature_0_1747662960199.jpg)
/feature_0_174777090570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