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시대 회화와 다양한 장식 예술품에 깊은 관심을 가진 예술 애호가나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럽 귀족의 생활상과 개인 수집가의 취향을 엿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보티첼리, 만테냐 등 이탈리아 거장들의 회화 작품은 물론, 정교한 무기와 갑옷, 아름다운 도자기와 유리 공예품, 희귀한 시계 컬렉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전시실은 소장품과 조화를 이루도록 꾸며져 있어, 마치 과거의 화려한 저택을 거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전시 설명의 영어 번역이 다소 어색하여 이해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소장품의 규모나 명성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밀라노 지하철 M3 (노란색) 노선 Montenapoleone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 버스 및 트램
- Via Manzoni를 통과하는 다양한 시내버스 및 트램 노선을 이용하여 박물관 인근에서 하차 가능.
정류장 위치 및 노선은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도보
- 라 스칼라 극장, 밀라노 대성당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잔 자코모 폴디 페촐리가 평생 수집한 회화, 조각, 무기, 갑옷, 도자기, 유리공예, 시계 등 수천 점에 이르는 방대한 예술품과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각 전시실은 소장품의 특성에 맞춰 섬세하게 꾸며져 있어 마치 잘 꾸며진 개인 저택을 둘러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산드로 보티첼리, 안드레아 만테냐, 조반니 벨리니, 피에로 델 폴라이올로 등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회화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폴라이올로의 '젊은 여성의 초상'은 박물관의 상징과도 같은 작품이다.
세계적인 조각가 아르날도 포모도로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한 무기 전시실은 박물관의 또 다른 볼거리다.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정교하고 화려한 무기와 갑옷들이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시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추천 포토 스팟
나선형 계단과 분수
나선형 계단 옆에 위치한 독특한 디자인의 분수는 여러 각도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흐르는 물소리가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황금의 방 (Salone Dorato / Golden Room)
화려한 금빛 장식과 천장화, 고풍스러운 가구로 꾸며진 방은 과거 귀족 저택의 호화로운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무기 전시실 (Armory / Sala d'Armi)
아르날도 포모도로가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공간에 전시된 중세 갑옷과 무기들은 독특하고 강렬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다른 주요 박물관들이 문을 닫는 월요일에도 개관하므로 여행 일정 계획 시 참고할 만하다.
관람 중 무거운 짐은 입구 근처의 무료 물품 보관함에 맡길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유료)를 이용하면 작품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모든 전시를 꼼꼼히 둘러보려면 최소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입장권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작품 설명은 이탈리아어와 영어로 병기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잔 자코모 폴디 페촐리 생애 및 컬렉션 구축
박물관의 설립자인 잔 자코모 폴디 페촐리(Gian Giacomo Poldi Pezzoli)가 태어나 생을 마감하기까지 예술품을 수집한 시기이다. 그는 어머니 로사 트리불치오(Rosa Trivulzio)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예술에 대한 안목을 키웠다.
저택 개조 시작
폴디 페촐리는 자신의 거주지를 박물관으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개조 공사를 시작했다. 루이지 스크로사티(Luigi Scrosati)와 주세페 베르티니(Giuseppe Bertini) 등이 참여하여 각 방을 특정 시대 양식이나 테마로 꾸몄다.
주세페 발자레토의 아파트 개조
건축가 주세페 발자레토(Giuseppe Balzaretto)가 폴디 페촐리의 개인 아파트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폴디 페촐리 유언 및 기증
폴디 페촐리는 자신의 저택과 모든 소장품을 브레라 아카데미에 기증하여 공공 박물관으로 설립하도록 유언을 남겼다.
박물관 공식 개관
폴디 페촐리의 유지를 받들어 브레라 아카데미의 주세페 베르티니 관장 주도로 박물관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전쟁 피해 및 소장품 보존
제2차 세계대전 중 밀라노 폭격으로 인해 박물관 건물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주요 예술품들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져 보존될 수 있었다.
재건 후 재개관
전쟁으로 파괴된 박물관 건물을 복원한 후 다시 문을 열고 대중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여담
설립자 잔 자코모 폴디 페촐리는 어머니 로사 트리불치오와 함께 19세기에 이 컬렉션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건물은 원래 폴디 페촐리 가문의 저택이었으며, 각 방은 소장품과 어울리도록 특정 역사적 양식이나 주제로 장식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선형 계단 아래 작은 분수에는 실제로 물고기가 살고 있으며, 박물관 직원들이 관리한다고 한다.
소장품 중에는 16세기 페르시아에서 제작된 매우 희귀하고 정교한 **'사냥 카펫'**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할 만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건물이 심하게 손상되었으나, 주요 소장품들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져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한다.
박물관 내부에 있는 단테의 방(Studiolo Dantesco)은 단테 알리기에리에게 헌정된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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