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예술, 특히 주기적으로 교체되는 수준 높은 특별 기획전을 통해 특정 예술가나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탈리아의 식민주의 역사와 아프리카 문화 통합에 대한 독특하고 성찰적인 시각을 담은 상설 전시를 관람하려는 이들도 방문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상설 전시를 통해 밀라노와 세계, 특히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과의 역사적, 문화적 관계를 살펴볼 수 있으며, 유료로 운영되는 다양한 특별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이나 특정 문화권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옛 공장 건물의 독특한 건축미, 특히 중앙 홀(아고라)의 유려한 곡선 디자인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설 전시의 경우 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전시 내용이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여러 특별 전시를 관람할 경우 각 전시마다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므로 전체 관람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밀라노 지하철 M2(그린 라인)의 포르타 제노바(Porta Genova FS)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나빌리오 운하 지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자가용
- 박물관 건물 지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주차 요금이 다소 비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주요 특징
피카소, 반 고흐, 프리다 칼로, 뱅크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이나 특정 문화 및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다양한 특별 기획 전시가 연중 개최된다. 이러한 전시는 박물관 방문의 핵심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많은 관람객을 유치한다.
운영시간: 전시별 상이
스포르체스코 성에서 이전된 비유럽 문화 컬렉션을 중심으로 '밀라노 글로벌. 세계는 여기서 보인다(Milano Globale. Il mondo visto da qui)'라는 주제의 상설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식민주의 역사와 밀라노 내 아프리카 공동체의 통합 과정을 다룬 전시 내용이 주목할 만하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옛 안살도 공장 건물을 개조하여 설계한 현대적이고 세련된 건축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특히 1층에서 각 전시실로 이어지는 중앙 홀(아고라)의 유기적인 곡선과 빛의 조화는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중앙 홀(아고라) 및 나선형 계단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박물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역동적인 곡선과 빛의 조화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러 각도에서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특별 전시실 내부 (허용 시)
주기적으로 바뀌는 특별 전시 중 시각적으로 강렬하거나 유명한 작품, 또는 독특한 설치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촬영 허용 여부 사전 확인 필요)
주요 전시 정보
피카소. 형상의 변형 (Picasso. La metamorfosi della figura)
2024년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세계에서 나타나는 형상의 변형 과정을 탐구하는 특별 전시입니다.
타투. 지중해 이야기 (Tatuaggio. Storie dal Mediterraneo)
2024년
지중해 지역의 타투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는 이색적인 전시입니다.
노출. 쇼윈도 안팎의 예술, 문화, 패션 (EXPOSURE. Arte, culture, moda dentro e fuori la vetrina)
2024년
쇼윈도를 매개로 예술, 문화, 패션의 상호작용과 노출의 의미를 탐구하는 전시입니다.
방문 팁
상설 전시는 입장료가 없으므로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다.
여러 개의 유료 특별 전시를 동시에 관람하더라도 통합 할인권은 제공되지 않으니, 관람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 특히 중앙 홀의 독특한 디자인이 뛰어나므로 건축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물관 내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의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프로젝트 구상
밀라노 시가 사용되지 않던 옛 안살도(Ansaldo) 제철소 부지를 문화 활동을 위한 다목적 단지로 재개발하기로 결정하면서 박물관 건립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국제 설계 공모 개최
밀라노 시에서 문화 박물관 설계를 위한 국제 공모를 진행했다.
설계자 선정
영국 출신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의 건축사무소가 국제 설계 공모에서 최종 당선되었다.
MUDEC 공식 개관
밀라노 엑스포(Expo 2015) 개최와 동시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에 보관되어 있던 비유럽 지역 수집품들이 이곳으로 이전되어 상설 전시의 기반을 이루게 되었다.
문화 지구 중심 기관 지정
문화 박물관 지역, 문화 간 프로젝트 및 공공 공간 예술 분야의 중심 기관으로 지정되어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되었다.
여담
박물관이 들어선 자리는 과거 안살도(Ansaldo)라는 이름의 대규모 제철소 부지였다고 전해진다. 이 산업 유산을 문화 공간으로 성공적으로 변모시킨 사례로 꼽힌다.
MUDEC의 소장품 중 핵심을 이루는 스포르체스코 성의 비유럽 컬렉션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8월, 밀라노 폭격으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후 오랜 기간 대중에게 공개되지 못하다가 MUDEC 개관을 통해 다시 빛을 보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의 로고는 Studio FM Milano에서 디자인했으며, 사람 형상을 닮은 'M'자 모양은 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문화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여러 그래픽적 변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상설 전시 중 하나인 '밀라노 글로벌. 세계는 여기서 보인다(Milano Globale. Il mondo visto da qui)'는 이탈리아의 식민주의 역사와 그 영향을 비판적 시각으로 다루고 있어, 유럽 내 다른 박물관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전시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2Fbanner_1747545208059.jpg&w=3840&q=75)
/feature_0_1747662960199.jpg)
/feature_0_174777090570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