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과 과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밀라노를 방문하는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다빈치가 밀라노에서 남긴 발자취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정교하게 조각된 다빈치와 그의 네 제자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기념비 기단에 새겨진 그의 다양한 업적을 나타내는 부조들을 살펴볼 수 있다. 스칼라 광장의 중심에 위치하여 주변의 역사적인 건물들과 함께 밀라노의 분위기를 느끼며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M1호선 (빨간색 라인) 또는 M3호선 (노란색 라인) Duomo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M3호선 (노란색 라인) Montenapoleone역 하차 후 도보 약 5-7분
밀라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다.
🚶 도보
- 밀라노 대성당(두오모),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기념비의 중심에는 사색에 잠긴 듯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리석 입상이 있으며, 그 아래 네 방향으로 그의 제자들인 조반니 안토니오 볼트라피오, 마르코 도죠노, 체사레 다 세스토, 잔 자코모 카프로티(안드레아 살라이노)의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다. 각 인물의 표정과 자세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팔각형 모양의 기단부 주요 네 면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밀라노에서 활동했던 네 가지 측면을 묘사한 대리석 부조가 장식되어 있다. '최후의 만찬'을 그리는 화가 레오나르도, 프란체스코 스포르차 기마상을 제작하는 조각가 레오나르도, 체사레 보르자의 요새 건설을 지휘하는 건축가 겸 전략가 레오나르도, 롬바르디아 관개 사업을 감독하는 배관 전문가 레오나르도의 모습이 담겨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기념비는 밀라노의 유명한 스칼라 극장 맞은편, 스칼라 광장(Piazza della Scala)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가거나 주변의 역사적인 건물들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나무와 화단이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 작은 녹지 공간의 역할도 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기념비 정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상을 중심으로 기념비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기념비 측면 (제자상과 함께)
다빈치 동상과 함께 특정 제자상을 클로즈업하여 인물들의 섬세한 표정을 포착할 수 있다.

스칼라 극장을 배경으로 한 기념비
기념비 뒤로 보이는 스칼라 극장이나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입구 등 주변의 유명 건축물을 함께 넣어 밀라노의 특징을 살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기념비 관람은 무료이며, 광장은 항상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3 박물관 출구 바로 앞에 기념비가 있는 정원이 있어, 박물관 관람 후 함께 둘러보면 좋다.
광장 주변에 벤치가 많아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기념비 주변에는 식수대가 있어 물을 마시거나 물병을 채울 수 있다.
두오모 광장,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도보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초기 건립 구상
밀라노의 한 시민이 자비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상 건립을 계획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공식 공모전 개최
밀라노 미술 아카데미에서 기념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피에트로 마니 작품 선정 및 제작 시작
조각가 피에트로 마니(Pietro Magni)의 디자인이 선정되어 기념비 제작이 시작되었다.
제작 과정의 어려움
롬바르도-베네치아 왕국에서 사르데냐 왕국, 이탈리아 왕국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변동과 자금 조달 문제로 제작에 어려움과 지연이 있었다.
기념비 제막
움베르토 왕자(훗날 움베르토 1세)가 참석한 가운데 스칼라 광장에서 공식적으로 제막되었다. 이 날은 밀라노에서 첫 번째 엔지니어 및 건축가 회의가 열리는 날이기도 했다.
청동 화환 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여 빈치안 매듭으로 장식된 청동 화환이 기념비 기단부에 추가되었다.
크리스토와 잔클로드의 작품
누보레알리즘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예술가 크리스토와 잔클로드에 의해 기념비가 포장되었다가 방화 시도로 인해 철거되었다.
여담
기념비는 19세기 후반 밀라노에서 '1리터에 4잔(un litro in quattro)'이라는 재미있는 별명으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이는 중앙의 다빈치 동상이 와인병, 주변의 네 제자 동상이 와인잔 4개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당시 작가 주세페 로바니가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제막 당시, 기념비의 위치 선정과 오스트리아 통치 시절의 유산으로 여겨져 비판을 받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밀라노에서 약 26년간 거주하며 '최후의 만찬'을 비롯한 수많은 걸작과 과학적 연구를 남겼으며, 밀라노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차의 후원을 받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에서는 제자상 중에 프란체스코 멜치와 같은 다른 제자가 포함되었어야 한다는 의견이나, 제자상 대신 역학, 음악, 기하학, 철학 등을 상징하는 인물상으로 대체했어야 한다는 비판도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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