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밀라노의 현대 건축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마천루로, 건축가 조 폰티의 독특한 디자인을 감상하거나 특별 개방일에 밀라노 시내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도시 경관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평소에는 주로 외부에서 건물의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FAI(이탈리아 환경 기금) 개방일이나 오픈 하우스 밀라노(Open House Milano) 같은 특별 행사 기간에는 내부 일부와 최상층 전망대에 올라 밀라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반 대중에게는 상시 개방되지 않아 방문 기회가 제한적이며, 특별 개방 시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밀라노 지하철 M2(녹색선) 또는 M3(노란선)을 이용하여첸트랄레 FS(Centrale FS) 역에서 하차.
- 역에서 나와 피아차 두카 다오스타(Piazza Duca d'Aosta) 방면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첸트랄레 FS 역은 밀라노 중앙역과 연결되어 있어 기차 이용객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및 트램
- 피아차 두카 다오스타 주변에는 다수의 버스 및 트램 노선이 운행한다.
- 여행 출발지 및 현지 교통 상황에 맞춰 가장 편리한 노선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특별 개방일에 한해 방문 가능한 31층 전망대에서는 밀라노 시내의 숨 막히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알프스 산맥까지 조망 가능하며, 밀라노 중앙역, 포르타 누오바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 등 주요 랜드마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운영시간: 특별 개방 행사 일정에 따름
세계적인 건축가 조 폰티(Gio Ponti)와 공학자 피에르 루이지 네르비(Pier Luigi Nervi)가 협력하여 설계한 건물로, 전통적인 블록 형태를 탈피한 우아하고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커튼월 외관과 점차 가늘어지는 측면은 20세기 모더니즘 건축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FAI(이탈리아 환경 기금) 개방일이나 오픈 하우스 밀라노(Open House Milano)와 같은 문화 행사를 통해 평소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타워 내부와 전망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건물 내부의 건축적 특징을 살펴보고, 특별 전시나 가이드 투어에 참여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 행사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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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층 벨베데레 전망대
밀라노 시내, 중앙역, 포르타 누오바 지구 등 탁 트인 도시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멋진 실루엣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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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측면 (Via Fabio Filzi 또는 Via Pirelli)
타워의 독특하고 날렵한 측면 디자인을 강조하여 촬영할 수 있다. 건물의 수직적인 웅장함과 모더니즘 건축의 세련미를 담기에 좋은 각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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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차 두카 다오스타 (Piazza Duca d'Aosta)
광장 중앙이나 밀라노 중앙역을 배경으로 피렐리 타워 전체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주변의 다른 건물들과 함께 현대적인 밀라노의 스카이라인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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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개방 행사 (FAI Days, Open House Milano 등)
비정기적 (주로 봄/가을 주말, 관련 기관 공지 확인 필요)
FAI(이탈리아 환경 기금)나 오픈 하우스 밀라노(Open House Milano)와 같은 문화 행사를 통해 일반에 내부와 전망대를 특별 개방하는 경우가 있다. 이 기회를 통해 건물 내부와 밀라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때로는 특별 전시나 가이드 투어가 함께 진행되기도 한다.
방문 팁
전망대 방문은 FAI(이탈리아 환경 기금) 개방일이나 Open House Milano 등의 특별 행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일부 행사는 사전 예약이 필수일 수 있다.
롬바르디아 주 의회에 단체 방문을 예약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방문 가능 여부를 문의해 볼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특별 개방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매우 길 수 있으므로, 이 점을 고려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건물 최상층(31층 벨베데레)은 때때로 결혼식이나 특별한 행사를 위한 장소로 대관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
건립 계획
피렐리 타이어 회사의 사장 알베르토 피렐리가 19세기 회사 첫 공장 부지에 초고층 빌딩 건설을 지시. 건축가 조 폰티(Gio Ponti)가 주도하고 피에르 루이지 네르비(Pier Luigi Nervi), 아르투로 다누소(Arturo Danusso) 등이 협력하여 설계를 진행했다.
건설 시작
이탈리아 경제 부흥기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완공 (1차)
건물이 완공되어 밀라노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 후 이탈리아 경제 회복의 상징이 되었다. (일부 자료 1960년 완공/개관)
공식 개관
피렐리 타워가 공식적으로 개관했다. 완공 후 1961년까지 이탈리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롬바르디아 주정부 인수
피렐리사가 건물을 롬바르디아 주정부에 매각하여 주정부 청사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항공기 충돌 사고
스위스 등록 소형 경비행기가 건물 26층에 충돌하여 조종사를 포함한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복원 작업
사고 이후 건물의 구조적, 예술적 무결성을 유지하고 현대적인 사무 공간으로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롬바르디아 주 의회 이전
롬바르디아 주 정부가 팔라초 롬바르디아로 이전하면서, 피렐리 타워는 롬바르디아 주 의회 건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여담
피렐리 타워는 현지에서 '피렐로네(Pirellone)', 즉 '큰 피렐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건물의 독특한 디자인은 뉴욕의 팬암 빌딩(현 메트라이프 빌딩), 바르셀로나의 방코 사바델 타워 등 후대의 여러 건축물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가 조 폰티는 이 건물의 날렵한 선을 보고 '미래로 발사되는 미사일 같다'고 표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2002년 경비행기 충돌 사고 이후 복원 과정에서 건물의 구조적,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밀라노에는 전통적으로 두오모 대성당의 마돈니나(성모 마리아)상보다 높은 건물을 짓지 않는다는 관례가 있었는데, 피렐리 타워가 이를 넘어서자 건물 꼭대기에 마돈니나 복제본을 설치하여 존경을 표했다는 설이 있다.
건설 당시 약 30,000세제곱미터의 콘크리트가 사용되었으며, 건물 전체 무게는 약 7만 톤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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