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밀라노의 현대적 감각과 패션 산업의 상징성을 담은 독특한 공공 미술 작품을 직접 보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예술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대중교통의 요지에 있어 오가는 길에 잠시 들러 도시의 활기를 느끼려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바늘과 다채로운 색상의 실, 그리고 광장 반대편의 매듭으로 구성된 이 조형물을 통해 밀라노 지하철 노선과 패션 산업에 대한 상징성을 찾아볼 수 있다. 주변 카도르나역의 분주함 속에서 잠시 멈춰 작품을 감상하고, 밀라노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작품이 주변의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다소 어울리지 않거나, 재료의 질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또한, 작품에 담긴 여러 상징적 의미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방문할 경우 단순한 대형 조형물로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밀라노 지하철 M1(빨간색), M2(초록색) 노선 '카도르나(Cadorna FN)'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역 출구 바로 앞에서 조형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기차 이용
- 밀라노 카도르나역(Stazione Milano Cadorna) 바로 앞에 위치한다.
- 말펜사 익스프레스(Malpensa Express) 등 공항철도 및 지역 열차가 이 역에 정차한다.
🚌 버스 및 트램 이용
- 피아짤레 카도르나(Piazzale Cadorna) 주변에 다수의 버스 및 트램 노선이 정차한다.
밀라노 시내 교통 정보를 확인하여 가장 편리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거대한 바늘에 형형색색의 실이 꿰어 광장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모습은 밀라노의 패션 산업과 도시의 역동성을 상징한다. 두 부분으로 나뉜 조형물은 지하를 통과하는 지하철을 은유하며, 실의 색상은 작품 제작 당시 밀라노 지하철 노선을 나타낸다.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클래스 올덴버그와 그의 아내 코시에 반 브루겐이 함께 창작한 작품이다. 일상적인 사물을 거대하게 표현하는 그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으며, 밀라노를 위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밀라노 카도르나역과 지하철역 앞에 위치하여 교통의 요충지이자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한다. 스포르체스코 성 등 주변 관광지로 이동하기 전후로 잠시 들러 감상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바늘과 실 정면
거대한 바늘과 다채로운 실 전체가 잘 보이도록 정면에서 촬영한다. 특히 실의 색상이 선명하게 나오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매듭 부분과 분수
광장 다른 편에 있는 매듭 부분과 주변 분수를 함께 담아 촬영한다. 물과 어우러진 독특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로우앵글 촬영 (바늘과 하늘)
바늘 조형물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각도로 촬영하여 하늘을 배경으로 웅장함과 다채로운 색감을 강조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스포르체스코 성 방문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 좋은 위치에 있다.
작품의 의미(패션, 지하철, 밀라노의 근면성 등)를 미리 알고 방문하면 더욱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카도르나역은 말펜사 공항으로 가는 말펜사 익스프레스의 주요 출발/도착역이므로, 공항 이용 시 잠시 들러볼 수 있다.
조형물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니, 바늘과 실 부분과 매듭 부분을 모두 찾아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제작 구상
밀라노 카도르나역 및 광장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형물 설치가 계획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건축가 가에 아울렌티가 주도하였다.
완공 및 공개
클래스 올덴버그와 코시에 반 브루겐 부부 작가가 제작한 '바늘, 실과 매듭' 조형물이 2월에 완공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복원 계획 발표
밀라노 시에서 조형물에 대한 복원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여담
조형물의 실 색상인 빨강, 초록, 노랑은 작품 제작 당시 운행 중이던 밀라노 지하철 3개 노선(M1, M2, M3)을 상징한다는 얘기가 있다.
건축가 가에 아울렌티는 이 작품이 밀라노 시 문장에 등장하는 **뱀(비스치오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전해진다.
작품 공개 초기에는 밀라노 시민들과 비평가들 사이에서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는 후문이 있다.
일부에서는 이 작품이 밀라노의 패션 산업뿐만 아니라 도시의 근면함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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