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및 매너리즘 시대의 종교 예술과 건축에 깊은 관심을 가진 예술 애호가나 밀라노의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이탈리아 거장들의 회화와 프레스코화, 그리고 웅장한 건축 양식을 직접 확인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이곳에서는 가우덴치오 페라리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비롯하여 다니엘레 크레스피, 시모네 페테르차노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두 개의 파이프 오르간을 볼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오르간 연주를 통해 성당의 음향적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도 있다. 여러 예배당을 둘러보며 다양한 시대의 예술 양식을 비교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일부 그림의 보존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습기로 인해 손상된 부분이 관찰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내부 조명이 다소 어두워 작품 감상에 불편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베르고뇨네의 프레스코화로 유명한 살라 카피톨라레(참사회 회의실)는 개방 일정이 제한적이어서 방문 시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밀라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하철 및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노선 및 가장 가까운 역/정류장 정보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성당 내 왼쪽 익랑에 위치한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동명의 걸작과 자주 비교되며, 인물들의 역동적인 표현과 심리 묘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독특한 건축적 배경과 생동감 넘치는 장면 구성이 특징이다.
제단 양쪽에 대칭으로 자리한 두 개의 바로크 양식 파이프 오르간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예술 작품이다. 정기적으로 오르간 콘서트가 열리기도 하여, 방문객들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오르간 선율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성당의 주요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참사회 회의실(살라 카피톨라레)은 암브로조 베르고뇨네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벽과 천장이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별이 빛나는 하늘을 묘사한 천장화가 매우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제한적 개방 (방문 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가우덴치오 페라리의 '최후의 만찬' 앞
성당의 대표적인 예술 작품인 '최후의 만찬' 전체를 담거나, 작품의 섬세한 부분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 좋은 지점이다.
중앙 돔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시점
웅장하고 아름답게 장식된 성당의 중앙 돔과 그 주변의 건축적 디테일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두 개의 파이프 오르간 전경
제단 양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두 개의 파이프 오르간을 한 프레임에 담아 성당의 웅장함과 대칭미를 강조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 내부가 다소 어두울 수 있으므로, 주요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거나 조명이 잘 켜져 있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다면 성당 내에서 판매하는 **안내 책자(1유로 또는 5유로)**를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살라 카피톨라레(참사회 회의실)는 개방 일정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방문 계획 시 사전에 개방 여부와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정 프로젝트나 가이드 투어를 통해 관람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사순절 기간에는 오르간 덮개가 닫혀 있어 평소와는 다른 오르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특별한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초기에는 조반니 안토니오 아마데오가 구상하고 조반니 바타조가 실현한 중앙 집중형 구조로 건축이 시작되었다.
티부리오 건축
크리스토포로 롬바르도(일명 롬바르디노)가 고전주의 양식의 티부리오(돔의 외부 구조물)를 건축했다.
구조 변경 시작
카를로 보로메오 추기경의 요청에 따라, 설교에 더 적합한 세로축의 라틴 십자형 구조로 변경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신랑 추가
건축가 마르티노 바시가 성당의 신랑(네이브) 부분을 추가하여 현재와 같은 긴 형태의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바로크 양식 파사드 작업
조각가 주세페 루스나티가 그리스도의 수난을 주제로 한 부조와 조각으로 장식된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 작업을 시작했으나, 상단부는 미완성으로 남았다.
완공
수세기에 걸친 건축과 증축 끝에 성당이 현재의 모습으로 완공되었다.
여담
이 성당은 밀라노에서 두오모 대성당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다.
초기 설계는 중앙 집중형이었으나, 반종교개혁 시기 설교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라틴 십자형으로 구조가 변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화려하게 장식된 파사드의 윗부분은 원래 계획되었던 조각상들이 모두 설치되지 못한 채 미완성 상태로 남아있다고 한다.
성당 건축에 초기 자금을 지원했던 다니엘레 비라고의 무덤은 본래 돔 아래 중앙에 안치될 예정이었으나, 교회 내 개인 기념물 설치를 제한하는 반종교개혁의 규정에 따라 옆 예배당으로 옮겨졌다는 설이 있다.
성당 바로 옆에는 유명한 주세페 베르디 국립 음악원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음악원 건물은 과거 성당에 속한 수도원이었다고 전해진다.
내부 조명이 어두운 편이어서 간혹 '검은 교회(chiesa nera)'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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