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시대의 실제 열차에 직접 탑승해보고, 풀리아 지역 철도의 발전사를 살펴보고자 하는 철도 애호가 및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증기 기관차부터 디젤, 전기 기관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열차 내부를 직접 거닐어 볼 수 있으며, 잘 복원된 객차와 수많은 철도 관련 유물, 정교한 디오라마 등을 통해 철도 기술의 변천사를 경험할 수 있다. 파시즘에 저항했던 이탈리아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시 등 역사적 내용도 접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레체 중앙역(Stazione di Lecce)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
박물관은 레체역의 옛 차량기지 부지에 위치해 있다.
🚗 자가용 이용
- Via Giuseppe Codacci Pisanelli, 3, Lecce로 내비게이션 설정.
주차는 박물관 주변 도로나 인근 주차 공간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다양한 시대의 증기 기관차, 디젤 기관차, 전기 기관차 및 객차, 화물차 등을 직접 살펴보고 일부 열차는 내부에 들어가 좌석에 앉아보는 등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과거 죄수 수송용 열차와 같은 특별한 차량도 볼 수 있다.
풀리아 지역의 풍경을 정교하게 재현한 대형 디오라마 '플라스티코 풀리에제(plastico pugliese)'를 비롯하여 다양한 스케일의 철도 모형과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다. 실제처럼 움직이는 모형 기차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거 철도 운영에 사용되었던 신호기, 통신 장비, 유지보수 도구, 역무원 제복, 옛날 기차표 등 다양한 철도 관련 유물과 역사 자료를 통해 풀리아 및 이탈리아 철도의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은 직접 조작해 볼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외부 광장 (Piazzale esterno)
오래된 급수탑과 함께 야외에 전시된 증기 기관차 및 기타 철도 차량들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증기 기관차 운전실
웅장한 증기 기관차의 운전실 내부에 들어가 기관사가 된 듯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대형 철도 디오라마 '플라스티코 풀리에제'
정교하게 제작된 풀리아 지역의 미니어처 풍경과 그 사이를 달리는 모형 기차를 함께 담아 동화 같은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5유로이며, 학생 및 65세 이상은 2유로로 매우 저렴하다.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영어 번역이 포함된 가이드북을 2유로에 구매할 수 있다.
주말(토, 일)에 주로 운영되며, 평일(화, 목) 방문을 원할 경우 하루 전까지 박물관 웹사이트나 연락처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교육적인 장소로, 실제 열차에 탑승해보는 경험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시 관람 동선은 바닥의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가면 편리하다.
박물관 내부에 자판기가 있어 간단한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안내판은 이탈리아어로만 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가이드북을 활용하거나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철도 문화 확산 그룹 결성
일부 철도 노동자들이 풀리아 지역의 철도 문화를 전파하고 보존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
AISAF 설립
이오니코-살렌티나 철도 친우 협회(Associazione Ionico-Salentina Amici delle Ferrovie, AISAF)가 살렌토 지역에 철도 박물관을 설립할 목적으로 공식 출범했다.
옛 레체역 차량 기지 운영 중단
박물관이 위치한 현재의 건물(옛 레체역 수리창)은 1992년 2월까지 이탈리아 국영 철도(FS)의 차량 정비 시설로 운영되다가, 수르보 스칼로(Surbo Scalo)의 현대적인 시설로 이전하며 운영을 중단했다.
풀리아 철도 박물관 개관
레체 시 소유의 옛 차량 기지 건물을 개보수하고, 이탈리아 국영 철도(FS)와 남동부 철도(FSE)의 지원을 받아 박물관 조성을 완료하고 대중에게 개방했다.
여담
박물관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며, 방문객들은 직원들의 친절함과 해박한 지식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는 얘기가 있다.
전시된 차량 중에는 레체 담배 제조 공장(Manifattura Tabacchi di Lecce)에서 사용되었던 산업용 기관차도 포함되어 있어 지역 산업의 역사도 엿볼 수 있다.
박물관 건물 자체도 과거 이탈리아 국영 철도(FS)의 실제 차량 정비고로 사용되던 곳이어서, 건물 곳곳에서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단순히 열차를 전시하는 것을 넘어,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물품(옛날 가방, 서류, 의복 등)을 함께 전시하여 방문객들이 당시의 분위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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