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레체 바로크 건축의 정수를 감상하거나 성모 마리아와 도시의 수호성인 성 오론조에 대한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화려하게 장식된 북쪽 파사드를 통해 입장하여, 3개의 신랑으로 구성된 내부와 12개의 측면 예배당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주세페 다 브린디시의 그림으로 장식된 격자형 목조 천장을 감상하거나, 72m 높이의 종탑에 올라 레체 시내와 아드리아해의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위치
- 레체 시내 중심부의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 남동쪽 코너에 자리 잡고 있다.
- 광장에서 북쪽과 서쪽에 있는 두 개의 입구를 통해 대성당으로 들어갈 수 있다.
주요 특징
대성당의 주 출입구인 북쪽 파사드는 레체 바로크 예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중앙 출입구를 중심으로 화려한 조각과 장식, 성 유스투스와 성 포르투나투스의 조각상이 웅장함을 더하며, 상단에는 도시의 수호성인 성 오론조의 조각상이 있다.
라틴 십자형 구조의 내부는 3개의 신랑으로 나뉘며, 중앙 신랑과 익랑은 1685년에 제작된 격자형 목조 천장과 주세페 다 브린디시의 그림으로 덮여 있다. 각기 다른 제단과 성인들에게 봉헌된 12개의 풍부한 장식의 측면 예배당을 둘러볼 수 있다.
주세페 짐발로가 1661년에서 1662년 사이에 건설한 72m 높이의 종탑은 레체 시내와 아드리아 해의 전경을 제공한다. 5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상층은 팔각형 마욜리카 돔으로 덮여 있고 그 위에 성 오론조의 철제 동상이 있다.
방문 팁
대성당이 위치한 두오모 광장에는 종탑, 주교 관저, 신학교 등 다른 중요한 건물들이 함께 있어 한 번에 둘러보기 좋다.
주요 입구는 바로크 예술의 걸작으로 꼽히는 북쪽 파사드이며, 계단을 통해 접근한다. 서쪽에도 또 다른 입구가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레체 대성당이 처음으로 건설되었다.
보수 공사
대성당에 대한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
루이지 파파코다 주교의 명으로 건축가 주세페 짐발로에 의해 레체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이 시작되어 1689년에 완공되었다.
종탑 건설
건축가 주세페 짐발로가 이전 노르만 양식의 종탑을 대체하여 현재의 5층짜리 바로크 양식 종탑을 건설했다.
중앙 제단 봉헌 및 장식 추가
소치 카라파 주교에 의해 대리석과 금도금 청동으로 만들어진 중앙 제단이 봉헌되었으며, 오론조 티소의 '성모 승천'을 비롯한 주요 그림들이 제단 주변에 배치되었다.
여담
대성당 재건축을 명한 루이지 파파코다 주교의 유해는 도시의 수호성인인 성 오론조에게 봉헌된 제단에 안치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내부 중앙 신랑과 익랑의 목조 천장에는 주세페 다 브린디시가 그린 성 오론조의 설교, 전염병으로부터의 보호, 성 오론조의 순교, 그리고 최후의 만찬 등 주요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다.
대성당 지하에는 12세기에 만들어지고 16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된 지하실(crypt)이 있으며, 이곳은 인간의 형상으로 장식된 주두를 가진 92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긴 복도가 특징이라고 한다.
72m 높이의 종탑에서는 맑은 날 아드리아해 너머 알바니아의 산까지 보인다는 얘기가 있다.
종탑은 기초 지반의 부분적인 침하로 인해 약간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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