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피렌체의 유대인 역사와 문화, 독특한 무어 양식 건축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건축학도들이 주로 찾는다. 화려한 내부 장식과 역사적 유물을 통해 피렌체 유대인 공동체의 발자취를 따라가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시나고그 내부를 둘러보며 정교한 모자이크와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고, 2층 박물관에서는 피렌체 유대인의 생활사, 종교 의식용품, 홀로코스트 관련 기록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시나고그와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에 대한 교육용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박물관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일부 전시 설명이 이탈리아어 위주라는 점, 또는 입장료에 비해 전시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있다. 매표소 응대나 엄격한 보안 검색 절차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피렌체 시내 산탐브로지오 광장(Piazza Sant'Ambrogio) 인근에 위치하여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도보로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웅장한 돔과 화려한 색상의 모자이크, 정교한 아라베스크 문양,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여성 갤러리(2층)에서 바라보는 공간의 전체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시나고그 2층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피렌체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 옛 사진, 종교 의식에 사용된 오래된 유물과 직물, 보석류 등을 전시하고 있다. 홀로코스트 추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시나고그와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에 대한 약 20분 분량의 교육용 영상을 상영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단, 상영 공간의 좌석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방문 시간에 따라 상영 여부가 유동적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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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고그 내부 중앙 돔 아래
화려한 모자이크와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웅장한 돔과 내부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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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여성 갤러리 (메키차)
시나고그 본당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로, 전체적인 공간감과 건축미를 사진에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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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고그 외부 정면
독특한 무어 양식의 외관과 녹색 구리 돔이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단, 외부 공사 중일 수 있음)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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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대 문화의 날 오픈 하우스
매년 9월
피렌체 대형 시나고그와 유대인 박물관이 대중에게 개방되는 연례 행사이다. 평소에는 접근이 제한된 구역을 포함하여 유대 예술가들의 걸작을 선보이며, 2010년에는 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방문 팁
입장 시 보안 검색(금속 탐지기)이 있으며, 큰 가방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입구의 작은 사물함을 이용해야 한다.
여성은 어깨를 가리는 복장이 필요하며, 준비되지 않은 경우 직원이 임시 가운을 제공하기도 한다.
오디오 가이드(다국어 지원)를 이용하면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내부에 기념품 가게가 있어 유대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토요일과 유대교 공휴일에는 종교 예배 외 일반 관람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운영 시간은 구글 지도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육용 영상 시청을 원할 경우, 마감 시간 임박보다는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내부에서 플래시 없이 휴대폰으로 사진 촬영이 허용되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 배경
토스카나 대공국 유대인 해방
유대인 공동체가 자유 시민의 지위를 획득하고 새로운 시나고그 건립을 구상하게 되었다.
데이비드 레비 유산 기증
유대인 공동체 회장이었던 데이비드 레비가 사망하면서 시나고그 건립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유증했다.
시나고그 건축
마리아노 팔치니, 빈센테 미켈리, 마르코 트레베스 건축가의 설계로 '이스라엘 신전(Tempio Israelitico)'이 완공되었다.
나치 점령 및 파괴 시도
나치 군인들이 시나고그를 점령하고 창고로 사용했으며, 퇴각 시 폭파를 시도했으나 이탈리아 레지스탕스의 저항으로 큰 피해는 막았다.
아르노 강 대홍수 피해
대홍수로 인해 시나고그가 손상되었으나 이후 복원 작업을 거쳤다.
여담
시나고그 메키차(여성석)의 안락의자는 페라가모 가문이 복원 비용을 지원했다는 얘기가 있다.
피렌체 대형 시나고그는 남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유대교 회당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언급이 있다.
건축 당시 세파르딕 유대인들의 스페인 무어 양식 기원을 상기시키기 위해 이국적인 무어 양식을 채택했다는 설이 있다.
구리로 제작된 돔 지붕은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되어 피렌체 스카이라인에서 눈에 띄는 녹색을 띠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군이 이곳을 창고로 사용했으며, 퇴각하면서 폭파를 시도했으나 이탈리아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대부분의 폭발물을 제거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는 기록이 있다.
시나고그 근처 올트라르노 지역의 유대인 공동체는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건립 초기에는 '이스라엘 신전(Israelitic Temple)'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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