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피렌체의 역사와 예술, 특히 단테와 관련된 장소를 탐방하거나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여성 및 1인 여행객도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있다.
필리피노 리피의 '성 베르나르에게 나타난 성모'와 같은 르네상스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오렌지 회랑의 프레스코화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저녁 기도(Vespers)에 참여하여 예루살렘 형제회의 성가를 직접 듣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피렌체 대성당(두오모)에서 도보 약 5-7분 소요.
- 바르젤로 국립 박물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 버스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프로콘솔로 거리 또는 인근을 경유한다.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피렌체 시내 교통 상황에 따라 소요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주요 특징
교회 내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르네상스 화가 필리피노 리피의 정교한 표현과 아름다운 색채를 감상할 수 있다. 성 베르나르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는 순간을 묘사했다.
15세기 베르나르도 로셀리노의 설계로 지어진 아름다운 회랑으로, 성 베네딕토의 생애를 다룬 프레스코화 연작이 유명하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월요일 15:00-18:00 (변동 가능)
현재 수도원을 사용하는 예루살렘 형제회의 수사 및 수녀들이 집전하는 저녁 기도(Vespers)와 미사에 참여할 수 있다. 그레고리안 성가를 포함한 아름다운 성가를 들으며 경건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매일 저녁 (시간 변동 가능)
추천 포토 스팟
오렌지 회랑 (Chiostro degli Aranci)
아름다운 아치와 정원, 그리고 성 베네딕토의 생애를 그린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필리피노 리피의 '성 베르나르에게 나타난 성모' 앞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을 배경으로 예술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교회 내부 천장 및 제단
바로크 양식과 고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내부 구조와 화려한 목조 천장, 제단 등을 촬영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우고 변경백 추모 미사
매년 12월 21일
바디아 피오렌티나를 후원하고 피렌체 발전에 기여한 토스카나의 우고 변경백을 기리는 미사가 열린다. 그의 무덤에 흰색과 붉은색 꽃(그의 문장 색깔)으로 장식된 쿠션을 놓고 장엄한 미사를 거행한다.
방문 팁
월요일 오후에 방문하면 자원봉사자들이 교회와 회랑을 개방하고 방문객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평소에는 잠겨 있는 공간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오렌지 회랑(Chiostro degli Aranci)은 일반적으로 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만 일반에 공개된다.
매일 저녁 6시경에 열리는 저녁 기도(Vespers)나 6시 30분경의 미사에 참여하면 예루살렘 형제회의 아름다운 성가를 들으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요일은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수도원 내 기념품 가게에서는 수도원에서 직접 만든 비누, 꿀, 리큐어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입장료는 3유로로, 피렌체의 다른 주요 관광 명소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바르젤로 국립 박물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박물관 방문 전후로 들르기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수도원 설립
토스카나 백작 부인 윌라(Willa)가 사망한 남편 위베르(Hubert)를 기리기 위해 베네딕토회 수도원으로 설립했다. 중세 피렌체의 주요 건물 중 하나였다.
병원 설립
수도원 내에 병원이 설립되어 의료 기능을 수행했다.
고딕 양식으로 재건축
유명 건축가이자 조각가인 아르놀포 디 캄비오(Arnolfo di Cambio)에 의해 기존의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에서 고딕 양식으로 재건축되었다.
교회 일부 철거
수도승들이 세금 납부를 거부하자 처벌의 의미로 교회 건물 일부가 철거되었다.
종탑(캄파닐레) 완공
하단은 로마네스크 양식, 상단은 고딕 양식으로 된 독특한 종탑이 완공되었다. 연대기 작가 조반니 빌라니가 건설을 감독했다.
보카치오의 '신곡' 강의
조반니 보카치오가 바디아 북쪽 입구 옆 산토 스테파노 예배당에서 단테의 '신곡'에 대한 유명한 강의를 진행했다.
오렌지 회랑(Chiostro degli Aranci) 프레스코화 제작
성 베네딕토의 생애를 묘사한 프레스코화가 회랑에 그려졌다. 이 프레스코는 포르투갈 출신의 수도원장 돔 고메스 에아네스(Dom Gomes Eanes)에 의한 수도원 활성화 맥락에서 제작되었다.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
교회가 바로크 양식으로 대대적으로 개조되어 현재의 모습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예루살렘 형제회 수도원
예루살렘 형제회 소속 수사들과 수녀들이 거주하며 매일 저녁 기도(Vespers)와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경험으로 평가받는다.
여담
단테 알리기에리가 어린 시절 이 교회 길 건너편(현재 '단테의 집' 박물관으로 재건된 곳)에서 살았으며, 이곳에서 들려오는 수사들의 라틴 그레고리안 성가 소리를 들었다고 그의 작품 '신곡'에서 언급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단테가 그의 영원한 사랑 베아트리체를 처음 만난 장소가 바로 이 바디아 피오렌티나 교회라고 한다.
중세 시대에 이 교회의 종소리는 피렌체 하루의 주요 시간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원래 이 교회에 있던 조토의 유명한 제단화 '바디아 폴립티크(Badia Polyptych)'는 현재 우피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나폴레옹 점령기 동안 산타 크로체 성당으로 옮겨졌다가 잘못 설치된 것을 미술사학자 우고 프로카치가 발견하고 원래 위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프레스코화가 발견되기도 했다.
토스카나의 변경백이었던 **우고(Ugo, Hugh)**는 978년 그의 어머니 윌라가 이 수도원을 설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사후 이곳에 묻혔다. 그는 피렌체를 육성한 공로로 후대인들에게 '대 변경백(Gran Barone)'이라는 칭호로 불리며 존경받았다.
대중매체에서
인페르노 (Inferno)
댄 브라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인페르노'에서 바디아 피오렌티나가 언급되거나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단테와 관련된 미스터리를 푸는 과정에서 중요한 장소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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