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미켈란젤로의 초기 대리석 조각과 개인적인 유물, 부오나로티 가문의 예술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미켈란젤로 연구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그의 초기 걸작인 '계단의 성모'와 '켄타우로스 전투'를 직접 볼 수 있으며,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2세가 당대 예술가들에게 의뢰하여 꾸민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방들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가문의 기록 보관소와 도서관에 소장된 일부 드로잉과 편지를 통해 예술가의 생애와 작업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기대했던 미켈란젤로의 스케치 원본이 상시 전시되지 않거나, 박물관의 전체적인 규모나 소장품 수가 예상보다 적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피렌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산타 크로체 성당에서 북쪽으로 도보 이동 가능하다.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 버스
- 피렌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정류장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미켈란젤로가 10대에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두 점의 대리석 부조 **'계단의 성모'와 '켄타우로스 전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시절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2세가 당대의 유명 화가들에게 의뢰하여 미켈란젤로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프레스코화로 장식한 여러 방들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부오나로티 가문이 수집한 다양한 고고학 유물과 예술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17세기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가 그린 '경향의 우의(Allegory of Inclination)' 작품을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2세의 의뢰로 제작된 천장화의 일부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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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로스 전투 조각 앞
미켈란젤로의 초기 걸작인 '켄타우로스 전투'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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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화로 장식된 갤러리
화려한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갤러리 내부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특정 프레스코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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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외부 고풍스러운 건물 파사드
카사 부오나로티의 역사적인 건물 외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피렌체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별도의 줄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피렌체에는 아카데미아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등 더 유명한 미술관들이 많으므로, 시간이 제한적이라면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다른 주요 관광지에 비해 덜 붐비는 편이어서 비교적 여유롭고 조용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켈란젤로의 초기 작품이나 그의 개인적인 삶, 부오나로티 가문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방문객에게 특히 유익한 장소이다.
내부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시 현장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미켈란젤로, 건물 구입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로마에서 작업하던 중 피렌체의 기벨리나 거리와 산타 마리아 거리가 만나는 모퉁이에 있는 건물 4채를 구입했다. 이후 1514년에 인접 건물을 추가로 매입하여 총 5채의 건물이 카사 부오나로티의 기초가 되었다.
미켈란젤로 거주 및 작업
미켈란젤로는 이 건물들 중 가장 넓은 두 채에서 거주하며 산 로렌초 성당의 파사드 작업을 진행했다. 나머지 건물은 임대했다.
가문 상속 및 개조
미켈란젤로 사후, 그의 조카 레오나르도 부오나로티가 부동산을 상속받았다. 레오나르도는 건물 개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그의 아들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2세(1568-1647)가 인접 부지를 추가 매입하고 건물들을 통합하여 현재의 궁전 모습을 갖추게 했다.
박물관으로의 전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2세는 증조부인 미켈란젤로와 가문을 기리기 위해 주요 방들을 기념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신의 예술 컬렉션을 전시할 갤러리를 마련했다. 이때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를 비롯한 당대 예술가들에게 내부 장식을 의뢰하여 오늘날 카사 부오나로티의 모습을 완성했다.
여담
카사 부오나로티에는 약 1만 권의 장서를 소장한 도서관이 있으며, 이 안에는 부오나로티 가문의 기록 보관소와 함께 미켈란젤로가 직접 쓴 일부 편지 및 드로잉도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미켈란젤로는 로마에서 주로 활동하면서도 고향 피렌체에 자신의 가문을 대표할 만한 '명예로운 집'을 갖기를 열망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조카 레오나르도에게 여러 차례 건물들을 궁전으로 개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정작 그의 생전에는 실현되지 못했다.
현재 박물관의 주요 공간인 갤러리와 기념실들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2세가 17세기 초 당대의 유명 이탈리아 예술가들, 예를 들어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체코 브라보, 피에트로 다 코르토나 등에게 의뢰하여 장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미켈란젤로가 직접 장기간 거주하며 생활했던 공간이라기보다는, 그가 소유했던 부동산을 후손들이 그의 예술과 삶을 기리기 위해 박물관으로 조성한 성격이 강하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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