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전 세계의 희귀한 무기와 갑옷, 예술품 등 방대한 개인 컬렉션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독특한 박물관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럽, 이슬람, 일본의 정교한 갑옷과 무기류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프레드릭 스티버트가 평생 수집한 36,000점이 넘는 유물을 통해 다양한 시대와 문화권의 군사 유물, 회화, 가구, 의상 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각 전시실은 독특한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특히 기마상과 보병들이 갑옷을 입고 늘어선 '기사의 행렬' 방은 압도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물관 주변의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가 필수이며 다소 빠르게 진행되어 여유로운 관람이 어렵다는 점, 그리고 전시품에 대한 상세 설명이나 영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박물관 내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피렌체 시내 중심부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몬투기 언덕(Montughi)에 위치하므로, 노선 및 정류장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버스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피렌체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 도보
- 피렌체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약 25~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나, 언덕길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유럽, 이슬람,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수집된 16,000여 점의 방대한 무기와 갑옷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6세기 기사들이 말을 탄 채 갑옷을 입고 있는 '기사의 행렬(Cavalcade Room)'은 매우 인상적인 전시이다.
일본 외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평가받는 80여 벌의 사무라이 갑옷과 수백 자루의 일본도 컬렉션을 볼 수 있다. 각기 다른 시대와 양식의 정교한 공예품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이다.
박물관 자체가 스티버트가 거주하며 컬렉션을 전시했던 역사적인 빌라로, 화려한 내부 장식과 가구, 태피스트리 등으로 가득 차 있다. 박물관 관람 후에는 잘 가꿔진 정원에서 평화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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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행렬 방 (Cavalcade Room)
실물 크기의 말과 기사 모형들이 갑옷을 입고 늘어선 장관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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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갑옷 전시실
정교하고 화려한 사무라이 갑옷들을 가까이에서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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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부 장식 및 복도
가죽으로 덮인 벽, 태피스트리, 다양한 그림과 가구들로 채워진 화려한 빌라 내부를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피렌체 시내 주요 박물관들이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일부 관람객은 가이드 투어가 필수이며 다소 빠르게 진행된다고 언급하므로, 특정 유물에 관심이 많다면 미리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전시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영어 안내가 제한적일 수 있으니, QR 코드를 활용하거나 사전에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방문하면 더욱 풍부한 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와 서점이 있으며, 관람 후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0유로이며, 피렌체 카드(Firenze Card) 소지 시 입장이 가능할 수 있으니 확인해볼 수 있다 (단, 피렌체 카드 판매 여부 및 조건 변동 가능).
나폴레옹 1세가 착용했던 의상도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역사적 배경
프레드릭 스티버트의 생애
영국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프레드릭 스티버트는 영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의 막대한 재산은 18세기 말 벵골 주재 영국 동인도회사 총사령관이자 총독이었던 할아버지 자일스 스티버트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컬렉션 구축 및 박물관화
프레드릭 스티버트는 평생 일하지 않고 유산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물건, 골동품, 유물을 수집하는 데 전념했다. 그는 자신의 빌라를 박물관으로 개조했으며, 소장품이 늘어나자 건축가 주세페 포지, 화가 가에타노 비앙키, 조각가 파살리아를 고용해 전시실을 증축했다.
피렌체 시 기증 및 일반 공개
프레드릭 스티버트가 사망하면서 그의 모든 컬렉션은 피렌체 시에 기증되었고, 이후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스티버트와 그의 가족은 피렌체의 알로리 외국인 묘지(Cimitero Evangelico agli Allori)에 안장되어 있다.
여담
스티베르트 박물관은 프레드릭 스티버트 개인의 열정으로 탄생한 공간으로, 그의 할아버지가 영국 동인도 회사 총사령관으로서 막대한 부를 축적한 덕분에 평생 수집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건물은 원래 스티버트의 자택이었으며, 소장품이 너무 많아지자 이웃집까지 구입하여 확장했다고 한다.
전시실 중 '기사의 행렬' 방은 16세기 기사 14명과 보병 14명이 실제 크기로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든 채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나폴레옹 1세가 이탈리아 황제로 즉위할 때 입었던 망토도 이곳에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에는 유럽, 이슬람, 일본 등 다양한 문화권의 무기와 갑옷 외에도 회화, 가구, 도자기, 에트루리아 유물, 심지어 미라가 담긴 석관까지 전시되어 있어 스티버트의 광범위한 수집 취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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