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예술과 메디치 가문의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방문객이나, 관련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흥미를 느낀 이들이 주로 찾는다.
궁전 내부에서는 미켈로초의 건축미와 함께 베노초 고촐리의 '동방박사의 행렬' 프레스코화, 루카 조르다노의 화려한 천장화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과 메디치 가문의 강력했던 영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관람 공간이 제한적이거나 내부 가구 배치가 다소 아쉽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며, 특정 전시실의 조명이나 작품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 중앙역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두오모 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도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버스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궁전 인근을 통과하므로,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정류장 정보는 현지 교통 앱이나 안내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베노초 고촐리가 그린 '동방박사의 행렬' 프레스코화를 통해 메디치 가문 인물들과 당시 주요 인사들의 모습을 찾아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예배당의 작은 공간을 가득 채운 섬세하고 화려한 그림이 특징이다.
리카르디 가문이 궁전을 확장하며 루카 조르다노에게 의뢰하여 그린 '메디치 가문의 신격화' 천장화를 비롯하여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된 거울의 방에서 웅장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켈로초가 설계한 초기 르네상스 궁전의 건축 양식을 살펴보고, 고전적인 열주가 있는 안뜰과 작은 정원을 거닐며 당시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거친 질감의 루스티카 기법으로 마감된 1층 외벽이 특징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마기 예배당 내부
베노초 고촐리의 섬세하고 화려한 '동방박사의 행렬' 프레스코화 전체 또는 부분을 담을 수 있다. 단, 내부 조명이 어두울 수 있고 촬영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거울의 방 (Galleria degli Specchi)
루카 조르다노의 역동적인 천장화와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실내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궁전 안뜰 (Courtyard)
르네상스 양식의 아치와 기둥, 조각상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안뜰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작은 정원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피렌체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추가 요금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다른 유명 미술관에 비해 비교적 대기 줄이 짧거나 없어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많다.
궁전 내부에 짐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어 무거운 가방이나 배낭을 맡기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궁전의 역사와 예술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한다면,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유료 가능성)나 가이드 투어 참여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입장료는 10유로에서 15유로 사이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학생 할인이 적용될 수 있으니 해당된다면 증명서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궁전 건축
코시모 데 메디치를 위해 건축가 미켈로초 디 바르톨로메오가 설계하고 건축했다. 초기 르네상스 궁전 건축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마기 예배당 프레스코화 완성
베노초 고촐리가 마기 예배당에 '동방박사의 행렬' 프레스코화를 완성했다.
메디치 가문 추방과 복귀
피에로 데 메디치가 추방되면서 궁전은 잠시 메디치 가문의 손을 떠났으나, 이후 가문이 피렌체로 복귀하면서 다시 사용되었다.
주 거주지 이전
코시모 1세가 주 거주지를 베키오 궁전으로 옮기면서, 메디치 궁전은 젊은 가문 구성원들의 거주지로 사용되었다.
리카르디 가문에 매각
바로크 시대 취향에 맞지 않아 리카르디 가문에 매각되었다. 리카르디 가문은 궁전을 개조하고 확장했으며, 루카 조르다노에게 '메디치 가문의 신격화' 프레스코화 제작을 의뢰했다.
토스카나 주에 매각
리카르디 가문이 궁전을 토스카나 주에 매각했다.
피렌체 현 정부 청사
피렌체 현(Provincial Government of Florence)의 청사가 되었다.
박물관 및 행정기관
피렌체 광역시(Metropolitan City of Florence)의 행정기관 일부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담
원래 코시모 데 메디치는 브루넬레스키에게 궁전 설계를 의뢰했으나, 그의 계획이 너무 화려하고 사치스럽다고 여겨 거절하고, 미켈로초의 보다 검소한 설계를 채택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궁전 외관은 비교적 단순하지만, 이는 당시 피렌체의 사치금지법을 의식한 것으로, 내부는 화려하게 장식하여 메디치 가문의 부와 권력을 드러내고자 했다는 해석이 있다.
1층의 아치형 로지아와 상점 공간은 16세기에 미켈란젤로의 디자인으로 알려진 독특한 **'무릎 꿇은 창문(finestre inginocchiate)'**으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이후 다른 건축물에도 영향을 주었다.
1938년, 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와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가 이곳에서 만찬을 가졌던 역사적 사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메디치 (Medici)
넷플릭스 등에서 방영된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시리즈에서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니발 (Hannibal)
미국 NBC에서 방영된 스릴러 드라마 '한니발'의 일부 장면 촬영지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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