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예술 감상에 지친 여행객이나 과학, 천문학, 발명품의 역사에 깊은 흥미를 가진 이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특히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업적과 그 시대의 과학 발전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성인 방문객에게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갈릴레오가 직접 사용했던 망원경과 렌즈를 비롯하여 메디치 가문과 로렌 가문이 수집한 다양한 고대 과학 기구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전시물은 멀티미디어 앱이나 비디오 설명,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 발견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 앱이나 오디오 가이드에 의존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며, 기념품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내부가 더울 수 있다. 또한, 특정 시간대에는 단체 관람객으로 인해 다소 소란스러울 수 있으며 건물 내 화장실 개수가 적다는 점도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피렌체 중심부에 위치하며, 우피치 미술관에서 아르노 강변을 따라 가까운 거리에 있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갈릴레오가 목성의 위성을 발견한 망원경의 렌즈와 그의 현존하는 두 대의 망원경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오른손 중지 손가락뼈와 치아 등 독특한 유물도 전시되어 있어 과학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5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메디치 가문과 로렌 가문의 방대한 과학 기구 컬렉션을 선보인다. 안토니오 산투치가 제작한 거대한 혼천의를 비롯하여 정교한 지구본, 천체관측 도구, 항해용 기구, 물리학 및 화학 실험 장치 등 당대 과학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가득하다.
일부 전시물은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나 비디오 설명을 통해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물관 자체 앱을 다운로드하면 오디오 가이드와 추가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시간당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특히 성수기에는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공식 앱을 통해 오디오 가이드 및 추가 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니, 방문 전 다운로드하고 개인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지참하는 것이 유용하다.
배낭 등 큰 짐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나, 입구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보안 사물함이 마련되어 있다.
피렌체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월요일에도 운영하므로, 다른 많은 박물관이 휴관하는 월요일에 방문 계획을 세우기 좋다.
내부에 에어컨이 가동되지만, 여름철에는 관람객이 많을 경우 다소 더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1층 기프트샵 근처에 아이들을 위한 소수의 인터랙티브 아이템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팔라초 카스텔라니 건축
현재 박물관 건물인 팔라초 카스텔라니가 '카스텔로 달타프론테'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어졌다.
소장품 이전
메디치 컬렉션의 과학 기구들이 토스카나 대공 피터 레오폴드가 설립한 물리 자연사 박물관(Museo di Fisica e Storia Naturale)으로 옮겨졌다.
제1회 이탈리아 과학사 전시회
피렌체에서 열린 이 전시회를 통해 이탈리아 문화유산 내 과학 컬렉션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과학사 연구소 및 박물관 설립
피렌체 대학교가 팔라초 카스텔라니에 과학사 연구소 및 부속 박물관(Istituto di Storia della Scienza con annesso Museo)을 설립하고, 메디치와 로렌 왕조의 과학 기기 컬렉션을 위임받았다.
보수 및 재설계
박물관은 대대적인 재설계 및 보수 공사를 위해 2년간 문을 닫았다.
갈릴레오 박물관 재개관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저서 '시데레우스 눈치우스(Sidereus Nuncius)' 출판 400주년을 기념하여 '갈릴레오 박물관(Museo Galileo)'이라는 새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여담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오른손 중지 손가락이 유물함에 담겨 전시되어 있는데, 이는 1737년 그의 유해를 산타 크로체 성당으로 이장할 때 분리된 것이라고 전해진다.
박물관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랍 천구의가 소장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도서관은 약 15만 권에 달하는 방대한 과학사 관련 서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약 5,000권의 고서적도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이 자리한 건물인 팔라초 카스텔라니는 11세기에 지어졌으며, 과거에는 '카스텔로 달타프론테(Castello d'Altafronte)'로 불렸다고 한다.
갈릴레오가 목성의 위성을 발견할 때 사용했던 망원경의 대물렌즈가 정교한 액자에 담겨 전시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BBC 다큐멘터리 (제목 미상)
영국의 시인 존 밀턴이 피렌체를 방문했을 당시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만났으며, 이 만남이 밀턴의 대표작 '실낙원'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다룬 내용이 언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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