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알레산드로 볼타의 과학적 업적과 그가 발명한 기기들에 깊은 관심이 있는 과학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전기 배터리의 탄생과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볼타가 직접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과학 실험 도구들과 세계 최초의 전지로 평가받는 볼타 전퇴의 초기 모델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그의 생애와 관련된 개인적인 유품 및 여러 영예로운 상훈들을 통해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으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 자체의 건축미와 코모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외부 경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된 과학 기기들에 대한 설명이 다소 부족하거나, QR 코드를 활용한 정보 제공 방식이 직관적이지 않아 아쉬움을 느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또한, 전체적인 전시 공간의 규모가 크지 않아 관람 시간이 예상보다 짧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코모 호수 산책로(Lungo Lario Marconi)를 따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기차
- 코모 라고(Como Lago) 역 또는 코모 산 조반니(Como San Giovanni) 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기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최초의 전기 배터리인 볼타 전퇴를 비롯하여 축전기, 정전기 발생 장치(일렉트로포루스), 가스 연구 장비(유디오미터) 등 알레산드로 볼타가 직접 사용하거나 고안한 다양한 과학 실험 도구 원본 및 복제품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과학적 탐구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로마 판테온에서 영감을 받은 웅장한 돔과 코린트식 기둥이 특징인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 그 자체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모 호숫가에 위치하여 박물관 외부에서는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치를 즐길 수도 있다.
2층 갤러리에는 알레산드로 볼타의 개인적인 물품,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등으로부터 받은 훈장과 메달, 그의 연구 업적을 담은 출판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과학자로서의 업적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도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신고전주의 양식의 박물관 건물 외관
로마 판테온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돔과 코린트식 기둥이 특징인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박물관에서 바라보는 코모 호수 전경
박물관 바로 앞 또는 주변 잔디밭에서 아름다운 코모 호수와 그 주변 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층 중앙 홀 내부
높은 돔 천장과 원형으로 배치된 전시 케이스가 있는 독특한 내부 공간을 촬영할 수 있다. 돔의 오쿨루스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인상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으로 된 안내문이나 QR 코드를 통한 추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학생 할인이 제공되므로, 학생의 경우 유효한 학생증을 지참하면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박물관 규모가 비교적 작으므로, 약 1시간에서 2시간 정도의 관람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적당하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가방 등 개인 소지품은 입구 안내 데스크에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알레산드로 볼타 출생
전기 배터리의 발명가 알레산드로 볼타가 코모에서 태어났다.
볼타 전지 100주년 기념 전시회 화재
코모에서 열린 볼타 전지 발명 100주년 기념 임시 전시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원본 유물이 소실되었다. 이 사건은 영구적인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볼타 신전 건설 시작
면직물 사업가이자 상원의원이었던 프란체스코 소마이니의 자금 지원으로 건축가 페데리코 프리제리오의 설계에 따라 볼타 신전 건설이 시작되었다.
볼타 신전 완공
알레산드로 볼타 사망 100주년에 맞춰 건물이 완공되었다.
볼타 신전 공식 개관
볼타 신전이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개관하였다.
홍수 피해 및 복원
홍수로 인해 건물이 손상되었으나 이후 복원 작업을 거쳤다.
여담
볼타 신전(템피오 볼티아노)은 1984년부터 2001년까지 발행된 이탈리아 10,000리라 지폐 뒷면에 그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지폐 앞면에는 알레산드로 볼타의 초상이 그려져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건축가 페데리코 프리제리오는 이 건물을 단순한 박물관이 아닌, 알레산드로 볼타와 과학적 성취를 기리는 일종의 세속적인 '신전(Temple)'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설계했다고 알려져 있다.
1899년 코모에서 열린 볼타 전지 발명 100주년 기념 대규모 임시 전시회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원본 과학 기기와 중요 문서들이 소실되었는데, 이 안타까운 사건이 생존한 유물들을 안전하게 보존할 영구적인 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하여 볼타 신전 건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이탈리아 10,000리라 지폐
유로화 도입 이전 사용된 이탈리아 10,000리라 지폐의 뒷면에 볼타 신전의 모습이 인쇄되었으며, 앞면에는 알레산드로 볼타의 초상이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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