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디오스쿠리 신전은 고대 그리스 건축과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탐구적인 여행객이나, 아그리젠토의 상징적인 유적을 직접 보고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부분적으로 복원된 4개의 도리아식 기둥과 엔타블러처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고대 신전의 규모와 건축 양식을 상상해 볼 수 있고, 신전의 계곡 내 다른 유적군과 함께 시칠리아의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체험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4개의 기둥만이 남아 있고 19세기 복원 과정에서 다른 신전의 부재가 사용되었다는 점, 그리고 신전의 계곡 가장자리에 위치하여 다른 주요 신전들과 다소 거리가 있다는 점이 일부 방문객들에게는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아그리젠토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3km 떨어져 있으며, 'Valle dei Templi' 표지판을 따라 이동한다.
- 주차는 V번 출입구(Porta V) 주차장 또는 주노네 신전(Tempio di Giunone) 근처 동쪽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시간당 부과된다.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아그리젠토 중앙역(Agrigento Centrale) 앞 버스 정류장에서 1번, 2번, 2/(슬래시 포함), 3번 시내버스를 탑승하여 'Valle dei Templi' 관련 정류장에 하차한다.
- 디오스쿠리 신전은 V번 출입구(Porta V)에서 가깝다. 동쪽 입구(Tempio di Giunone 방면)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관람하며 내려오는 방법도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및 셔틀 이용
- 아그리젠토 시내나 기차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신전의 계곡 주차장과 주요 신전 입구 사이를 운행하는 유료 셔틀 택시(편도 약 3유로)를 이용하면 계곡 내 이동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지진과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19세기에 부분적으로 복원된 4개의 도리아식 기둥과 엔타블러처는 아그리젠토의 가장 유명한 상징물 중 하나이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 독특한 유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기원전 5세기 중반에 건설된 6x13 기둥 규모의 페리프테로스식 신전의 기초와 주변에 흩어진 건축 부재들을 통해 고대 아크라가스의 신전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다. 복원 과정에서 다른 시대와 다른 신전의 부재가 사용된 흔적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추천 포토 스팟
디오스쿠리 신전 북서쪽 모서리 정면
상징적인 4개의 기둥과 엔타블러처 전체를 가장 균형 있게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아그리젠토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주 사용된다.
신전 약간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는 각도
기둥의 웅장함과 하늘을 배경으로 신전의 고대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여 촬영할 수 있다.
주변 올리브 나무 또는 야생화와 함께 촬영
신전과 함께 시칠리아의 자연을 담아 계절감을 살린 서정적인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신전의 계곡 전체를 둘러보는 데 평균 2~3시간이 소요되며, 디오스쿠리 신전은 V번 출입구(Porta V)에서 비교적 가깝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고 그늘이 부족하므로 오전 일찍 또는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물, 모자, 선글라스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신전의 계곡 내부는 대부분 비포장 흙길이거나 자갈길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유로이며, 고고학 박물관 또는 콜림베트라 정원 통합권도 구매 가능하다.
계곡 내 주요 지점 간 이동을 돕는 유료 셔틀버스(편도 3유로)가 운행된다.
오디오 가이드는 매표소에서 3유로에 대여할 수 있다.
주차는 V번 출입구(Porta V) 주차장 또는 주노네 신전(Tempio di Giunone) 근처 동쪽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당 요금이 부과된다.
역사적 배경
신전 건설
고대 그리스 도시 아크라가스(현 아그리젠토)에 도리스 양식의 페리프테로스 신전(6x13 기둥)으로 건설되었다. 디오스쿠로이(카스토르와 폴룩스)에게 봉헌된 것으로 전통적으로 알려져 있다.
파괴 추정
카르타고의 아크라가스 침공 및 파괴 시기에 함께 소실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지진과 화재 등으로 추가 훼손되었다.
부분 복원
시칠리아 고대유물위원회의 주도로 부분적인 복원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주변에서 발견된 다양한 시대의 건축 부재들이 사용되어 현재의 4개 기둥과 엔타블러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디오스쿠리 신전이 포함된 아그리젠토 고고학 지역(신전의 계곡)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여담
디오스쿠리 신전이라는 명칭은 제우스와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들인 카스토르와 폴룩스(디오스쿠로이)에게 봉헌되었다는 전통에서 유래했지만, 실제 봉헌 대상에 대해서는 고고학적으로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남아있는 4개의 기둥과 엔타블러처는 아그리젠토 시의 가장 유명한 상징으로 여겨지며, 많은 관광 기념품과 사진에 등장한다.
19세기에 이루어진 복원 작업 시, 원래 이 신전에 속하지 않았던 다른 시대 또는 다른 신전의 건축 부재들이 일부 사용되었다는 주장이 고고학계에서 제기되기도 한다.
일부 학자들은 이 신전이 위치한 지역이 지하 신들(크토닉 신들), 특히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 숭배와 관련된 성역이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전의 실제 봉헌 대상이 이 여신들이었을 수도 있다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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