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특한 현대 미술 기획전을 감상하거나 영감을 주는 아트 서적을 탐방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매년 여름 열리는 도시 예술 축제 '르 부아야주 아 낭트(Le Voyage à Nantes)' 기간에는 핵심적인 문화 거점으로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옛 바나나 창고를 개조한 넓고 특색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현대 미술가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미술, 디자인 서적부터 소설, 독특한 기념품까지 폭넓게 갖춘 대형 서점은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작품 해설을 돕는 안내자(메디에이터)를 통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도 있다.
다만, 특정 요일(주로 월요일, 화요일)이나 전시 준비 기간에는 휴관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및 주변
- 낭트 시내 일 드 낭트(Île de Nantes) 지역의 루아르 강변, 께 데 Antilles(Quai des Antilles)에 자리하고 있다.
- 주변에는 '레 마쉰 드 릴(Les Machines de l'île)', '다니엘 뷔렌의 고리들(Les Anneaux de Buren)' 등 다른 관광 명소와 레스토랑, 바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대중교통
- 낭트의 트램(Tramway)이나 버스(Bus)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가장 가까운 정류장 및 노선 정보는 낭트 대중교통(TAN) 공식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 도보 및 자전거
- 낭트 시내 중심부에서 산책을 겸해 도보로 이동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방문하기에도 좋은 위치이다.
- 특히 '르 부아야주 아 낭트' 기간에는 도시 곳곳을 잇는 '녹색 선'을 따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갤러리 입구는 간혹 지도 앱의 안내와 달리 실제로는 부두(Quai des Antilles) 쪽에 있을 수 있다는 방문객의 경험담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옛 바나나 창고를 개조하여 높은 천장과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전시장에서 다양한 국내외 현대 미술가들의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안내자(메디에이터)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갤러리 운영 시간 내
갤러리 내부에 자리한 대형 서점은 이곳의 또 다른 핵심 공간으로, 미술, 건축, 디자인 관련 전문 서적부터 소설, 아동 도서, 독특한 문구류, 예술가의 작품 및 지역 특색을 담은 기념품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자랑한다. 영감을 주는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아이템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갤러리 운영 시간 내
매년 여름 낭트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도시 예술 축제 '르 부아야주 아 낭트(Le Voyage à Nantes)'의 주요 전시장으로 참여한다. 이 기간에는 축제의 주제와 연계된 특별 기획전이 열리며, 도시 전체를 잇는 '녹색 선(Ligne Verte)'을 따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활기를 띤다.
운영시간: 축제 기간 중 운영 시간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갤러리 외부 및 옛 바나나 창고 건물
독특한 산업 유산의 매력을 간직한 갤러리 건물 외관과 주변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갤러리 내부 전시장 (촬영 허용 시)
넓고 개방적인 공간에 전시된 현대 미술 작품들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작품 보호를 위해 촬영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께 데 Antilles (Quai des Antilles) 강변
갤러리 앞 루아르 강변은 다니엘 뷔렌의 설치 작품 '고리들(Les Anneaux)'과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해 질 무렵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르 부아야주 아 낭트 (Le Voyage à Nantes)
매년 여름 (주로 7월 초 ~ 9월 초)
낭트 도시 전체가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모하는 현대 예술 축제이다. HAB 갤러리는 이 축제의 핵심적인 전시장으로 참여하여 매년 새로운 주제의 특별 기획전을 선보인다. 도시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들을 따라 그려진 '녹색 선(Ligne Verte)'을 따라 걷는 것 자체가 축제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방문 팁
방문 전, 특히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공식 웹사이트나 연락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정확한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갤러리 내 서점은 예술 관련 서적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 상품, 소설, 지역 예술가의 작품 등을 판매하므로 함께 둘러볼 만하다.
인근에 위치한 FRAC 페이드라루아르(FRAC des Pays de la Loire) 현대미술관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다.
갤러리 입구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의 안내와 달리 실제로는 부두(Quai des Antilles) 쪽에 있다는 방문객의 경험담이 있으니 참고한다.
전시 관람은 대부분 무료이지만, 특별 전시나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Hangar à Bananes (바나나 창고) 건립
현재 HAB 갤러리가 위치한 건물은 낭트 항구의 주요 수입품 중 하나였던 바나나를 보관하고 유통하기 위한 대규모 창고(Hangar à Bananes)로 건설되어 운영되었다.
일 드 낭트(Île de Nantes) 재개발 프로젝트 착수
과거 조선소와 산업 시설이 밀집했던 일 드 낭트 지역이 대대적인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예술, 주거, 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공간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HAB 갤러리 개관 및 운영 시작
옛 바나나 창고 건물이 현대 미술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리모델링되어 HAB 갤러리로 공식 개관했다. 이후 매년 여름 개최되는 '르 부아야주 아 낭트(Le Voyage à Nantes)' 예술 축제의 핵심 장소로 기능하며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여담
HAB 갤러리가 들어선 건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낭트 항구에서 바나나를 보관하던 창고였다고 전해진다. 'HAB'는 'Hangar à Bananes'(바나나 창고)의 약자라는 설이 유력하다.
갤러리 주변 루아르 강변에는 세계적인 예술가 다니엘 뷔렌(Daniel Buren)의 설치 작품인 **18개의 거대한 고리 '레 자노(Les Anneaux)'**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과거 낭트의 주요 산업이었던 대서양 노예 무역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갤러리의 전시만큼이나 내부에 있는 아트 북 서점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한 책이나 디자인 상품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