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수세기에 걸쳐 완성된 고딕 건축의 정수를 감상하고 역사적 의미가 담긴 예술품을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개방 시에는 높은 천장과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웅장하고 경건한 내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프랑수아 2세 공작의 정교한 무덤 조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2020년 화재 이후 보수 공사로 인해 현재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며, 2025년 말까지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낭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가까운 트램 정류장으로는 'Foch Cathédrale' 정류장이 있다.
낭트 성(Château des ducs de Bretagne)과도 가깝다.
🚶 도보
- 낭트 시청, 낭트 미술관 등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수세기에 걸쳐 건축된 낭트 대성당은 높은 천장과 거대한 기둥, 정교한 석조 장식이 특징인 프랑스 후기 고딕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최근 복원 작업으로 더욱 강조된 백색 석재는 내부를 밝고 웅장하게 만들며, 방문객에게 경건함과 감탄을 동시에 선사한다.
성당 내부에 안치된 브르타뉴의 마지막 공작 프랑수아 2세와 그의 아내 마르그리트 드 푸아의 무덤은 16세기 초 미켈 콜롱브와 장 페레알이 제작한 르네상스 조각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네 개의 모서리를 지키는 여인상과 정교한 인물상들은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전쟁과 화재로 일부 손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낭트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여전히 아름다운 빛을 내부로 들인다. 특히 서쪽 대형 창문의 스테인드글라스(안 드 브르타뉴 여왕 기증)와 현대적으로 복원된 추상적인 스테인드글라스가 조화를 이룬다. 천장의 장식과 기둥의 조각들도 섬세하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파사드
두 개의 높은 탑과 5개의 출입구를 가진 웅장한 고딕 양식의 정면 전체를 담을 수 있다.
프랑수아 2세의 무덤 주변 (내부 개방 시)
르네상스 조각의 정수인 정교한 무덤과 주변의 성당 내부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성당 후면 광장
성당의 또 다른 모습과 주변의 오래된 요새 흔적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2020년 화재 이후 보수 공사로 인해 2025년 말 재개방 예정까지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다.
성당 외부와 주변 정원은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성당 뒤편 광장에서 다른 각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과거 특정 기간에는 성당 외벽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야간 조명 쇼가 진행되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브르타뉴 공작 장 5세와 낭트 주교 장 드 말레스트루아가 초석을 놓으며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 자리에 고딕 양식으로 건설을 시작했다. 초기 건축가는 기욤 드 다마르탱이다.
1단계 건설
서쪽 파사드, 탑의 기초, 신도석 남쪽 통로와 예배당, 남쪽 아케이드 기둥 등이 건설되었다.
2단계 건설
신도석 본당, 북쪽 통로와 예배당이 건설되었으며, 1485년경 완공되었다. 중앙 현관 문의 청동 장식은 1482년에 이루어졌다.
서쪽 대형 창문 스테인드글라스 설치
안 드 브르타뉴 여왕의 기증으로 서쪽 대형 창문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었다.
3단계 건설
신도석 첫 번째 베이의 볼트 설치, 남쪽 통로 동쪽 베이 및 예배당 완성, 남쪽 트랜셉트 건설 시작 등이 이루어졌다.
후기 건설 (신도석 볼트 및 남쪽 트랜셉트)
신도석 상부 볼트(동쪽 4개 베이)가 완성되고 플라잉 버트레스가 건설되었다. 남쪽 트랜셉트가 고딕 양식으로 완공되었다.
최종 완공
북쪽 트랜셉트와 성가대가 완공되어 457년에 걸친 대역사가 마무리되었다. 이전 로마네스크 성당의 유적과 도시 성벽 일부를 철거하며 진행되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프랑스 문화부에 의해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연합군의 폭격으로 성당이 손상되었다.
대화재 발생
지붕에서 작업자의 토치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목조 구조물이 심하게 손상되고 내부 복원이 이루어졌다.
방화 사건 발생
대형 오르간과 스테인드글라스 등이 파괴되는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성당은 보수 공사를 위해 폐쇄되었다.
여담
낭트 대성당의 건축 기간은 457년으로, 매우 오랜 시간에 걸쳐 완공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성당 파사드에는 광장에 모인 군중에게 설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외부 설교단이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내부에는 브르타뉴의 마지막 공작 프랑수아 2세와 그의 아내 마르그리트 드 푸아의 무덤 외에도, 1878년에 설치된 라모리시에르 장군의 기념비가 있다.
1972년 화재 이전에도 1944년 연합군 폭격으로 피해를 입은 적이 있으며, 두 차례의 큰 재난을 겪고 복원된 역사가 있다.
2020년 화재는 성당 자원봉사자에 의한 방화로 밝혀졌으며,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전해진다.

/feature_0_17476697339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