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테살로니키의 역사와 도시의 상징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도시 탐험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탑 정상에서 에게해와 도시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탑 내부의 전시를 통해 비잔틴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테살로니키의 다층적인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나선형 계단을 따라 각 층을 오르며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접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의 설명이 그리스어로만 되어 있거나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이 불편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몇몇 디스플레이 화면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보고된다. 또한, 타워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외부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점도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테살로니키 시내 주요 버스 노선이 화이트 타워 인근을 경유합니다.
- OASTH(테살로니키 도시 교통 기구)의 문화 노선 50번 버스가 화이트 타워에서 출발하거나 경유합니다.
- 공항버스 01X/01N 노선도 화이트 타워 근처에 정차합니다.
자세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OASTH 공식 웹사이트 또는 관련 앱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특징
나선형 계단을 올라 탑 꼭대기에 도달하면 테살로니키 시내와 푸른 에게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탑 내부 6개 층에 걸쳐 비잔틴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테살로니키의 역사를 다루는 상설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유물, 사진, 지도,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도시의 다채로운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화이트 타워는 테살로니키의 활기찬 해안 산책로의 중심에 위치하여, 타워 방문 전후로 바닷가를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주변의 수많은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이다. 인근에서 출발하는 해적선 모양의 유람선 투어도 인기 있는 체험 거리다.
추천 포토 스팟
타워 최상층 전망대
에게해와 테살로니키 시내 전체를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화이트 타워 외부 해안가 정면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화이트 타워의 웅장한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낮 시간대의 선명한 색감이나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진 타워의 모습 모두 매력적이다.
알렉산더 대왕 동상 근처에서 바라본 화이트 타워
인근의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 동상이나 '엄브렐라' 조형물과 함께 화이트 타워를 한 프레임에 넣어 테살로니키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계절에 따라 변동되며, 하절기(4월10월) 성인 기준 €6, 동절기(11월3월)에는 €3이다. 25세 미만 EU 학생이나 특정 조건 충족 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관련 신분증을 지참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시물 설명 대부분이 그리스어로 되어 있으므로, 매표소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영어, 히브리어 등 지원)를 다운로드하여 이용하는 것이 관람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개인 이어폰을 미리 준비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탑 내부에는 화장실 시설이 없으므로, 방문 전후로 타워 근처의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일부 리뷰에서는 주변 유료 공중화장실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탑 내부는 엘리베이터 없이 나선형 계단으로만 오르내릴 수 있다. 6층 높이의 전망대까지 도달하려면 어느 정도 체력이 필요하며, 계단 폭이 좁고 일부 구간은 천장이 낮아 키가 큰 방문객은 머리를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부 멀티미디어 전시(정보 화면, 슬라이드 쇼, 영화 상영 등)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꺼져 있는 경우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니 참고한다.
탑 최상층에는 작은 기념품 가게가 마련되어 있어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해 타워 내부에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가 제공된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11월부터 5월까지)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으나,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비잔틴 요새의 존재
현재 화이트 타워가 위치한 자리에 비잔틴 시대의 오래된 요새가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2세기 테살로니카의 학자 에우스타티우스는 1185년 노르만족의 도시 약탈 당시 이 요새를 언급했다.
오스만 제국의 재건축
1430년 술탄 무라드 2세가 테살로니키를 점령한 이후, 오스만 제국은 도시의 항구를 방어하기 위해 기존의 비잔틴 요새를 재건축했다. 일부 연구는 건축 시기를 1450년에서 1470년 사이로 추정한다.
술레이만 대제 시대 건축 명문 발견
타워 출입문 위에 오스만 터키어로 새겨진 명문에 따르면, 술탄 술레이만 대제의 명으로 히즈라력 942년(서기 1535–1536년)에 건설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이 시기에 유명한 오스만 건축가 미마르 시난이 설계를 담당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림
오스만 통치 기간 동안 '사자 탑'(16세기), '칼라마리아 요새'(18세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악명 높은 감옥, '피의 탑'
요새, 수비대 주둔지 외에도 악명 높은 감옥이자 처형 장소로 사용되었다. 특히 1826년, 술탄 마흐무드 2세의 명령으로 반란을 일으킨 예니체리들이 이곳에서 대량 학살당하면서 '칸르 쿨레(Kanlı Kule, 피의 탑)' 또는 '붉은 탑'이라는 흉측한 별명을 얻었다.
'하얀 탑'으로의 변신
한 수감자가 사면을 조건으로 탑의 외벽을 석회로 하얗게 칠하면서 '베야즈 쿨레(Beyaz Kule, 하얀 탑)'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리스 귀속 및 도시의 상징으로
발칸 전쟁 결과 테살로니키가 그리스 왕국에 편입되면서, 화이트 타워는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쳤고 점차 도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원래의 흰색이 아닌 담황색을 띠고 있지만 여전히 '화이트 타워'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박물관으로 활용
테살로니키의 도시 역사 전반을 다루는 박물관으로 일반에 공개되어 운영되고 있다. 전시는 비잔틴 문화 박물관이 주관하며, 테살로니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여담
화이트 타워는 원래 꼭대기에 원뿔 형태의 지붕을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소실되었다. 이는 이스탄불의 예디쿨레 요새나 루멜리히사르 요새에 있는 탑들과 유사한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17년에 철거되기 전까지 타워 기저부에는 '셔미즈(chemise)'라고 불리는 낮은 외벽이 존재했다. 이 외벽은 중포를 지지하고 타워 자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으며, 그 면적은 주탑 직경의 세 배 이상이었다고 한다.
한때 이 타워는 테살로니키 구시가지 성벽의 일부로서, 도시 내 유대인 거주 구역과 무슬림 및 유대인 공동묘지를 구분하는 경계선 역할을 하기도 했다.
1913년 3월, 그리스의 국왕 요르요스 1세가 화이트 타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무정부주의자에 의해 암살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990년대 초, 당시 마케도니아 공화국(現 북마케도니아)에서 화이트 타워가 그려진 비공식 기념 지폐나 티셔츠 등이 제작되어 유통되면서, 그리스와의 사이에 벌어진 '마케도니아 국호 분쟁'과 관련하여 외교적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2Fbanner_1747753386582.jpg&w=3840&q=75)
/feature_0_1747804807404.jpg)
/feature_0_1747795575648.jpg)

/feature_0_174777547179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