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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개요
테살로니키에서 가톨릭 신앙생활을 이어가거나, 역사적 건축물로서 성당을 방문하고자 하는 신자 및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미사가 있어 국제적인 공동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미사에 참여하여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성당 내부의 건축 양식과 스테인드글라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때때로 열리는 종교 행사나 음악회에 참여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영어 미사의 전례 방식이나 분위기에 대해 방문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으며, 성당이 건물들 사이에 위치해 처음 방문 시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성당의 개방 시간이나 미사 시간에 대한 정보가 온라인에서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테살로니키 시내 중심부인 프란곤(Fragkon) 거리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 주변 건물들 사이에 있어 입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지도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 정보는 현지 대중교통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성당 자체 주차장은 확인되지 않는다.
- 일부 정보에 따르면 주말 특정 시간(토요일 오후 4시 이후 및 일요일 종일)에는 인근 도로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평일이나 다른 시간대의 주차 정보는 불확실하므로, 방문 전 주변 공영 주차장 정보를 알아보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그리스어 미사 외에도 일요일 저녁 영어 미사를 비롯해 폴란드어, 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미사가 봉헌되어 여러 국적의 신자들이 함께한다. 여행 중에도 자신의 언어로 미사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표 확인 필요 (웹사이트 참조)
1899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축물로,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와 건축 양식이 인상적이다. 코린트 양식 기둥과 약 40m 높이의 종탑 등 건축학적 세부 사항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성당의 훌륭한 음향 덕분에 때때로 음악회나 콘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방문 시기에 특별한 행사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성당 내부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
아름다운 제단과 다채로운 빛을 투과하는 스테인드글라스는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진으로 남기기 좋다. 특히 빛이 좋은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성당 외관 및 종탑
19세기 말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성당의 전체적인 외관과 약 40m 높이로 솟은 종탑은 역사적인 느낌을 담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프란곤 거리에서 성당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여행 중 주일 미사 참여를 원한다면 일요일 저녁에 영어 미사가 봉헌되니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성당이 프란곤(Fragkon) 거리의 건물들 사이에 위치하여 처음 방문 시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지도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유용하다.
성당 공식 웹사이트(ccthess.gr)에서 최신 미사 시간표, 특별 행사,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폴란드어 후기에 따르면, 토요일 오후 4시 이후와 일요일에는 교회 근처 길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다만, 이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영어 미사의 특정 부분(음악, 설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으므로, 전통적인 전례를 선호한다면 이 점을 고려할 수 있다.
성당 내부에서는 정숙을 유지하고, 사진 촬영 시에는 다른 방문객이나 미사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역사적 배경
성당 건축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원과 건축가 비탈리아노 포셀리(Vitaliano Poselli)의 설계로 현재의 성당이 건축되었다. 이전에도 같은 자리에 가톨릭 교회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살로니키 아포스톨릭 대리구 설립
테살로니키 지역을 관할하는 아포스톨릭 대리구가 설정되면서, 이 성당은 해당 대리구의 중심 성당(주교좌 성당) 역할을 하게 되었다.
여담
현지에서는 '프랑고클리시아(Φραγκοκλησι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프랑크인의 교회'라는 뜻으로 과거 이 지역이 서유럽 출신 상인들이나 가톨릭 신자들이 많이 거주하던 '프랑고마할라스(Φραγκομαχαλάς)'였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테살로니키 시내에 있는 유일한 로마 가톨릭 대성당으로 알려져 있어, 현지 가톨릭 공동체뿐만 아니라 도시를 방문하는 다양한 국적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성당 내부의 음향 시설이 뛰어나 간혹 종교 음악회나 일반 콘서트 장소로도 활용된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는 성당의 문화적 역할도 보여준다.
건축가 비탈리아노 포셀리는 테살로니키에 많은 중요 건물을 설계한 인물로, 이 성당 역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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