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쾰른 고유의 문화를 상징하는 두 인물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코를 만지며 행운을 빌어보는 경험을 원하는 현지 문화 체험객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두 캐릭터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모습을 감상하며 쾰른 특유의 해학을 느낄 수 있고, 특히 튀네스의 반질반질한 코를 만지며 소원을 비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동상을 배경으로 쾰른 여행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동상의 위치가 다소 찾기 어렵거나, 쾰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에게는 그 의미가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가까운 지하철역은 호이마르크트(Heumarkt) 역 또는 라트하우스(Rathaus) 역이다.
- 두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쾰른 구시가지(Altstadt)의 아이젠마르크트(Eisenmarkt)에 있으며, 알터 마르크트(Alter Markt) 광장 및 대성 마르틴 교회(Groß St. Martin)와 가깝다.
주요 특징
쾰른의 유명한 캐릭터 튀네스 동상의 코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체험이다. 실제로 튀네스의 코는 만진 흔적으로 반질반질하게 닳아있다.
쾰른을 대표하는 두 인물, 튀네스와 셸 동상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따라 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쾰른 여행의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다. 이들은 쾰른 카니발과 쾰슈 맥주만큼이나 도시를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튀네스와 셸은 19세기 쾰른 전통 인형극에서 탄생한 전설적인 캐릭터로, 각각 평화롭고 순박한 농부(튀네스)와 교활하고 세련된 도시인(셸)의 대조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동상 주변에서 이들의 배경 이야기를 알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다.
추천 포토 스팟
튀네스 동상의 코 앞
튀네스의 반짝이는 코를 만지거나 가리키며 행운을 비는 듯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튀네스와 셸 동상 사이
두 캐릭터 사이에 서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대화하는 듯한 연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동상 전체 배경
아이젠마르크트 광장의 분위기와 함께 두 동상 전체가 나오도록 촬영하여 쾰른 방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쾰른 카니발 (Kölner Karneval)
매년 11월 11일 11시 11분 시작 ~ 사순절 전까지 (주요 행사는 2월)
튀네스와 셸은 쾰른 카니발에서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로, 퍼레이드나 각종 행사에서 이들을 모티브로 한 분장이나 인형을 볼 수 있다. 동상 주변도 카니발 기간에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띤다.
방문 팁
튀네스의 코를 만지면 행운이, 셸의 코를 만지면 부(또는 많은 자녀)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코를 만지면 쾰른에 다시 돌아온다는 속설도 있다.
동상은 알트마르크트(Alter Markt) 광장 근처 아이젠마르크트(Eisenmarkt)에 위치해 있으나, 주변 상점들 사이에 있어 처음 방문 시 지도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동상 주변에는 쾰른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많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튀네스 캐릭터 등장
쾰른의 인형극 창시자 요한 크리스토프 빈터스(Johann Christoph Winters)가 자신의 인형극단에 튀네스 캐릭터를 처음 도입했다.
셸 캐릭터 등장
빈터스가 경쟁 인형극단에 대한 불만으로 셸 캐릭터를 창조했다는 설이 있다. 이로써 튀네스와 셸 듀오가 완성되었다.
쾰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튀네스와 셸은 쾰른 시민들의 특성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으며, 인형극뿐 아니라 카니발,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쾰른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다양한 동상 건립
볼프강 발너(1950년), 하인츠 클라인-아렌트(1990년경), 볼프강 로이터 등 여러 조각가에 의해 튀네스와 셸을 형상화한 동상들이 쾰른 시내 곳곳에 세워졌다. 아이젠마르크트의 동상도 그중 하나이다.
여담
튀네스라는 이름은 '안토니우스'의 라인란트 지방 사투리 형태이며, 통통하고 코가 큰 시골뜨기 농부의 모습으로 묘사되곤 한다. 그의 성격은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때로는 농민 특유의 약삭빠름을 보여주기도 한다.
셸이라는 이름은 주인공이 사시(Schielen)인 것에서 유래했으며, 동시에 쾰른 방언으로 '나쁘다', '잘못되다' 또는 '곁눈질하다'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그는 튀네스보다 날씬하며 항상 프록코트를 입고 있는 세련된 도시인으로, 교활하고 약삭빠르며 때로는 비열한 성격으로 그려진다.
튀네스와 셸은 실제 존재했던 인물들은 아니지만, 많은 쾰른 시민들이 이 캐릭터들을 통해 쾰른 사람들의 다양한 특징과 정체성을 발견한다고 하여 '쾰른의 원조(Kölsche Originale)' 중 하나로 꼽힌다.
오늘날까지도 쾰른 교통공단(KVB)의 관제센터에서는 무선 통신 시 호출명으로 '튀네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1993년 쾰른의 풍자 카니발인 슈퉁크지충(Stunksitzung) 공연에서 예수 십자가의 죄명 패에 'INRI' 대신 'Tünnes'라고 적어 종교 모독 혐의로 고발당했으나, 법원에서 예술의 자유를 인정받아 무죄 판결을 받은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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