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우슈비츠에서 희생된 독일 가톨릭 수녀이자 철학자인 에디트 슈타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홀로코스트의 비극을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 및 철학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종교적 의미를 찾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세 개의 다른 모습으로 표현된 에디트 슈타인 조각상을 통해 그녀의 다층적인 정체성과 삶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함께 설치된 버려진 신발 더미 조형물을 보며 깊은 사색에 잠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쾰른 중앙역(Köln Hauptbahnhof)에서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 트램 3, 4, 16, 18호선 'Appellhofplatz' 역 또는 5, 16, 18호선 'Dom/Hauptbahnhof'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기념비 인근을 경유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쾰른 교통공사(KVB)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최적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 쾰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내비게이션에 'Börsenplatz, Köln'으로 검색하여 찾아갈 수 있다.
- 기념비 자체 주차장은 없으므로, 주변의 공영 주차장이나 유료 주차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도심 지역이므로 교통 상황에 따라 혼잡할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기념비는 유대인 소녀 시절, 가르멜회 수녀, 그리고 순교자로서의 에디트 슈타인을 상징하는 세 개의 다른 인물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그녀의 복잡하고도 의미 있는 삶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에디트 슈타인 조각상 옆에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를 비롯한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상징하는 버려진 신발 더미가 함께 표현되어 있다. 이는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 존엄성의 파괴를 강력하게 고발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함을 느끼게 한다.
쾰른의 번화한 도심 한쪽에 자리 잡고 있지만, 기념비 주변은 방문객들이 잠시 멈춰 서서 역사를 기억하고 개인적인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조용하고 사색적인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중요한 가치들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세 개의 에디트 슈타인 조각상 전체 모습
에디트 슈타인의 삶의 여러 단계를 상징하는 세 조각상을 한 프레임에 담아 그녀의 복합적인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다.
버려진 신발 더미와 함께 있는 조각상
홀로코스트의 비극을 상징하는 신발 더미와 에디트 슈타인 조각상을 함께 촬영하여 역사적 의미를 강조할 수 있다.
조각상의 얼굴 또는 손 디테일
에디트 슈타인 조각상의 표정이나 손짓 등 특정 부분을 클로즈업하여 인물의 감정이나 메시지를 섬세하게 담아낼 수 있다.
방문 팁
기념비에 담긴 세 가지 다른 모습의 에디트 슈타인과 버려진 신발 더미의 의미를 미리 알고 가면 더욱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다.
쾰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른 관광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며, 잠시 멈춰 역사를 기억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에 좋다.
일부 여행 가이드가 이 기념비를 지나칠 수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방문 계획을 세우고 찾아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에디트 슈타인 출생
10월 12일, 당시 독일 제국 브레슬라우(현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가톨릭으로 개종
철학 연구와 성녀 아빌라의 테레사 자서전을 통해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여 1월 1일 세례를 받았다.
가르멜 수녀회 입회
나치의 유대인 박해가 심해지자 쾰른의 가르멜 수녀원에 입회하여 '십자가의 테레사 베네딕타'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아우슈비츠에서 순교
네덜란드 에흐트 수녀원으로 피신했으나 게슈타포에 체포되어 8월 9일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 수용소 가스실에서 생을 마감했다.
시복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복되었다.
시성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으로 시성되었으며, 유럽의 수호성인 중 한 명으로 선포되었다.
에디트 슈타인 기념비 건립
독일 쾰른 Börsenplatz에 조각가 베르트 게르스하임(Bert Gerresheim)이 제작한 에디트 슈타인 기념비가 세워졌다.
여담
이 기념비는 에디트 슈타인의 삶을 유대인 소녀, 가톨릭 수녀, 그리고 순교한 성녀라는 세 가지 다른 모습으로 형상화하여 그녀의 복합적인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념비 옆에 함께 놓인 수많은 낡은 신발들은 아우슈비츠를 비롯한 강제 수용소에서 희생된 수많은 이들을 상징하며, 방문객들에게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묵직하게 전달한다.
에디트 슈타인은 저명한 철학자 에드문트 후설의 제자였으며, 현상학 분야에서도 중요한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그녀의 철학적 사유는 후일 신학 연구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일부 오래된 방문 후기에서는 이 기념비가 쾰른의 주요 관광 동선에서 다소 벗어나 있어 찾아가기 번거롭다는 언급이 있으나, 최근에는 그 의미와 가치가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대중매체에서
A hetedik szoba (The Seventh Room / 일곱 번째 방)
헝가리 영화감독 마르타 메사로스가 에디트 슈타인의 삶과 죽음을 다룬 영화로, 마이아 모르겐스턴이 에디트 슈타인 역을 맡았다.
A Rose in Winter
미국 영화감독 조슈아 싱클레어가 에디트 슈타인의 삶을 그린 영화로, 자나 마르야노비치가 에디트 슈타인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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