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스트라스부르의 역사적 중심지에서 프랑스 혁명기의 중요한 인물을 기리는 동상을 직접 보고 그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알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스트라스부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방문하려는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클레베르 장군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동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고, 기단에 새겨진 전투 장면 부조를 통해 그의 군사적 활약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동상이 위치한 클레베르 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나 크리스마스 마켓을 경험하거나 주변 상점들을 둘러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상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스트라스부르 트램 A, D선 Homme de Fer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거리이다.
Homme de Fer 역은 스트라스부르 트램의 주요 환승역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 버스 이용
- 클레베르 광장 주변으로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 자가용 이용
- 클레베르 광장 지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도심 중앙에 위치하여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프랑스 혁명 전쟁의 영웅 장 바티스트 클레베르 장군을 기리는 청동상이다. 조각가 필리프 그라스의 1840년 작품으로, 장군이 오른손에 영국 해군 제독의 편지를 들고 있는 역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동상 아래에는 클레베르 장군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동상 기단의 4면에는 클레베르 장군이 참여한 주요 전투 장면을 묘사한 청동 부조가 장식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이집트 원정 당시의 헬리오폴리스 전투와 라인 전선에서의 알텐키르헨 전투 장면을 볼 수 있으며, 장군의 짧은 전기와 비문도 새겨져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스트라스부르의 중심부에 위치한 가장 큰 광장으로, 동상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하며, 연중 각종 행사, 집회, 크리스마스 마켓 등이 열리는 도시의 활기찬 중심지 역할을 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동상 정면
클레베르 장군의 위엄 있는 모습을 정면에서 담을 수 있다. 특히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동상 (겨울 시즌)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는 동상 앞에 거대한 트리가 설치되어, 트리와 동상을 함께 프레임에 담으면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광장 북쪽 오베트 건물 앞
광장 북쪽에 위치한 오베트(Aubette) 건물 앞에서 동상을 바라보면 광장 전체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동상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 (Marché de Noël)
매년 11월 말 ~ 12월 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하나로, 클레베르 광장이 주요 행사장 중 하나이다.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다양한 수공예품, 알자스 전통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클레베르 광장은 스트라스부르의 주요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며,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인접해 있어 식사나 쇼핑을 함께 계획하기 좋다.
동상 아래에 클레베르 장군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방문하면 더욱 의미 있는 관람이 될 수 있다.
주말에는 광장에서 소규모 벼룩시장이 열리기도 하니, 독특한 기념품을 찾고 있다면 방문해 볼 만하다.
역사적 배경
클레베르 장군 암살
프랑스 혁명 전쟁의 영웅 장 바티스트 클레베르 장군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암살당했다.
유해 이전 지연
나폴레옹의 견제로 클레베르 장군의 유해는 프랑스 본토로 즉시 돌아오지 못하고, 마르세유 근처 샤토 디프 등에 임시 안치되었다.
스트라스부르로 유해 이전 결정
루이 18세의 허가로 클레베르 장군의 유해를 그의 고향인 스트라스부르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었다.
클레베르 광장 지하 동굴 안치
유해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에 잠시 안치되었다가, 현재의 클레베르 광장(당시 Place d'Armes) 중앙 지하에 건설된 동굴 묘소에 안치되었다.
동상 제막
조각가 필리프 그라스가 제작한 클레베르 장군의 청동 동상이 묘소 위에 세워져 6월 14일 제막되었다. 이는 장군 사망 40주기가 되는 날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수난
나치 독일 점령 하에 스트라스부르의 독일화를 위해 클레베르 장군의 유해는 크로넨부르크 군 공동묘지로 옮겨지고, 동상은 철거되어 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광장의 이름도 변경되었다.
원상 복구
스트라스부르 해방 후, 동상과 유해는 다시 클레베르 광장으로 돌아왔으며 광장의 이름도 복원되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클레베르 장군 기념비는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단, 1952년에 이 지정은 해제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여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클레베르 장군의 높은 인기와 공화주의적 성향을 경계하여, 그의 장례가 성대하게 치러지거나 묘지가 공화주의자들의 순례지가 되는 것을 우려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클레베르 장군의 유해는 이집트에서 프랑스로 돌아온 후 약 18년 동안 마르세유 앞바다의 샤토 디프(Château d'If)에 거의 비밀리에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클레베르 장군의 심장은 파리의 앵발리드(Les Invalides)에 있는 지하 묘소(caveau des Gouverneurs)에 안치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
동상을 제작한 조각가 필리프 그라스(Philippe Grass)는 스트라스부르 출신이다.
동상의 발치 뒤편에는 클레베르 장군이 활약했던 이집트를 상징하는 스핑크스가 조각되어 있다.
겨울철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는 동상 바로 앞에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마치 장군이 트리를 마주 보고 있는 듯한 풍경이 연출된다.
클레베르 광장은 스트라스부르 시민들의 주요 집회 및 시위 장소로도 자주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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