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인쇄술의 발명가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의 업적을 기리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스트라스부르 구시가지의 중심적인 장소를 둘러보며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스트라스부르가 2024년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되면서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방문객들은 구텐베르크 광장 중앙에 위엄 있게 서 있는 청동상을 감상하며 그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길 수 있고, 동상 받침대에 새겨진 정교한 부조들을 통해 인쇄술이 전 세계의 지식 전파에 미친 지대한 영향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변의 활기찬 광장 분위기 속에서 잠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느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광장에 설치된 회전목마나 주변의 시장 가판대 등으로 인해 동상 자체에 대한 집중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며, 때로는 이러한 요소들이 사진 촬영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쁘띠 프랑스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하여 다른 명소와 연계하여 방문하기 좋다.
🚇 대중교통
- 트램 A, D호선 Langstross Grand'Rue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분 소요된다.
- 스트라스부르 중앙역(Gare Centrale)에서도 도보 또는 트램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 자가용
- 인근에 'Parking Gutenberg'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구시가지 내부는 차량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40년 조각가 다비드 당제에 의해 제작된 청동상으로, 구텐베르크가 자신이 인쇄한 성경의 한 페이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의 옆에는 초창기 인쇄기의 일부가 묘사되어 있어 그의 위대한 발명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운영시간: 24시간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동상 받침대 사면에는 인쇄술이 세계 4대륙(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에 미친 영향을 상징하는 네 개의 부조 패널이 장식되어 있다. 각 패널에는 해당 대륙을 대표하는 문학가나 역사적 인물들이 묘사되어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동상이 세워져 있는 구텐베르크 광장은 스트라스부르 구시가지의 중심적인 공간 중 하나로,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으며 아름다운 회전목마가 있어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마켓이 열려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24시간 (상점 및 회전목마 운영 시간 별도)
추천 포토 스팟
동상 정면 (성경과 함께)
구텐베르크가 성경을 들고 있는 모습을 정면에서 촬영하여 그의 상징적인 자세를 담아낸다.
동상과 구텐베르크 광장 전경
동상을 중심으로 광장 전체의 활기찬 분위기, 특히 회전목마와 주변 건물들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촬영한다.
받침대 부조와 함께
동상 받침대에 새겨진 역사적인 인물이나 상징적인 장면의 부조를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거나, 부조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는다.
축제 및 이벤트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 (Marché de Noël de Strasbourg)
매년 11월 말 ~ 12월 말
구텐베르크 광장을 포함한 스트라스부르 시내 곳곳에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하나가 열린다. 동상 주변에도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장식들이 설치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방문 팁
동상이 들고 있는 성경 페이지에는 프랑스어로 'Et la lumière fut(그리고 빛이 있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동상 받침대의 부조에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4대륙을 대표하는 문학가와 역사적 인물들이 묘사되어 있으며, 특히 오스만 제국의 술탄 II. 마흐무드가 유럽식 신문을 들고 있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구텐베르크 광장에는 1900년대부터 운영된 회전목마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회전목마 이용료 약 3유로)
최근 동상 보수 공사가 완료되어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쁘띠 프랑스 등 주요 관광 명소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기 좋다.
광장 주변에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나 기념품 가게들이 많으니 함께 이용해 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구텐베르크 스트라스부르 체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는 독일 마인츠 출신이지만, 이 시기에 스트라스부르에 거주하며 금속 활자 인쇄술 개발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실제 이름은 요하네스 겐스플라이슈이며, '구텐베르크'는 모친 가문의 성 또는 그들이 소유했던 저택 '춤 구텐베르크(Zum Gutenberg)'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구텐베르크 동상 건립
프랑스의 유명 조각가 다비드 당제(David d'Angers)에 의해 제작되어 현재의 구텐베르크 광장에 세워졌다. 이는 인쇄술 발명에 대한 구텐베르크의 공로와 스트라스부르와의 인연을 기리기 위함이었다.
광장의 변화
동상이 세워진 이후 구텐베르크 광장은 스트라스부르의 중요한 공공장소로 자리매김했다. 1900년대부터는 회전목마가 설치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동상 보수
동상에 대한 보수 작업이 진행되어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담
구텐베르크의 본명은 요하네스 겐스플라이슈 추어 라덴 춤 구텐베르크(Johannes Gensfleisch zur Laden zum Gutenberg)로 알려져 있으며, '구텐베르크'라는 이름은 그의 어머니가 소유했던 마인츠의 저택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동상 받침대의 아시아 대표 인물 부조에는 오스만 제국의 술탄 II. 마흐무드가 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유럽식 신문을 들고 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당시 인쇄술의 세계적 파급력을 상징하는 흥미로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스트라스부르는 2024년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World Book Capital)'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구텐베르크가 활동했던 도시라는 역사적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다.
동상이 들고 있는 성경의 펼쳐진 면에는 프랑스어로 **"Et la lumière fut(그리고 빛이 있었다)"**라는 창세기 1장 3절의 문구가 새겨져 있어, 인쇄술이 가져온 지식의 빛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꽃보다 할배 등 여행 예능
스트라스부르를 방문하는 여러 여행 프로그램에서 도시의 주요 명소들을 소개할 때 구텐베르크 광장과 동상이 짧게 등장하기도 한다.
/feature_0_1747715341251.jpg)
/feature_0_174764595823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