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정교한 기계 장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이 결합된 역사적 건축물에 매료되는 기술 애호가 및 역사 탐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펼쳐지는 자동 인형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천체의 운행을 보여주는 독특한 관람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수 세기에 걸쳐 발전해 온 시계 제작 기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만년 달력, 행성의 위치, 일식과 월식까지 나타내는 복잡하고 정교한 메커니즘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특정 시간에는 시계의 역사와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다만, 인형 작동 쇼는 입장료에 비해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으며, 관람 공간이 협소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설명 영상의 경우 다양한 언어 지원이 부족하여 모든 방문객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아쉬움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스트라스부르 시내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을 목적지로 설정한다.
- 대성당 인근의 공영 주차장(예: Parking Gutenberg)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이 발생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스트라스부르 시내 트램(A, D선 등)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대성당 근처(예: Langstross Grand'Rue, Broglie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대성당은 스트라스부르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주요 특징
매일 낮 12시 30분(태양시 정오)에 시계의 하이라이트인 자동 인형들의 행렬이 펼쳐진다. 그리스도와 12사도, 그리고 세 번 우는 수탉 등 다양한 인물 군상이 등장하여 성서적, 상징적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 쇼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운영시간: 매일 12:30 (설명 비디오는 12:00 시작)
단순히 시간을 알리는 것을 넘어, 만년 달력(윤년 포함), 계산기(computus), 천체 운행도(오러리), 해와 달의 실제 위치, 일식 및 월식 표시 등 놀랍도록 복잡하고 정밀한 천문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르네상스 시대 과학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걸작이다.
운영시간: 대성당 개방 시간 중 관람 가능
현재의 시계는 1843년에 완성된 세 번째 시계로, 이전 14세기와 16세기의 시계들의 유산을 잇고 있다. 예술가, 수학자, 기술자들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정교한 기계 장치뿐만 아니라 화려한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되어 예술적 가치 또한 매우 높다.
운영시간: 대성당 개방 시간 중 관람 가능
추천 포토 스팟
시계 정면 전체 모습
18미터 높이의 웅장한 시계 전체를 담을 수 있는 각도. 시계의 규모와 화려함을 한눈에 보여준다.
작동하는 자동 인형들 (12:30 쇼)
그리스도와 사도들, 수탉 등 인형들이 움직이는 순간을 포착. 생동감 있는 장면을 담을 수 있으나, 혼잡하고 빠르게 움직여 촬영이 쉽지 않다.
천문 다이얼 및 장식 세부
만년 달력, 행성 운행도 등 정교한 다이얼과 아름다운 그림, 조각 장식을 클로즈업하여 촬영. 시계의 기술적, 예술적 가치를 보여준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매일 12시 30분에 진행되는 자동 인형 쇼를 관람하려면 **입장료(약 4유로)**가 필요하며, 티켓은 당일 대성당 내부에서 구매해야 한다.
인형 쇼 시작 전 12시부터 약 30분간 시계에 대한 설명 비디오가 상영되지만, 관람 공간이 협소하고 서서 봐야 하며, 좋은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쇼 관람 시 매우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아이를 동반하거나 시야 확보가 중요한 경우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람이 불편할 수 있다.
설명 비디오는 프랑스어, 독일어로 주로 제공되며 영어 자막이 지원될 수 있으나, 다른 언어 지원은 부족할 수 있다.
인형 쇼는 약 5~10분 정도로 짧게 진행되므로, 긴 대기 시간에 비해 실제 관람 시간은 짧다고 느낄 수 있다.
자동 인형 쇼 시간 외에 대성당에 무료로 입장하여 시계의 외관을 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시계가 작동하는 모습은 유료 쇼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첫 번째 시계 제작
제작자 미상의 첫 번째 천문 시계가 만들어졌다. 이 시계의 자동 수탉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자동 장치 중 하나로 여겨진다.
두 번째 시계 제작
첫 번째 시계가 작동을 멈춘 후, 크리스티앙 에를린, 콘라트 다시포디우스, 하브레히트 형제, 토비아스 스티머 등 여러 예술가와 기술자들이 참여하여 두 번째 시계를 완성했다. 이 시계는 천문학적 복잡성과 풍부한 장식으로 유명했다.
두 번째 시계 작동 중단
두 번째 시계가 작동을 멈추고 수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었다.
세 번째 시계 (현재 시계) 제작
장바티스트 슈빌게(Jean-Baptiste Schwilgué)가 기존 구조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메커니즘을 설계하여 현재의 세 번째 시계를 제작했다. 1842년 12월 31일 공식적으로 작동을 시작했다.
그레고리력 계산기 설계
슈빌게는 현재 시계에 사용된 기계식 그레고리력 영구 계산기(computus)를 1816년에 이미 설계했다.
여담
현재의 스트라스부르 천문 시계는 그 자리에 세워진 세 번째 시계로, 첫 번째 시계는 14세기에, 두 번째 시계는 16세기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첫 번째 시계에 사용되었던 자동 수탉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 장치(오토마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스트라스부르 장식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현재 시계를 만든 장바티스트 슈빌게는 어린 시절부터 이 시계 제작에 참여하기를 꿈꿨으나, 실제 계약을 따낸 것은 50년이 지난 후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시계에는 평균 태양시를 나타내는 금색 바늘과 중앙유럽 표준시를 나타내는 은색 바늘이 함께 있어, 겨울에는 두 시간 사이에 약 30분 30초의 차이가 발생한다.
1887년, 시드니의 시계 제작자 리처드 스미스는 이 세 번째 시계를 직접 보지 않고 설명서만으로 1:5 비율의 작동 모델을 만들었다고 하며, 이 모델은 현재 호주 파워하우스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매일 12시 30분(태양시 기준 정오)에 작동하는 인형들 중에는 인생의 네 단계를 상징하는 인물(아이, 청년, 어른, 노인)이 죽음의 신 앞을 지나가는 모습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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