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잔다르크가 화형당한 역사적 장소에 세워진 독특한 현대 건축 양식의 성당과 16세기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건축/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바이킹 배나 물고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과 곡선 형태의 내부 구조를 살펴볼 수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된 생뱅상 성당에서 옮겨온 아름다운 르네상스 시대 스테인드글라스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성당 외부 광장에 표시된 잔다르크의 화형 장소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성당 입구 주변의 청결 문제와 노숙인들로 인한 불편함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예고 없이 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있다는 불만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TEOR 버스 이용
- 루앙 시내를 운행하는 TEOR 버스 노선(T1, T2, T3 등)을 이용하여 Vieux-Marché (구시장) 광장 근처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노선 및 정류장 정보는 현지 대중교통 안내 참고.
🚇 트램 (Métro de Rouen) 이용
- 루앙 트램 노선을 이용하여 시내 중심부로 접근한 후, Vieux-Marché (구시장) 광장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Palais de Justice 또는 Théâtre des Arts 역에서 도보 약 5-10분 소요 예상된다.
🚗 자가용 이용
- 성당 인근 Place du Vieux Marché 지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비싸지 않다는 평이 있다.
주요 특징
바이킹 배의 선체 또는 물고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과 목재로 마감된 곡선형 내부는 전통적인 성당 건축과는 다른 현대적인 미학을 보여준다. 지붕의 형태는 타오르는 불꽃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옛 생뱅상 성당(Église Saint-Vincent)에서 옮겨온 13개의 아름다운 16세기 스테인드글라스가 성당 북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성경 이야기와 성인들의 삶을 묘사한 정교한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성당이 위치한 비유 마르셰 광장(Place du Vieux-Marché)은 잔다르크가 1431년 화형당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성당 외부에는 그녀의 처형 장소를 기리는 높은 십자가와 작은 기념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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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외부 전경 (비유 마르셰 광장)
독특한 지붕 디자인과 현대적인 건축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광장의 오래된 목조 가옥들과 대비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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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앞
화려하고 정교한 16세기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빛이 투과될 때 아름다운 색감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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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 처형지 기념 십자가 주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로, 기념 십자가와 함께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은 점심시간(보통 12시부터 14시까지)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간혹 입구에서 기부를 요청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성당 바로 옆에 지하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도 비교적 비싸지 않다는 정보가 있다.
성당 옆에는 구시장(Vieux Marché)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시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 해산물, 치즈, 꽃 등을 판매한다.
성당 입구 주변 청결 상태가 좋지 않거나 노숙인이 머무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가 있으므로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잔다르크 화형
현재 성당이 위치한 루앙의 비유 마르셰 광장(Place du Vieux-Marché)에서 잔다르크가 화형당했다.
생뱅상 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제작
훗날 잔다르크 성당으로 옮겨지게 될 13개의 스테인드글라스(Verrières)가 당시 루앙에 있던 옛 생뱅상 성당(Église Saint-Vincent)을 위해 제작되었다. 이 중 일부는 보베의 르프랭스(Leprince) 공방 작품이며, 나머지는 아르누 드 니메그(Arnoult de Nimègue)의 영향을 받은 루앙 공방 장인들의 작품이다.
스테인드글라스 보존 조치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프랑스 문화재 관리국(Service des Monuments historiques)에 의해 생뱅상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들이 안전하게 해체되어 보관되었다.
생뱅상 성당 파괴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인해 루앙 시내에 있던 옛 생뱅상 성당이 파괴되었다. 다행히 스테인드글라스는 사전에 옮겨져 무사했다.
성당 건축가 선정
건축가 루이 아레체(Louis Arretche)가 잔다르크의 화형 장소인 비유 마르셰 광장에 새로운 성당과 시장 홀(halles du marché) 설계를 의뢰받았다.
성당 봉헌
새로운 잔다르크 성당이 몽시뇰 파이에(Monseigneur Pailler), 몽시뇰 뒤발(Monseigneur Duval), 몽시뇰 바드레(Monseigneur Badré)에 의해 봉헌되었다.
성당 공식 개관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Valéry Giscard d'Estaing)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개관했다.
역사 기념물 등재
잔다르크 성당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등재되었다.
여담
성당의 독특한 지붕 모양은 뒤집힌 바이킹 배의 선체 또는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형상화했다는 해석이 있다. 어떤 이들은 물고기 모양으로 보기도 한다.
성당 내부의 천장은 마치 배의 골격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목재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 있어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이 있다.
성당 건물은 실내 시장과 연결되어 설계되었는데, 이는 과거 잔다르크가 화형당한 장소가 시장 광장이었던 역사적 맥락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당에 사용된 16세기 스테인드글라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939년 프랑스 문화재 관리국에 의해 안전하게 해체되어 보관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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