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생 레미 바실리카는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을 기반으로 후기 고딕 양식이 더해진 건축물로, 프랑스 초기 역사와 클로비스 1세의 세례를 거행한 생 레미 주교의 유물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나, 랭스 대성당보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명상적인 시간을 갖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장엄한 내부 공간을 거닐며 높은 아치와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고, 생 레미 주교의 무덤을 참배하며 QR 코드를 통해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유료 조명 옵션을 이용하면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며, 인접한 생 레미 박물관에서 추가적인 역사 탐방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바실리카 정면의 현대적인 포장 바닥이 역사적 가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미사나 특별 행사 시에는 일반 방문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랭스 시내 중심부(오페라 지구 또는 랭스 대성당 근처)에서 4번, 9번, 또는 10번 버스를 타고 'Saint-Remi'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버스 티켓은 버스 내에서 구매하거나(정확한 요금 준비 권장), 담배 가게(Tabac) 또는 신문 가판대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다. 10회권(carnet)을 구매하면 더 경제적이다.
🚶 도보 이용
- 랭스 대성당에서 남쪽으로 약 20~3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도보 이동 시 랭스 시내의 다른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요 특징
프랑스 역사에 중요한 인물인 생 레미 주교의 정교한 무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클로비스 1세의 세례와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순간들을 되새겨볼 수 있다. 내부 QR 코드를 통해 상세한 역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북부 프랑스 최대 규모의 로마네스크 양식과 후기 고딕 양식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장엄한 신랑과 높은 아치,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중세 건축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랭스 대성당에 비해 덜 붐비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축물을 감상하고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내부 조명을 켜면 더욱 경건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유료).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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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레미 주교의 무덤 (성가대석)
바실리카의 핵심적인 유물인 생 레미 주교의 정교하고 장엄한 무덤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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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높은 아치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과 고딕 양식으로 이어지는 수직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포착할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내부 조명을 켰을 때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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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다채로운 빛을 투과시키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는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내부 공간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나, 내부 전체 조명을 켜고 싶다면 소정의 요금(약 1~2유로)을 지불해야 한다. 조명을 켜면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다.
랭스 대성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바실리카 내부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역사와 건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한국어로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미사 시간이나 특별 행사 중에는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미리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바실리카의 주 출입구가 정면이 아닌 측면에 위치해 있거나, 문이 닫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인접한 생 레미 박물관(Musée Saint-Remi)을 함께 방문하면 랭스 지역의 역사와 생 레미 주교에 대해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박물관 입장료 별도).
최근 저녁 시간에 'Luminescence'라는 특별한 조명 및 음악 쇼가 진행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는 얘기가 있으니, 방문 기간 중 해당 쇼의 진행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건립 시작
생 레미 주교가 묻힌 성 크리스토프 예배당 자리에 수도원 교회로 건설되기 시작했다.
교황 레오 9세 봉헌
교황 레오 9세에 의해 공식적으로 봉헌되었다.
건축 양식의 변화와 확장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신랑과 수랑이 건설된 후, 12-13세기에는 고딕 양식의 성가대와 앱스 예배당이 추가되었다. 남쪽 수랑의 파사드는 가장 마지막에 지어졌다.
추가 건축 및 변경
여러 차례 추가적인 건축 작업과 변경이 이루어졌다.
전쟁 피해 및 복원
전쟁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건축가 앙리 드뇌(Henri Deneux)의 지휘 아래 약 40년에 걸쳐 세심하게 복원되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프랑스 정부에 의해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랭스 대성당, 토 궁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여담
생 레미 바실리카는 북부 프랑스에서 가장 큰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로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프랑크 왕국의 왕이었던 카를로만 1세를 비롯하여 여러 왕족과 귀족들이 묻혀 있으나, 그들의 무덤 위치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생 레미 주교가 96세까지 살았던 것을 기념하여 96개의 촛불을 꽂을 수 있는 거대한 촛대가 성가대석에 놓여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심하게 파괴된 후 복원하는 데 40년 이상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바실리카의 서쪽 파사드(정면)에는 고대 로마 시대의 기둥 일부가 건축 요소로 통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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