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역사 깊은 건축물과 독특한 현대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및 역사 애호가,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기도를 드리거나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신랑과 16세기 고딕 양식의 제단부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요제프 시마, 마리아 엘레나 비에이라 다 실바 등 유명 작가들의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통해 빛과 색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네오클래식 양식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교회 정면 외관은 다소 평범하다는 평가가 있으나, 내부에 들어서면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이를 보완한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랭스 시내 중심, 드루에 데를롱 광장(Place Drouet d'Erlon)과 베슬 가(Rue de Vesle) 근처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랭스 시내버스 노선이 교회 근처를 경유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정보는 현지 대중교통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제1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기존 창들을 대신하여 요제프 시마, 마리아 엘레나 비에이라 다 실바, 브누아 마르크 등 현대 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전통적인 종교화와는 다른 추상적이고 다채로운 빛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12세기에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신랑(네이브)**과 16세기에 증축된 고딕 양식의 성가대석 및 측면 예배당이 어우러져 시대별 건축 양식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기둥머리 장식도 주목할 만하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기존 오르간을 대신하여 1962년 조르주 다니옹(Georges Danion)에 의해 제작된 네오클래식 양식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3단 건반과 41개 레지스터를 갖추고 있으며, 운이 좋다면 오르간 연주나 리허설을 감상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다채로운 색상의 빛이 쏟아지는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요제프 시마와 마리아 엘레나 비에이라 다 실바의 작품이 유명하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신랑
12세기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치와 기둥이 만들어내는 깊이감 있는 공간을 촬영할 수 있다.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담아보는 것도 좋다.
파이프 오르간 전경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전체 모습을 담거나, 오르간을 배경으로 교회 내부의 넓은 공간감을 표현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교회 문이 닫혀 있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열려 있는 경우가 있으니, 조용히 문을 열어보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구 오른쪽 안내 데스크 뒤편에 다양한 언어로 된 무료 설명서가 비치되어 있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랭스 대성당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독특한 현대 스테인드글라스와 고딕 건축의 조화는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가 있다.
역사적 배경
부지 확보
기욤 오 블랑슈 망 대주교가 새로운 공동체 설치를 위해 과거 채소밭이었던 땅을 하사했다.
건축 시작
생자크(성 야고보) 교회의 건축이 시작되었다.
지붕 완공
교회의 지붕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확장 공사
성가대석과 측면 예배당이 확장되었으며, 이 시기에 그려진 일부 그림들은 소실되었다.
종탑 파괴 및 재건
폭풍으로 인해 고딕 양식의 탑이 파괴되었고, 루이 14세 양식의 새로운 등롱형 종탑이 세워졌다.
프랑스 혁명기 용도 변경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교회는 마구간과 병영으로 사용되었다.
나르시스 브뤼네트의 복원
건축가 나르시스 브뤼네트에 의해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북쪽 트랜셉트에 성구실 등이 추가되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공식 지정되었다.
전쟁 피해
제1차 세계대전 중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기존 오르간과 종탑이 파괴되었다.
앙리 드뇌의 혁신적 복구
건축가 앙리 드뇌가 조립 및 해체가 가능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을 사용하여 지붕틀을 복구했다. 이 기술은 이후 랭스 대성당 복구에도 활용되었다.
예배 재개
복구 작업이 완전히 끝나기 전인 3월 26일, 랭스 대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예배가 재개되었다. 최종 수리는 1932년에 완료되었다.
요제프 시마 스테인드글라스 설치
체코 출신 화가 요제프 시마의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었다.
종탑 재건
제1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던 등롱형 종탑이 재건되었다.
마리아 엘레나 비에이라 다 실바 스테인드글라스 설치
마리아 엘레나 비에이라 다 실바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시몽 공방에 의해 제작 및 설치되었다.
브누아 마르크 스테인드글라스 설치
브누아 마르크의 새로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었다.
여담
생자크 교회는 랭스에서 생 레미 대성당 다음으로 오래된 교회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에는 마구간과 병영으로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복원 과정에서 건축가 앙리 드뇌가 적용한 혁신적인 철근 콘크리트 지붕틀 기법은 이곳에서 성공적으로 시험된 후, 더 큰 규모로 랭스 대성당 복원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교회 신랑(네이브) 양쪽에 늘어선 기둥들의 머리 장식이 모두 다른 양식으로 되어 있다는 관찰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랭스 대성당보다 규모는 작지만, 특유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 덕분에 이곳을 더 선호한다는 언급도 찾아볼 수 있다.
1711년 폭풍으로 고딕 양식 탑이 파괴된 후 루이 14세 양식의 종탑으로 대체되었으나, 이 종탑마저 제1차 세계대전 중 파괴되어 1987년부터 1994년 사이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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