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샤르트르의 중세 방어 시설의 흔적을 따라 역사적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외르 강변을 따라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며 옛 건축물의 정취를 감상하고자 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남아있는 성벽과 탑의 유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저녁에는 '샤르트르 빛 축제' 기간 동안 조명으로 더욱 생생하게 살아나는 요새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요새 주변을 흐르는 외르 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구시가지 내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거나 주차 요금이 다소 비싸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요새 유적 중 일부는 안내가 부족하거나 야간 조명이 충분하지 않아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파리 몽파르나스(Paris Montparnasse) 역에서 TER 열차를 이용하여 샤르트르(Chartres) 역까지 이동 (약 1시간 ~ 1시간 15분 소요).
- 샤르트르 역에서 옛 요새 지역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열차는 비교적 자주 운행된다.
🚗 자가용 이용
- 파리에서 A10 고속도로를 타고 A11 고속도로(L'Océane)를 이용하면 샤르트르까지 약 90km 거리이다.
- RN10 국도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통행료는 없으나 일부 구간은 교통량이 많을 수 있다.
구시가지 내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외곽 주차장 이용 후 도보 이동을 고려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3세기에 건설된 두꺼운 돌담과 요새화된 탑의 유적을 따라 걸으며 중세 도시의 방어 체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포르트 기욤(Porte Guillaume)**의 잔해는 과거의 웅장함을 짐작하게 하며, 일부 구간에는 역사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요새의 일부는 외르(Eure) 강을 따라 이어져 있어, 강변을 따라 조성된 평화로운 산책로를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옛 성곽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오래된 다리들과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건물들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매년 봄부터 가을 또는 겨울 초까지 밤에 열리는 '샤르트르 빛 축제' 기간에는 옛 요새를 포함한 도시의 주요 역사 건축물들이 화려한 조명 예술로 되살아난다.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요새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축제 기간 중 일몰 후 (보통 22:15 이후 시작, 순환 상영)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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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트 기욤(Porte Guillaume) 유적 주변
2차 세계대전으로 일부 파괴되었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옛 성문의 흔적과 그 주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역사의 무게가 느껴지는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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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르 강변에서 바라보는 성벽과 다리
강물과 어우러진 옛 성벽, 그리고 고풍스러운 다리들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해 질 무렵이나 아침 일찍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빛 속에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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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트르 빛 축제 기간의 야경
화려한 조명으로 새롭게 태어난 요새의 모습은 놓치지 말아야 할 촬영 기회이다.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사진에 담아보자.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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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트르 빛 축제 (Chartres en Lumières)
매년 4월 중순 ~ 다음 해 1월 초 (밤 시간대)
샤르트르의 주요 역사 기념물, 교회, 다리, 그리고 옛 요새의 일부가 다채로운 조명과 프로젝션 셔핑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축제입니다. 밤 산책을 하며 도시 전체가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요새 구간은 특히 그 역사적 구조물 위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이 인상적입니다.
방문 팁
'샤르트르 빛 축제' 기간에 방문한다면, 해가 진 후 요새를 포함한 구시가지 전체가 아름다운 조명으로 빛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요새의 일부는 외르 강을 따라 이어지므로,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유적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부 유적지에는 프랑스어와 영어로 된 역사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요새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시가지 내부는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주차 요금이 비쌀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외곽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샤르트르 대성당 방문과 함께 옛 요새를 둘러보는 코스를 계획하면 샤르트르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도시 방어 시설의 시작
샤르트르(당시 Autricum)는 로마 시대부터 중요한 도시였으며, 초기 방어 시설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르만족의 침입과 방어 강화
노르만족(바이킹)의 잦은 침입으로 도시 방어의 중요성이 커졌으며, 요새화가 진행되었다. 858년 노르만족에 의해 도시가 불탔고, 911년에는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본격적인 석조 요새 건설
도시가 번영하면서 현재 남아있는 석조 요새의 주요 부분들이 이 시기에 건설되었다. 침략자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주요 관문 및 탑 건설
포르트 기욤(Porte Guillaume)과 같은 주요 관문과 방어탑들이 추가로 건설되어 요새 체계가 강화되었다.
전쟁과 요새의 역할
백년 전쟁 기간 동안 샤르트르는 여러 차례 공격을 받았으며, 요새는 도시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1417년 영국군에게 함락되었다가 1432년 프랑스군이 수복했다.
종교 전쟁 시기
위그노 전쟁 중 1568년 위그노 군대의 공격을 받았으나 함락되지 않았다.
포르트 기욤 파괴
제2차 세계 대전 중, 후퇴하던 독일군에 의해 포르트 기욤이 폭파되어 크게 손상되었다.
역사 유적으로 보존 및 관광 자원화
남아있는 요새 유적들은 샤르트르의 중요한 역사적 명소로 관리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샤르트르 빛 축제' 등을 통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여담
한때 샤르트르의 위용을 자랑하던 관문 중 하나인 '포르트 기욤(Porte Guillaume)'은 14세기에 세워졌으나, 안타깝게도 1944년 8월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밤, 후퇴하던 독일군에 의해 폭파되어 현재는 그 잔해만이 남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증언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매년 밤이 되면 '샤르트르 빛 축제(Chartres en Lumières)'를 통해 옛 요새의 성벽과 탑들이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물들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중세 시대로 돌아간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한다.
요새의 일부는 도시를 감싸 흐르는 외르(Eure) 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강변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대 성곽의 흔적과 마주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샤르트르 대성당이 워낙 유명하여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지만, 이 옛 요새들은 샤르트르가 수 세기 동안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음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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