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나이브 아트(Art Brut) 양식의 건축물 전체를 뒤덮은 모자이크 작품을 감상하거나, 한 개인의 예술적 열정과 집념이 빚어낸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독특한 볼거리를 찾는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집 내부와 정원 곳곳을 둘러보며 깨진 접시와 유리 조각들로 만들어진 정교한 모자이크 장식을 세세히 관찰할 수 있고, 작가 레이몽 이지도르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모든 공간이 예술 작품으로 변모한 이곳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며, 몇몇 공간의 보존 상태가 미흡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작품에 대한 설명이 프랑스어 위주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은 유료 안내 책자나 번역 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샤르트르 시내 중심부(예: 샤르트르 대성당)에서 약 25~30분 소요된다.
- 일부 구간에서는 바닥에 설치된 모자이크 타일 표식을 따라가면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 버스
- 샤르트르 시내에서 현지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내비게이션에 '22 Rue du Repos, 28000 Chartres' 주소를 입력하여 찾아갈 수 있다.
- 인근 도로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주요 특징
벽, 바닥, 천장, 가구 등 건물 내외부와 정원의 모든 표면이 깨진 접시, 유리 조각, 도자기 파편 등으로 만들어진 다채로운 모자이크로 촘촘히 장식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문양과 형상들을 구석구석에서 발견하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평범한 시청 공무원이자 묘지 관리인이었던 레이몽 이지도르가 약 30년 이상(1930년경~1962년)에 걸쳐 오직 혼자만의 힘으로 완성한 이 집은 그의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끝없는 인내를 증명한다. 방문객들은 그의 삶의 흔적과 예술관을 엿보며 깊은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레이몽 이지도르의 작품은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표현과 소박한 아름다움을 특징으로 하는 나이브 아트(Art Brut)의 세계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의 독창적인 시선과 일상적인 폐품을 예술로 승화시킨 선구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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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로 장식된 집 외관 전체
건물 전체를 아우르는 화려하고 기하학적인 모자이크 패턴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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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모자이크 조형물과 벽화
다양한 주제와 색감으로 꾸며진 정원의 조형물, 의자, 벽화 등은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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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간의 세밀한 모자이크 디테일
방 안의 침대, 의자, 벽난로 등에施된 세밀하고 정교한 모자이크 장식을 클로즈업하여 예술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영어 또는 프랑스어로 된 안내 책자나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하는 유료 책자를 이용하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여름철에 방문하면 정원이 더욱 다채로운 색감으로 가득 차 있어 관람하기 좋다.
인파를 피해 여유롭게 관람하려면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 시간대를 고려해볼 수 있다.
샤르트르 시내에서 도보로 이동 시, 바닥에 설치된 모자이크 타일 표식을 따라가면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허용된다.
내부에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Buvette)가 마련되어 있다.
인근 도로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레이몽 이지도르 출생
피카시에트의 집을 만든 레이몽 이지도르(Raymond Isidore)가 프랑스 샤르트르에서 태어났다.
주택 부지 매입 및 건축 시작
레이몽 이지도르가 샤르트르 외곽에 작은 땅을 구입하고 자신의 집을 짓기 시작했다.
모자이크 장식 작업
집이 완성된 후, 이지도르는 약 30여 년에 걸쳐 공공 매립지 등에서 주워 모은 깨진 접시, 유리, 도자기 조각 등으로 집 전체와 정원을 모자이크로 장식했다.
언론의 주목
독특한 그의 작품 세계가 알려지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레이몽 이지도르 사망
말년에 정신 질환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레이몽 이지도르가 세상을 떠났다.
샤르트르 시 매입
샤르트르 시에서 피카시에트의 집을 매입하여 보존 및 관리를 시작했다.
역사 기념물 지정
피카시에트의 집이 프랑스 정부에 의해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공식 지정되었다.
여담
이 집을 만든 레이몽 이지도르의 별명은 '피카시에트(Picassiette)'로, '접시를 줍는 사람' 또는 '접시 도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그가 공공 매립지에서 깨진 접시 조각을 주워 작품 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레이몽 이지도르는 샤르트르 시청의 도로 관리원 및 묘지 청소부로 일했던 평범한 노동자였다.
이지도르는 말년에 영감이 고갈되고 정신 질환을 겪었으며, 폭풍우 치던 밤 종말론적 망상에 사로잡혀 집을 뛰쳐나갔다가 발견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진다.
한 이야기에 따르면, 레이몽 이지도르는 2세 때 시력을 잃었다가 10세 때 샤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처음으로 색채를 보며 극적으로 시력을 회복했다고 한다. 이 경험이 그의 예술 세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 집을 장식하는 데 사용된 도자기 파편의 총 무게는 약 19톤에 달하며, 수집과 설치에 30년 이상이 소요되었다는 추정이 있다.
화가 파블로 피카소와 사진작가 로베르 두아노가 생전에 이곳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로베르 두아노(Robert Doisneau)의 사진 시리즈
프랑스의 유명 사진작가 로베르 두아노가 레이몽 이지도르와 그의 작품을 촬영한 사진들이 남아 있어, 당시의 모습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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