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대 로마 건축과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4세기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시대에 지어진 공중 목욕탕 유적을 살펴보기 위해 주로 찾는다. 아를의 다른 로마 유적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으며, 고대 로마인들의 생활상과 건축 기술을 엿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온탕(칼다리움), 미온탕(테피다리움), 냉탕(프리지다리움) 등의 주요 시설과 바닥 난방 시스템이었던 히포카우스트의 남아있는 흔적을 관찰할 수 있다. 거대한 아치형 구조와 벽돌 및 석재를 교대로 사용한 건축 방식을 통해 당시의 웅장했던 규모와 기술력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다만, 유적의 상당 부분이 소실되어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제공되는 설명 자료가 주로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정보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개별 입장료에 비해 관람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아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원형 경기장, 고대 극장 등 다른 주요 로마 유적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론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찾아갈 수도 있다.
🅿️ 주차
- 유적지 바로 근처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며, 주차가 어렵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많다.
아를 시내 공영 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4세기에 건립된 로마 시대 공중 목욕탕의 유적으로, 잘 보존된 거대한 아치형 천장과 독특한 벽돌 및 석재 혼용 건축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남아있는 구조를 통해 고대 로마의 발달된 목욕 문화와 건축 기술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바닥 아래로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와 물의 온도를 유지했던 고대 로마의 선진적인 난방 시스템인 히포카우스트의 구조적인 흔적을 관찰할 수 있다. 이는 당시 로마인들의 높은 생활 수준과 뛰어난 공학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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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형 돔 구조물 아래
가장 잘 보존된 부분 중 하나인 반원형 돔(압시스) 아래에서 웅장한 로마 건축의 규모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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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카우스트 시스템 노출부
바닥 난방 시스템의 내부 구조가 드러난 곳에서 고대 로마의 기술력을 담은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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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과 석재가 교차하는 벽면
붉은 벽돌과 밝은 색 석재가 교차하며 쌓인 독특한 질감의 벽면은 고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좋은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아를의 여러 유적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개별 입장권보다는 통합 관광 패스(예: Monument Pass, €15~€19)를 구매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유적 내 설명이 대부분 프랑스어로 되어 있고,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안내판이 빛에 바래 읽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일부 방문객은 직원이 불친절했거나, 마감 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는 경우를 경험했다고 언급하므로 운영시간을 여유롭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유적 규모가 크지 않아 관람 시간은 보통 30분 내외로 짧게 소요되므로 다른 관광 일정과 연계하기 용이하다.
화장실이 없다는 리뷰가 있으므로 방문 전 해결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통치 기간 중, 아를(당시 Arelate)이 황제의 주요 거주지 중 하나였을 때 공중 목욕탕으로 건설되었다. 당시 아를은 갈리아 지방의 중요한 정치적, 전략적 중심 도시였다.
운영
로마 시민들의 위생, 사교, 휴식의 중심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칼다리움(온탕), 테피다리움(미온탕), 프리지다리움(냉탕) 등의 시설과 히포카우스트 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용도 변경 및 인식
중세에는 '무서운 궁전(Palais de la Trouille)'으로 불리며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궁궐 유적으로 오인되기도 했다. 건물의 일부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거나 파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 기념물 지정
프랑스의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기 시작했다.
추가 지정
인접한 로마 시대 벽과 지하실 등이 추가로 역사 기념물로 분류되었다.
복원 및 정비
아를 시에서 유적을 매입한 후 복원 및 정비 작업이 이루어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아를의 로마 시대 로마네스크 기념물(Arles, Roman and Romanesque Monuments)'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여담
중세 시대에는 '무서운 궁전(Palais de la Trouille)'이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한때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세운 궁궐의 유적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건축 당시 벽돌과 석재를 번갈아 사용한 점은 이 시대 로마 건축의 특징적인 기술 중 하나로 여겨진다.
현재 남아있는 유적은 원래 건물의 약 3분의 1 또는 4분의 1 정도의 규모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유적지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온전하게 보인다고 언급하기도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유적지를 나와 도로를 건너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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