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아를 병원의 정원'의 실제 배경이 된 장소를 직접 보고 그의 예술 세계에 대한 영감을 느껴보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고흐 팬, 그리고 조용히 사색을 즐기고자 하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고흐의 그림 속 모습을 재현해 놓은 정원을 거닐며 작품과 실제 풍경을 비교해볼 수 있고, 건물 내부의 기념품 가게에서 관련 상품을 둘러보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고흐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전시물이 부족하고,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아를 기차역(Gare d'Arles)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나와 시내 중심부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도보 이용 시
- 아를 시내 중심부에 있어 아를 원형 경기장, 고대 극장 등 주요 관광지와 도보로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고흐의 작품 '아를 병원의 정원'의 실제 배경이 된 중앙 정원을 거닐며 그림 속 풍경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과 식물들이 고흐가 느꼈을 법한 영감을 전해준다.
건물 내부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에서는 반 고흐의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엽서, 포스터, 책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정원 주변으로는 카페도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중앙 정원 (고흐 그림 구도)
고흐의 그림 '아를 병원의 정원'과 동일한 구도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2층 회랑에서 정원을 내려다보는 뷰가 인기다.

노란색 건물과 아치형 회랑
정원을 둘러싼 노란색 건물과 아치형 회랑은 고흐 시대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며, 인물 사진 배경으로도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내부에 기념품 가게와 카페가 있으며, 일부 가게에서는 고흐 관련 엽서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흐의 그림 '아를 병원의 정원'과 실제 장소를 비교하며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인기 있다.
중앙 정원은 방문객들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가져온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합하다.
2층 회랑으로 올라가면 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다른 각도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입구 왼편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오텔디외(Hôtel-Dieu) 병원 건립
현재 에스파스 반 고흐가 위치한 건물은 16세기에 병원으로 처음 세워졌다.
빈센트 반 고흐 입원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자신의 귀를 자른 사건 이후 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 그는 이곳에 머무는 동안 '아를 병원의 정원', '아를 병원의 병동' 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병원 기능 이전
원래의 병원 기능은 도시 외곽의 다른 건물로 이전되었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
건물은 복원되어 현재 '에스파스 반 고흐'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도서관, 전시 공간, 기념품 가게, 카페 등이 들어선 복합 문화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중앙 정원은 고흐의 그림 속 모습대로 복원되었다.
여담
이곳은 빈센트 반 고흐가 자신의 왼쪽 귀 일부를 자른 유명한 사건 이후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던 실제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반 고흐는 입원 당시 젊은 인턴 의사였던 펠릭스 레이의 보살핌을 받았으며, 감사의 표시로 그의 초상화를 그려 선물했으나 정작 레이 박사의 가족은 그 그림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세계 최장수 인물로 기록된 프랑스 여성 잔 루이즈 칼망(Jeanne Calment)은 어린 시절 아를에서 반 고흐를 직접 만난 적이 있으며, 그에 대해 '더럽고 옷차림이 형편없었으며 불쾌한 사람'이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현재의 중앙 정원은 반 고흐가 그린 '아를 병원의 정원(Le Jardin de la Maison de Santé à Arles)' 작품 속 모습을 최대한 유사하게 복원한 것이다.
대중매체에서
고흐, 영원의 문에서 (At Eternity's Gate)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과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의 마지막 생애를 그린 영화로, 아를에서의 그의 생활과 창작 활동이 묘사되면서 에스파스 반 고흐의 배경이 되는 당시 병원의 모습이 재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