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링컨의 오랜 역사와 중세부터 이어져 온 시 자치 행정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 및 도시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건물 자체의 건축미와 내부의 역사적 유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튜더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 내부를 둘러보고, 시의회 회의실과 왕이 하사한 검, 수백 년 된 왕실 헌장 등 귀중한 역사 자료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건물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으며 링컨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링컨 중앙역(Lincoln Central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역은 구시가지 아래쪽 계곡에 있으며, 길드홀은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를 따라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 링컨 버스 정류장(Lincoln Bus Station)은 기차역 맞은편에 있으며, 이곳에서 하차하여 길드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길드홀은 링컨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의 스톤보우(Stonebow) 아치 위에 위치한다.
- 자체 주차 시설은 없으므로, 인근의 공영 주차장이나 시내 주차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도심 주차는 혼잡할 수 있으니 유의한다.
주요 특징
링컨 길드홀의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 전문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탐험할 수 있다. 투어는 무료로 제공되며,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어 건물 곳곳의 숨겨진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에 따름 (사전 확인 필요)
시의회 회의실, 16세기 계단, 그리고 리처드 2세가 하사한 검과 12세기부터 내려오는 왕실 헌장 등 귀중한 역사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다. 이러한 유물들은 링컨 시의 오랜 역사와 중요성을 대변한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에 따름
1520년에 완공된 튜더 양식의 건물로, 현재까지도 링컨 시의회 회의 장소로 사용되는 역사적인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14세기 모트 벨(motte bell)이 회의 소집에 사용되는 등 살아있는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에 따름 (회의 일정에 따라 관람 제한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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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팁
무료 가이드 투어는 인기가 많으므로, 6인 이상 단체 방문 시에는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투어 시작 시간은 비짓 링컨(Visit Lincoln)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길드홀 입구 옆에는 작은 안내판만 있어 정보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건물 내 16세기에 만들어진 계단은 상당히 기울어져 있고 폭이 좁을 수 있으므로, 이동 시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첫 관문 건설
현재 길드홀이 위치한 장소에 로마 시대 도로인 어민 스트리트(Ermine Street)의 남쪽 관문이 처음 세워졌다.
스톤보우(Stonebow) 명칭 유래
바이킹 침공 이후, 이 돌로 된 아치형 관문은 덴마크어에서 유래한 '스톤보우'로 불리게 되었다.
길드홀 이전
원래 도시 남동쪽에 있던 길드홀이 스톤보우 위로 이전하여 현재의 길드홀 역사가 시작되었다.
리처드 2세의 검 하사
리처드 2세 국왕이 링컨 시에 검을 하사하였으며, 이 검은 길드홀에 보관되어 중요한 유물이 되었다.
현재 건물 완공
14세기 후반 철거되었던 길드홀과 스톤보우가 자금 부족으로 지연되다가, 튜더 양식의 현재 건물이 완공되었다.
동쪽 확장 공사
건축가 W. A. 니콜슨의 설계로 스톤보우 동쪽 부분이 확장되어 시장실 등이 들어섰다.
서쪽 변경 공사
건축가 J. L. 피어슨이 스톤보우 서쪽 부분을 변경하여 추가 통로 아치와 상점 공간을 만들었다.
새 시계 설치
포츠 오브 리즈(Potts of Leeds)에서 제작한 새로운 시계가 설치되어 북쪽과 남쪽을 향하는 두 개의 시계판을 갖추게 되었다.
Grade I 등재 건물 지정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잉글랜드 문화유산 목록 Grade I 등재 건물로 지정되었다.
비짓 잉글랜드 수상
비짓 잉글랜드(Visit England)로부터 '최고의 이야기상(Best Story Told Award)'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여담
스톤보우(Stonebow)라는 이름은 '돌로 된 아치형 입구'를 의미하는 고대 덴마크어 'stennibogi'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링컨 길드홀은 중세 시대부터 현재까지 수백 년 동안 링컨 시의회의 공식 회의 장소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특징적이다.
건물 내에는 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모트 벨(motte bell)'이 있는데, 이 오래된 종은 지금도 시의회 회의 소집을 알리는 데 사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회의실에 있는 커다란 테이블은 시의원 수가 늘어나면서 공간이 부족해지자 동쪽 끝부분에 좌석을 추가로 마련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의 경험담에 따르면, 가이드 투어 중 운이 좋으면 리처드 2세나 헨리 7세와 같은 역대 국왕들이 사용했던 검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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