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자그레브 도심의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이 있거나 독특한 지하 통로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 특히 여름철 더위를 피하거나 겨울철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자그레브 상부 마을과 하부 마을을 잇는 지름길로도 활용한다.
이곳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과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 당시 방공호로 사용되었던 터널 내부를 직접 걸으며 과거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다. 시기별로 열리는 임시 전시회나 문화 이벤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별한 전시나 행사가 없는 평상시에는 단순한 콘크리트 터널로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내부 조명이 어둡거나 행사 준비로 인해 일부 구간이 통제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또한, 간혹 일방통행으로 운영될 때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자그레브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반 옐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대성당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동편 입구는 라디체바 거리(Radićeva ulica)에서 이어지며 아트 파크(Art Park) 근처, 또는 카타리나 광장(Katarina Square) 방면에서 접근 가능하다. 서편 입구는 메스니치카 울리차(Mesnička ulica) 19번지 또는 이와 교차하는 스트렐라치카 울리차(Strelačka ulica) 인근에 있다.
🚇 대중교통
- 가장 가까운 트램 정류장은 반 옐라치치 광장(Trg bana Josipa Jelačića) 또는 프랑코판스카(Frankopanska) 정류장이다.
- 해당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이면 터널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방문객은 제2차 세계대전 및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 당시 방공호로 사용된 역사적 공간을 직접 통과하며 과거의 긴장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터널 벽면이나 구조물에서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거나, 공간 자체가 주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운영시간: 09:00-21:00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폴라 익스프레스' 테마 등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진 터널 내부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예술 전시, 조명 쇼, 소규모 콘서트 등 문화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운영시간: 09:00-21:00 (행사 시 변동 가능)
자그레브의 그라데츠(상부 도시)와 하부 도시 일부를 연결하는 실용적인 보행자 통로로 이용하여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터널 내부의 서늘함을 통해 더위를 식히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 09:00-21:00
추천 포토 스팟
크리스마스 시즌 터널 내부
반짝이는 조명과 '폴라 익스프레스' 테마 장식, 얼음 동굴 콘셉트 등 동화 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터널 중앙 홀 또는 특별 전시장
특별 전시 기간 중 설치되는 홀로그램, 다채로운 조명 예술, 또는 독특한 설치 작품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터널 입/출구 (특히 그래피티 벽화 지점)
터널의 독특한 아치형 구조와 외부 거리 풍경을 함께 담거나, 일부 입구 주변의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자그레브 어드벤트 (Advent u Zagrebu) 기간 특별 개방 및 장식
매년 12월 ~ 1월 초 (자그레브 어드벤트 기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터널 내외부가 화려한 조명과 특별 테마(예: 폴라 익스프레스, 얼음 동굴)로 장식되어 동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며, 자그레브 어드벤트 행사의 일부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임시 전시회 및 문화 행사
비정기적
연중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 조명 설치 예술, 소규모 콘서트 등 문화 행사가 비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방문 시점에 따라 새로운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때로는 특정 주제를 가진 몰입형 전시가 진행되기도 한다.
방문 팁
여름철에는 자그레브 도심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휴식처로 매우 유용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어드벤트 기간)에는 특별한 조명과 환상적인 장식을 경험할 수 있어 방문 만족도가 매우 높다.
터널 내부는 외부 온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계절에 따라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터널 양쪽 입구(동편: 라디체바 거리/카타리나 광장 방면, 서편: 메스니치카 울리차 19번지)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면 도보 이동 시 동선 계획에 도움이 된다.
특별 행사나 전시 기간, 또는 특정 시간대에는 안전을 위해 일방통행으로 운영될 수 있으니 입구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간혹 행사 준비나 내부 사정으로 예고 없이 일시적으로 폐쇄되거나 일부 구간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터널 내부에 공중 화장실이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이용 가능 여부 및 상태는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방공호 건설
제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군의 공습 위협에 대비하여 자그레브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건설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활용
건설 이후 전쟁 기간 동안 실제 방공호 및 대피소로 사용되었다.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 시기 활용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유고슬라비아 해체 과정 중 발생) 당시 다시 한번 시민들의 피난처로 사용되었다.
방치 및 폐쇄
전쟁 이후 수십 년간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방치되거나 제한적으로만 사용되었다.
보수 후 일반 대중에게 재개방
대대적인 보수 및 안전 정비 작업을 거쳐 보행자 통로이자 문화 행사 공간으로 일반 대중에게 다시 공개되었다.
관광 명소 및 문화 공간으로 활용
자그레브의 독특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어드벤트 기간 특별 장식, 다양한 전시회, 이벤트 등을 개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여담
그리치 터널은 자그레브 구시가지의 언덕(그리치 언덕) 아래를 관통하며, 라디체바 거리와 메스니치카 거리 사이를 연결하는 독특한 지름길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전쟁 시기 방공호로 사용되었던 역사 때문에 터널 내부를 걸을 때 서늘하고 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터널 내부는 외부 온도에 비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하여,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한 통행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자그레브에는 이 터널 외에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여러 개의 지하 터널이 더 존재한다는 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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