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름다운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과 그 역사적 의미를 감상하고, 재개관 시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통해 크로아티아 및 국제 미술을 접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와 건축물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자그레브의 주요 광장 중 하나인 토미슬라브 왕 광장에 위치하여 도시 관광 중 쉽게 들를 수 있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파빌리온의 인상적인 외관과 주변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과거에는 로댕, 앤디 워홀, 호안 미로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의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현재는 2020년 지진 피해 복구로 내부 관람이 중단된 상태이다.
2020년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건물 일부가 손상되어 현재 내부 관람은 불가능하며, 재개관 일정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과거 일부 관람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전시 공간이 다소 작다고 평가한 바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자그레브 시내 트램 2, 4, 6, 9, 13번 노선을 이용하여 Glavni kolodvor (중앙역) 또는 Zrinjevac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파빌리온은 자그레브 중앙역 북쪽, 토미슬라브 왕 광장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1898년에 개관한 이 건물은 원래 부다페스트 밀레니엄 박람회를 위해 제작된 철골 구조물을 이전하여 완성한 것으로, 아르누보 양식의 아름다운 외관이 특징이다. 동쪽 파사드에는 크로아티아계 이탈리아 르네상스 화가들의 흉상이, 서쪽 파사드에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티치아노의 흉상이 장식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감상)
예술 파빌리온은 영구 소장품 없이 다양한 시대와 양식을 아우르는 기획 전시 전문 공간으로 운영된다. 과거 로댕, 앤디 워홀, 호안 미로,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크로아티아 주요 작가들의 회고전을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임시 휴관 중)
운영시간: 재개관 시 공지
파빌리온은 자그레브 중심부에 위치한 토미슬라브 왕 광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레누치 말굽(Lenuci Horseshoe)'이라 불리는 도시 공원 시스템의 일부이다. 아름다운 조경과 분수가 있는 광장 및 주변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파빌리온 정면 (토미슬라브 왕 동상 방향)
건물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대칭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특히 맑은 날 푸른 하늘과 노란색 건물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파빌리온 입구 계단 위
정교한 입구 장식과 함께 파빌리온의 디테일을 담거나, 광장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 좋다.
밤에 조명 켜진 파빌리온
야간에는 건물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변 공원의 불빛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2020년 지진 피해로 인해 현재 임시 휴관 중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재개관 여부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휴관 중이더라도 건물 외관의 아름다움과 주변 토미슬라브 왕 광장의 공원은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자그레브 중앙역(Glavni Kolodvor) 바로 북쪽에 위치하여 기차 여행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과거 리뷰 중에는 건물 규모에 비해 전시 공간이 작거나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 또는 사진 촬영에 제한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으니 재개관 시 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립 아이디어 구상
크로아티아 화가 블라호 부코바츠(Vlaho Bukovac)가 처음으로 미술관 설립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부다페스트 밀레니엄 박람회
헝가리 건국 1000주년 기념 밀레니엄 박람회에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 예술가들이 참여하기로 결정, 전시용 파빌리온을 조립식 철골 구조로 제작했다. 이 구조물은 추후 자그레브로 이전될 것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설계: 코르브 플로리스, 기에르글 칼만)
자그레브 이전 및 건설
박람회 종료 후 철골 구조물을 자그레브로 옮겨와 오스트리아 건축가 펠너 & 헬머(Fellner & Helmer)가 재설계하고, 회니히스베르크 & 도이치(Hönigsberg & Deutsch) 건설사가 시공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했다.
공식 개관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크로아티아 살롱(Hrvatski salon)' 전시와 함께 공식적으로 개관했다. 당시 자그레브 인구 6만 명 중 약 1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수 공사
유리 지붕 보수 및 조명 시스템 교체 등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지진 피해 및 임시 휴관
자그레브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손상되어 방문객에게 임시 폐쇄되었다. 현재까지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여담
이 파빌리온은 원래 1896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밀레니엄 박람회의 전시관으로 사용되었던 철골 구조물을 해체하여 자그레브로 옮겨와 재조립한 건물로, 유럽 초기 조립식 건축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동남유럽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으로, 처음부터 대규모 미술 전시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자그레브 유일의 공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파빌리온 외벽에는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 화가들의 흉상이 장식되어 있는데, 동쪽 면에는 크로아티아 혈통과 관련된 줄리오 클로비오(Julije Klović), 안드레아 스키아보네(Andrija Medulić), 비토레 카르파초(Vittore Carpaccio)가, 서쪽 면에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티치아노의 흉상이 있다.
개관 당시 자그레브의 총 인구가 약 6만 명이었는데, 첫 전시였던 '크로아티아 살롱'에는 무려 1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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