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곳은 인간관계의 다양한 단면과 그 끝에서 비롯되는 감정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조명하는 전시를 통해 깊은 공감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평범한 박물관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거나, 인간적인 이야기에 감동을 느끼는 개인 여행객 및 커플들에게 흥미로운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전 세계 사람들이 기증한 각양각색의 물건들과 그에 얽힌 진솔한 사연들을 읽으며 사랑, 상실, 슬픔, 유머 등 다채로운 감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관람 후 마련된 공간에 자신의 이야기를 익명으로 남기며 다른 이들과 감정을 공유하는 독특한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관람객은 특정 전시물의 이야기가 단편적이거나 박물관의 전체적인 주제와 다소 동떨어진다고 느끼기도 하며, 공간 규모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높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접근 방법
🚠 푸니쿨라 이용
- 자그레브 로어 타운(Donji Grad)과 어퍼 타운(Gornji Grad)을 연결하는 푸니쿨라를 이용하여 어퍼 타운으로 이동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푸니쿨라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공공 교통수단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 버스 이용
- 자그레브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어퍼 타운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반 옐라치치 광장 등 로어 타운 주요 지점에서 어퍼 타운으로 이어지는 계단이나 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어퍼 타운은 언덕에 위치하므로 오르막길이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박물관의 핵심은 전 세계에서 기증된 수많은 개인적인 물건들과 그에 얽힌 익명의 이야기들이다. 방문객들은 각 전시품 옆에 적힌 사연을 읽으며 사랑, 상실, 치유 등 인간 감정의 복잡다양한 측면을 탐색하고 공감할 수 있다.
전시된 사연들은 때로는 가슴 아프고, 때로는 유쾌하며, 때로는 기묘하기까지 하다. 이러한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통해 방문객들은 슬픔에 공감하고,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며, 자신의 과거 관계를 성찰하는 등 깊은 감정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박물관에 마련된 특별한 방명록에 자신의 이야기나 감상을 익명으로 남길 수 있다. 이를 통해 다른 방문객들과 보이지 않는 연대감을 형성하고, 개인적인 치유의 과정을 경험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관람에는 보통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된 요금(€5.50)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와 기념품점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 전후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시 공간이 다소 협소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비교적 덜 붐비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다.
전시된 사연은 주로 영어와 크로아티아어로 제공되며, 다른 언어로 번역된 안내 책자도 비치되어 있다.
관람 후 자신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이 있으니, 특별한 기억을 공유하고 싶다면 참여해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립 아이디어 구상
설립자인 올린카 비슈티차와 드라젠 그루비시치가 4년간의 연애 관계를 끝낸 후, 남겨진 개인적인 물건들을 전시할 박물관을 만들자는 농담에서 아이디어가 시작되었다.
첫 전시 개최
친구들에게 헤어진 연인과 관련된 물건들을 기증받아 컬렉션을 구성하였고, 자그레브 글립토테크에서 열린 제41회 자그레브 살롱의 일환으로 처음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세계 순회 전시
베를린(2007년)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독일, 마케도니아, 필리핀, 세르비아,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를 개최하였고, 이 과정에서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기증품을 수집했다.
자그레브 상설 박물관 개관
크로아티아 문화부의 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자, 설립자들이 사비를 투자하여 자그레브 어퍼 타운에 약 300제곱미터 규모의 공간을 임대하여 자그레브 최초의 사립 박물관 중 하나로 상설 전시관을 개관했다.
케네스 허드슨 상 수상
유럽 박물관 포럼(EMF)에서 수여하는 케네스 허드슨 상(Kenneth Hudson Award)을 수상하며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인 박물관으로 인정받았다.
치앙마이 분관 개관
11월, 태국 치앙마이에 두 번째 상설 전시관을 개관하며 국제적인 확장을 이어갔다.
여담
박물관의 시작은 설립자인 올린카 비슈티차와 드라젠 그루비시치가 자신들의 이별 후 남겨진 물건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나눈 농담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2011년 유럽 박물관 포럼으로부터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인 박물관'에게 주어지는 케네스 허드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그레브 최초의 사립 박물관 중 하나로, 다른 공립 박물관들과 달리 주 7일 운영하여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평이 있다.
상설 전시관 개관 전부터 세계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각 지역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기증받아 컬렉션을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설명이 있다.
2024년 11월에는 태국 치앙마이에 두 번째 상설 전시관을 열었다는 소식이 있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증품은 약 3,500점에 달하며, 전 세계 사람들의 지속적인 기증으로 컬렉션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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