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하고 다채로운 타일 지붕과 정교한 고딕 양식의 남쪽 포털로 잘 알려져 있어, 자그레브의 역사적 건축물과 아름다운 외관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크로아티아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교회의 상징인 화려한 지붕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거나, 남쪽 포털의 정교한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다. 미사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내부를 둘러볼 기회가 생길 수도 있으며, 주변의 고즈넉한 광장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최근까지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로 인해 교회 접근이나 관람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정부 건물 인근의 보안 통제로 인해 광장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방문 전 개방 여부 및 접근 가능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자그레브 어퍼 타운(고르니 그라드)의 중심인 성 마르코 광장에 위치한다.
- 반 옐라치치 광장에서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되며, 돌의 문(Stone Gate)을 지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변에 자그레브 대성당, 실연 박물관 등 다른 관광 명소들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 푸니쿨라
- 로어 타운(도니 그라드)에서 어퍼 타운으로 올라오는 푸니쿨라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 푸니쿨라 상부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 대중교통 (버스)
- 자그레브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대중교통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80년에 추가된 이 교회의 가장 상징적인 특징으로, 왼쪽에는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슬라보니아의 중세 문장이, 오른쪽에는 자그레브 시의 문장이 선명한 색상의 타일로 표현되어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 독특한 지붕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다.
14세기 말 프라하의 유명한 팔러 가문 조각가들의 작품으로 여겨지는 정교한 석조 포털이다.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성 마르코와 사자, 그리고 12사도 등 총 15개의 조각상이 11개의 얕은 벽감 안에 배치되어 있으며, 남부 중앙 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는 고딕 포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단순하면서도 숭고한 분위기의 내부에는 육중한 석조 아치형 천장과 함께 크로아티아의 유명 조각가 이반 메슈트로비치의 작품을 비롯한 여러 예술품과 프레스코화가 보존되어 있다. 2020년 지진 피해 후 복원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다시 미사가 열리고 있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 (공식 웹사이트 확인)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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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정면 (타일 지붕 전체)
성 마르코 광장에서 교회 정면을 바라보고 서면 독특한 타일 지붕 전체와 교회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면 타일 색감이 더욱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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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포털 앞
정교한 조각상들로 장식된 고딕 양식의 남쪽 포털 앞에서 인물 사진을 찍거나, 포털의 디테일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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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르코 광장 주변 거리
교회 주변의 고즈넉한 거리나 건물과 함께 교회를 프레임에 넣어 촬영하면 자그레브 어퍼 타운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정부 건물과 인접해 있어 보안 검색이나 광장 주변 통제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한다.
교회 내부 관람은 주로 미사 시간에 가능하므로, 방문을 원할 경우 사전에 미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23년 12월부터 보수 완료 후 미사가 재개되었다.
최근까지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으므로, 방문 시점의 개방 상태 및 접근 가능 범위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 시 교회 앞 도로는 실제 차량이 통행하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타일 지붕의 색감이 더욱 선명하게 보여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추정
남쪽 파사드의 로마네스크 양식 창문과 성모 마리아 예배당의 반원형 평면도 등을 통해 13세기에 이미 교회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대적 재건 및 남쪽 포털 제작
교회가 후기 고딕 양식의 삼랑식 구조로 급진적으로 재건축되었다. 현재 가장 가치 있는 부분으로 평가받는 남쪽 포털이 이 시기에 프라하 팔러 가문의 조각가들에 의해 제작되었다.
자그레브 최고(最古) 문장 설치
교회 북서쪽 외벽에 현재 자그레브 시립 박물관에 원본이 보관된,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문장이 설치되었다.
화재 및 수리
1645년, 1674년, 1707년 등 여러 차례 화재로 손상을 입고 수리를 거치면서 점차 외형이 변화했다. 이 시기 교회 내부에 8개의 제단이 있었으나 1880년 철거되었다.
네오고딕 양식 대복원
건축가 프리드리히 폰 슈미트와 헤르만 볼레의 설계에 따라 네오고딕 양식으로 대대적인 복원이 이루어졌다. 이때 현재 교회의 상징인 다채로운 타일 지붕이 1880년에 설치되었다.
현대적 복원
조각가 이반 메슈트로비치 등이 참여하여 교회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복원이 진행되었다.
자그레브 지진 피해
3월 22일 발생한 자그레브 지진으로 아치와 고딕 리브 등이 손상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수 완료 및 미사 재개
지진 피해 이후 약 3년여간의 구조적 보강 및 전체 복원 작업을 마치고 대림 제1주일에 첫 미사를 봉헌하며 다시 문을 열었다.
여담
성 마르코 교회의 지붕 타일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왼쪽에는 크로아티아-달마티아-슬라보니아 삼위일체 왕국의 문장을, 오른쪽에는 자그레브 시의 문장을 각각 형상화한 것으로, 크로아티아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교회 북서쪽 벽에 새겨진 1499년 연도가 있는 문장은 자그레브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 문장으로, 그 원본은 자그레브 시립 박물관에 소중히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1359년 성 마르코 교회에 오르간 연주자가 있었다는 기록은 크로아티아 역사상 최초로 오르간에 대한 언급으로 전해진다.
과거 성 마르코 광장 모퉁이에는 시청 건물이 있었으며, 현재도 이 오래된 시청 건물에서 자그레브 시의회 회의가 열린다고 한다.
교회는 18세기와 19세기에 여러 차례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요시프 2세 황제나 막시밀리안 브르호바츠 주교 등의 반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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