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20세기 크로아티아 나이브 아트(소박파 미술)에 특화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자그레브 구시가지에서 독특하고 규모가 작은 문화 공간을 찾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예술가들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시각이 담긴 작품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흘레비네 화파를 중심으로 한 크로아티아 작가들의 회화,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형태의 나이브 아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유리 뒷면에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기법의 작품들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은 18세기 건물에 자리하여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전시 공간이 4~5개의 작은 방으로 한정적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1,900여 점의 소장품 중 약 80점만 순환 전시되어 모든 작품을 볼 수 없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도 제기된다. 일부 방문객은 전시된 작품 중 나이브 아트가 아닌 다른 장르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거나, 기대했던 주요 나이브 아트 작품들이 보관 중이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푸니쿨라 이용
- 자그레브 도심에서 푸니쿨라를 타고 고르니 그라드(Gornji Grad, 어퍼 타운)로 올라온 후, 성 마르코 성당 방면으로 도보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미술관은 성 마르코 성당과 실연 박물관(Museum of Broken Relationships) 근처에 위치한다.
🚶 도보 이용
- 반 옐라치치 광장에서 돌의 문(Stone Gate)을 지나 고르니 그라드로 올라오는 길을 따라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다소 가파른 길이 포함될 수 있다.
주요 특징
20세기 크로아티아의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회화, 조각, 드로잉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농촌 풍경, 일상생활, 성서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흘레비네 화파(Hlebine School) 예술가들의 작품이 주를 이룬다.
나이브 아트 특유의 기법 중 하나인 유리 뒷면에 그리는 그림들을 다수 볼 수 있다. 이 기법은 선명한 색채와 독특한 질감을 표현하며, 작품에 깊이감과 광채를 더한다.
18세기 라파이 궁전(Raffay Palace) 1층에 자리하며, 4~5개 내외의 아담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엄선된 작품들을 짧은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고풍스러운 건물 분위기가 특별함을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국제 박물관의 날 기념 행사
매년 5월 18일경
국제 박물관의 날(International Museum Day)을 기념하여 청소년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전시, 워크숍, 특별 프로그램 등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박물관 방문을 장려하고 나이브 아트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주제별 특별 전시 및 기획전
연중 비정기적 개최
특정 작가나 나이브 아트의 특정 주제, 또는 국내외 나이브 아트 컬렉션을 조명하는 다양한 특별 전시 및 기획전을 연중 개최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나이브 아트의 세계를 선보인다.
방문 팁
자그레브 카드를 소지하면 입장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학생의 경우 신분증 제시 시 할인된 가격(성인 요금의 약 절반 수준)으로 입장 가능하다.
내부에 무료 물품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어 소지품을 맡기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출구 쪽 기념품점에서 전시 작품 관련 엽서, 포스터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1유로짜리 엽서도 있다.
전시 작품은 주기적으로 교체되므로, 과거 방문 경험이 있더라도 재방문 시 새로운 작품을 만날 기회가 있다.
역사적 배경
농민 예술 갤러리(Seljačka umjetnička galerija) 설립
자그레브에 농민 예술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갤러리로 처음 문을 열었다.
원시 미술 갤러리(Galerija primitivne umjetnosti)로 명칭 변경
갤러리의 성격과 소장품의 범위를 반영하여 명칭을 변경하고, 자그레브 시립 갤러리(現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크로아티아 나이브 아트 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및 독립
크로아티아 의회의 결정에 따라 현재의 명칭인 '크로아티아 나이브 아트 박물관'으로 변경되었으며, 독립된 미술관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나이브 아트 전문 박물관
18세기 라파이 궁전(Raffay Palace) 1층에 위치하며, 세계 최초의 나이브 아트 전문 박물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엄격한 박물관학적 원칙에 따라 운영되며, 나이브 아트의 수집, 보존, 연구, 전시 및 교육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여담
이 박물관은 세계 최초의 나이브 아트 전문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소장품은 1,900여 점에 달하지만, 공간 제약으로 인해 한 번에 약 80여 점만 순환 전시된다는 얘기가 있다.
크로아티아의 나이브 아트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농민이나 노동자 등 평범한 사람들의 작품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박물관이 자리한 라파이 궁전은 18세기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다.
나이브 아트의 주요 주제로는 '삶의 기쁨', '잊혀진 자연', '잃어버린 어린 시절', '세상에 대한 경이로움' 등이 있지만, 어둡고 비극적인 주제를 다룬 작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Rick Steves' Europe
미국의 유명 여행 작가이자 방송인인 릭 스티브스의 유럽 여행 프로그램에서 자그레브의 주요 명소 중 하나로 소개된 바 있다.
꽃보다 누나 (Sisters Over Flowers)
한국의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크로아티아 편에서 자그레브의 '아담했던 아트 박물관'으로 언급되며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블로그 ID-0 기록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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