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현대 크로아티아 미술과 국제적인 예술을 접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나 특별한 문화 이벤트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옛 방직 공장을 개조한 독특한 공간에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콘서트, 컨퍼런스, 패션쇼 등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웹사이트나 공지된 운영 시간과 실제 운영이 일치하지 않거나, 예정된 전시가 개인 행사로 인해 취소되어 관람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6번 또는 11번 트램을 이용하여 Sveti Duh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2블록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 중앙 광장(Trg bana Josipa Jelačića)에서 탑승 가능하다.
🚌 버스 이용
- 109번 버스(Črnomerec 출발)를 이용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Prilaz baruna Filipovića 23A 주소로 찾아갈 수 있으며, 자체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행사 시 주차 공간이 혼잡할 수 있으며, 인근 도로변에도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주요 특징
크로아티아 현대 및 포스트모던 예술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Filip Trade 컬렉션과 국내외 현대 예술가들의 기획 전시를 선보이는 역동적인 전시 공간이다. 전시 내용은 주기적으로 변경되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넓고 개방적인 산업 건축물의 특징을 살려 미술 전시 외에도 콘서트, 컨퍼런스, 패션쇼, 기업 행사 등 다양한 문화 및 사교 행사가 열리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내부에는 바와 비스트로도 운영되어 행사 전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910년 오스트리아-헝가리 기병대 마구간으로 지어져 이후 방직 공장으로 사용되던 역사적인 건물을 개조했다. 기존 건물의 벽돌 벽과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검은 유리 큐브를 삽입하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건축미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노출된 벽돌과 현대적 구조의 조화
옛 방직공장의 투박한 붉은 벽돌과 현대적으로 개조된 철제 구조물, 넓은 공간이 어우러져 독특한 산업적 미학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역동적인 전시 공간
주기적으로 바뀌는 현대 미술 설치 작품이나 대형 그래픽 아트워크 앞에서 감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 전 라우바 공식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이벤트 및 정확한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인 행사로 인해 전체 또는 일부 공간의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특정 전시 관람이 목적이라면 사전에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유용하다.
내부에 바와 비스트로가 있어 음료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수제 빵과 파테가 언급되기도 한다.
공간이 넓고 때로는 환기가 부족하거나 냉방이 약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므로, 계절과 행사 성격에 맞는 복장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물 최초 건립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 기병대 마구간으로 Emil Eisner와 Adolf Ehrlich에 의해 설계 및 건축되었다.
방직 공장으로 사용
TKZ(자그레브 직물 공장)의 직조 공장으로 사용되며, 고급 다마스크 직물을 생산하는 등 국가 섬유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라우바 하우스 건축 공모
라우바 하우스 건립을 위한 건축 공모전이 열렸으며, AGP Design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라우바 개관
6월 14일, 개인 소유의 현대 미술 갤러리 라우바가 공식 개관했다. 기존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며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여담
라우바(Lauba)라는 이름은 소유주가 어린 시절 크로아티아 브르보베츠(Vrbovec) 지역에서 친구들과 즐겨 하던 놀이에서 유래했다. 이 놀이는 땅에 발이 닿지 않고 나무가 늘어선 원형 길, 즉 '라우바'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그 명칭은 나뭇잎을 의미하는 독일어 'laub'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라우바는 크로아티아의 주요 기업 중 하나인 필립 트레이드(Filip Trade)의 소유주가 수집한 방대한 현대 및 포스트모던 크로아티아 예술 작품 컬렉션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건축가 모라나 블라호비치(Morana Vlahović)는 건물 외관 전체를 검은색으로 칠하여, 내부의 현대적인 전시물과 시각적인 연관성을 부여하고 건물의 현대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라우바 건물은 별도의 수장고 공간이 없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건축가는 전시장 내부에 이동 가능한 대형 알루미늄 패널을 고안했다. 이 패널들은 전시 벽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작품 보관 기능도 수행한다.
라우바는 '비영구적 전시(Non-permanent exhibition)'라는 독특한 전시 개념을 도입했다. 이는 고정된 상설 전시 대신 매월 전시의 일부 구성을 변경하여 방문객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과 신선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