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맥주 양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종류의 현지 맥주를 직접 시음해보고자 하는 맥주 애호가들이나 르비우의 특색 있는 박물관을 찾는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맥주 제조 과정과 르비우 지역 맥주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인터랙티브 체험 시설을 통해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내 마련된 현대적인 분위기의 시음 공간에서는 여러 종류의 르비우스케 맥주와 간단한 스낵을 맛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가 우크라이나어로만 제공되는 경우가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기념품 가게의 규모가 작고 일부 품목의 가격대가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르비우 오페라 하우스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다.
박물관 인근에는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장이 있다.
주요 특징
고대 문명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맥주가 만들어져 온 과정과 르비우 지역의 맥주 역사를 다양한 시각 자료와 실제 유물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일부 전시물은 직접 만지거나 조작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요소로 구성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박물관 2층에 마련된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시음 공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르비우스케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여러 맥주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샘플러 메뉴가 인기 있으며, 맥주와 곁들일 간단한 스낵도 구매 가능하다.
오래된 맥주 양조장의 지하 저장고를 현대적으로 개조하여 만든 박물관으로, 고풍스러운 벽돌 구조와 현대적인 전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병뚜껑을 활용한 독특한 천장 디자인의 시음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추천 포토 스팟
맥주 통 전시 구역
거대한 옛날 맥주 통들이 전시된 공간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병뚜껑 천장 시음장
수많은 병뚜껑으로 장식된 독특한 천장을 배경으로 맥주 시음 장면이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터랙티브 체험존
맥주 제조 과정을 체험하는 듯한 인터랙티브 전시물 앞에서 재미있는 연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인터넷을 통해 미리 입장권을 구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 시 맥주 시음이 포함된 옵션을 선택하거나, 4가지 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시음 세트를 약 40-60 UAH에 추가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전시물에 영어 설명이 병기되어 있지만, 가이드 투어는 우크라이나어로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영어 안내를 원할 경우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시음 공간에서는 다양한 맥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치즈 플레이트나 간단한 스낵도 판매한다.
박물관 입구 천장이 낮은 아치형 구조물이 있어 키가 큰 방문객은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르비우스케 양조장 설립
폴란드 귀족 스타니스와프 포토츠키 백작이 예수회 수도사들에게 크라쿠프 교외 지역에 양조장을 건설할 수 있는 허가를 내주면서 르비우스케 양조장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국유화 및 상표 등록
르비우 양조장은 국가 소유가 되었고 '콜로스(Kolos)' 공장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 시기에 '르비우스케(Lvivske)' 맥주는 공식적인 상표로 등록되었으며, 우수한 품질로 소련 전역에서 최고의 맥주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민영화
소련 붕괴 후, 르비우 양조장은 발틱 베버리지 홀딩(Baltic Beverages Holding) 회사에 인수되었다.
칼스버그 그룹 인수
세계적인 맥주 기업 칼스버그 그룹(Carlsberg Group)이 발틱 베버리지 홀딩을 인수하면서 르비우 양조장의 소유주가 되었다. 현재 PJSC 칼스버그 우크라이나의 일부이다.
브랜드 300주년
르비우스케 맥주 브랜드가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였다.
리비우아르냐 박물관 개장 (추정)
맥주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리비우아르냐(Lvivarnya)' 박물관 및 문화 복합 단지가 대중에게 공개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리뷰에서 2016년 5월 개장 예정 언급)
여담
르비우스케 맥주는 한때 소련 최고의 맥주로 명성이 높았으며,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건물은 실제로 오래된 양조장의 지하 저장고를 개조하여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리비우아르냐(Lvivarnya)라는 명칭은 도시 이름 '르비우(Lviv)'와 양조장을 의미하는 접미사 '-arnya'가 결합된 것으로, '르비우의 양조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르비우스케 양조장에서 생산된 맥주가 매일 아침 크렘린으로 특별히 공수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르비우스케 브랜드는 유로 2012 축구 선수권 대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17 등 다양한 국제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